친하게 지내는 모 낚시방 사장님께서 체골을 입이 마르도록 추천을 하시는데.......
실제 사용하시면 느끼신 장.단점이 궁금하여 월척의 선배님들의 의견이 듣고파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사용해본 낚시대는 (강원) 클운. 록시.도비.자수정큐.드림골드.드림스페셜(강원매니아군요 ㅎㅎ)
(은성) 신수향
(천류) 설골(요건지인분꺼 잠시사용해봄) . 설화수스페셜
(유양) 수운봉sl
(노브랜드)킬러21 케브라대 등 생각나는건 요정도 있구요 ㅎㅎㅎ
DIF 아직 한번도 사용해보질 않아 장단점이 궁금합니다.
DIF 체어맨골드의 사용해보신 선배님들~ 실 사용기가 정말 궁금합니다.
체어맨골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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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져보는것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중고제품 인기 좋으니 큰 손해 안보실껍니다.
글로 이해하는 간접경험은 한계가있을 뿐만아니라, 나와 다른이의 성향이 다르므로 결정하시기 힘들겁니다.
제가 써본 느낌으로는
록시나 드골보다 종합적으로 만족스러웠고, 디자인도 이뻣습니다.
앞치기 텐션, 무게중심 밸런스, 무게감, 낚시대의 실축 길이, 등에서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날 것 입니다.
저는 바닥낚시만 고집하고 조력은 어연 40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과거에 나왔던 인기 있고 좋은 평의
낚싯대는 원만큼 사용해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체력적으로 힘이 부쳐 장비보다는 즐기는
낚시쪽으로 생미끼대물, 떡밥낚시 등 가끔 출조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최고의 명성 있는 은성 낚싯대만을 사용했었는데
현제는 메인으로 사용하는 낚싯대는 특정조구사 dif 제품입니다.
7~8년 전에 체어맨 씨리즈를 접하고 무었보다 손잡이쪽이 가늘어 제손에 잡히는 그립감이 좋아서 지금까지 한 조구사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체골이나 흑몽 야경등 신제품은 특별히 관심도 없지만 비슷한 디쟈인에 거의 같은 퀄리트는
예전에 출시한 체2 갤x 휘 등과 특별히 다르거란 판단은 개인적으로 들지 않습니다.
단지, 야수라는 로드만은 선경의 굵기가 0.85mm이고 대의 절 수가 한 절 적어서 기존대 와는 약간은 다르겠단 생각은 드네요.
개인적으로 천류사용자는 천류 은성은 은성 강뭔은 강원제품등 사용자가 익숙한 로드를 선택하시라고 권해 드려봅니다.
다른 제품으로 한 번 바꿔보시려면 29 나 32 대 한대 정도 사용해보시고 적응이 되시면 선택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입니다.
참고로 유행 지난 체블2 갤x 석권을 사용하고 있지만 특별히 차별성을 못느끼고 주사용은 유독 정이가는 고가품도 아닌 갤x가 제 주력 낚싯대 입니다.
요즘은 신제품이라고 획기적이지 않아서 대부분 거기서 거기 같습니다.
단지 최근에 출시가에 거품이 빠지는 것 같아 소비자 입장에서 조금은 바람직하게 보고 있습니다.
우선 1~2대 구매후 저와 맞는지 테스트아닌 테스트후 결정해야겠네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고견들 감사합니다. 꾸뻑~
늘 안출하시고 행복하세요^^
32~52까지 스무대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낚시는 주말이면 거의 매주 갑니다.ㅎㅎ
낚싯대가 디자인보고 구입하는건
아니지만...
저는 일단 디자인이 맘에들었고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
32대가 십만원이 안되고
52대가 20만원이 조금안되는 가격에
매리트를 늦겼죠~~ㅎㅎ
개인차가 있겠지만...
긴대로 갈수록 앞솔림은 있지만...
저는 크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던질만 하다는 느낌입니다.
52대 바톤대 만큼 원줄 자르고
찌는 동원작 쏘세지 부력5.5g
아마도 소야찌 6.2g 인가
그찌 쓰면 더 잘날라갈거 같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구여~~
체골전에 천류-천년혼 이라는 낚싯대를
4년정도 썼는데요....
천년혼 보단 확실히 경질성은 뛰어납니다.
체골로 바꾸고 운좋게 4짜도 낚아보고
여러마리?? 땡겨본봐...제압력은 맘에 들더군요~
파라솔위로 날라올 정도는 아니지만....ㅎㅎ
제가 느낀 가장큰 단점은....
주위에서 DIF는 1.2.3번대가 잘뿌러진다는
이야기를 종종들었는데....
막상 격어보니 허망?? 하더라구여ㅜㅜ
수심 맞추면서 찌스토퍼 올릴때
이정도는 땡겨도 괜찮겠지...하고
원줄을 땡겼는데 2번.3번대가
똑 하고 뿌러진게 3번
낚시하다보면 생기는 상황....
원줄이 초릿대부터 2.3번대를
돌돌 감아서 한손에 바톤대잡고
다른 한손에 봉돌잡고 시계방향으로
낚싯대를 돌리는데 돌리는데 2번대 똑 뿌러짐ㅜㅜ
한번은 딴짓하다가 40대
찌가 다올라온걸
늦게보고 급하게 챔질하니
턱 하는 느낌...1초 순간 걸었따~했는데
7번대였나?? 두동강~~~ㅜㅜ
DIF전화하니 일단 택배보내라고 했는데
(택배받아보고 유.무상 알려준다고함)
귀찮아서 보증카드로 수리했습니다.
참고로 보증카드1장으로 절번2개
수리되는걸로 알고있구여
보증카드 보낼필요없이
보증카드에 적힌 남바 불러주면 되더군요~~
참고로 수릿대가격은
초릿대 6.000원 2번 10.000원 3번 12.000원
7번 33.000원 8번 38.000원
그외 절번은 안물어봤구여ㅋ
주위분들이 제가 챔질을 쎄게한다고 해서...
경질대들은 그렇게 챔질하면
쉽게 뿌러진다고 하여....
요즘은 챔질을 살살하려고 노력중 입니다.ㅎㅎ
찌스토퍼 만질때도 낚싯대 뒤로
확실히 쭈~~욱 빼고여ㅎㅎ
그전 천류-천년혼은 낭창되서 그렇지
험하게 다뤄도 뿌러지지는 않았는데ㅎㅎ
제가 석달정도 사용하면서 늦긴점은
흔한말로 막제끼면??안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살 다뤄야 할거 같고여...ㅎㅎ
아쉬운점도 있는건 사실이지만...
가격과 디자인 생각해서...쓰고있습니다.
어떤분은 밤에 불끄고 들어보면 이게
체골인지 HC골드인지 모른다는데...
그건 뻥인거 같구여ㅋ
제가 체골52대랑 같이쓰는
천년혼골드52
자주동출하시는 지인분 HC골드 52
같이 써보면 확실히 비싼 낚싯대가
좋긴 좋습니다.ㅎㅎ
무게.바란스 등등
그러나....체골52대는 20만원 이면 구입하는데
천년혼골드.HC골드는 2배가까운 가격을
줘야 구입할수가있죠...
여기서 고민을 많이하게 되게되더라구여~~ㅋㅋ
약간의 차이를 위해 두배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해야 될것인가~말것인가ㅎㅎ
쓰다보니 쓸때없이 글이 길어졌네요....
제말이 정답은 아니니 직접 한두대 써보시고
다대 구입을 추천합니다.
개인 편차는 있겠지만 낚시방 사장님의 말씀과 동막 선배님의 후기가 거의 비슷하긴합니다. (장단점 비슷하네요)
36대 40대 1대씩 구매후 제가 실전에서 한번 뛰어 보겠습니다.ㅎㅎㅎㅎ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암튼 약간식 뭔가 차이가 있다고는 하고 가격은 저가부터 고가까지 다양한데 전 강원대만 쓰다 이번에 체.골을 구입했는데 이유는 딱 하나 입니다. Dif에서도 가성비가 좋은대가 나왔는데 그대가 체어맨골드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