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맨 "레드" 사용 후기...

지난 주 부터 올린다 올린다 하고 시간이 없어 미루다가 이제야올려 봅니다. 그간 많은 분들이 사용기 를 기다리셧는데 이제야 올리는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느낌 이나 사용기 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이므로 참고만 하시고 태클은 싫습니다. ^^ 우선 대략 2주 전쯤 에프죤을 통하여 레드 3.2 쌍포 와 동 3절 두대를 주문하엿습니다. 사실 블루 와는 금액차가 커서 큰 기대는 하지않앗던것이 사실입니다. 기존에 블루 3,2 쌍포를 1년가량 양방용으로 사용을 해보앗습니다. 특별히 불만이 있어 분양을 한건아니엿고 요즘은 양방도 3,6칸이 대세인듯하여 3,6 칸 을 알아 보던중 케브라수파 3,6쌍포 구입 문제로 분양을 하엿는데 3,2쌍포를 처분하고 보니 또 양방 떡밥낚시에 없으면 아쉬운 칸수가 3,2 칸이더군요 ^^; 다시 블루 를 구입하기에는 총알 부담이 커 알아보던 찰라 새로 출시된 레드 를 구입 하게 되엇습니다. 이렇게 주문 다음날 택배를 받고 개봉하여 느낀 첫느낌은 " 어라? 생각보다 느낌이 좋은데? " 엿습니다. 도장. 도장 부터 새심히 살펴 보앗습니다. 도장은 블루 와 같은 무광의 도색이엿고 같은 공장에서 같은 공법? 의 도장인지 도장 상태가 블루 와 동등 하게 느껴졋습니다. 색상은 개인적으로 레드 라기 보다는 자홍색? 진한 와인색 에 가깝게 보입니다. 다음 은 뒷마게 를 열고 낚시대를 절번대로 모두 뺴내어 테이블유리 위에 굴려 봅니다. 어색하게? 굴러가는 넘없습니다~ ^^ 제 결합후 ~ 각절번 을 모두 빼네어~ 낚시대를 이리저리 흔들어도 보구~ 돌려가며 휨새를 줘 봅니다. 편심은 안보이는 듯 합니다. 무게감. 블루 118g 레드 128g 10g 차이가 납니다. 블루 3,2 를 사용해본 느낌을 되집어 차이를 느껴보려 합니다. 솔직히 전문가가 아니라면 느끼지 못할듯 합니다. 무게중심 도 상당히 잘잡힌듯 합니다. 경질성.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어느 월님께서 물으십니다. 대물대 & 떡밥 어느쪽의 낚시대 냐? 궁굼해하시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은 떡밥쪽에 좋아보엿습니다. 개인적으로 휨새 를 비율로 친다면 블루는 2.5 대2,7 느낌 레드는 3,5 대 6,5 느낌 이엿습니다. 잡아보면 경질성은 좋아보이는데 걸었을때 휨새는 자연스럽게 블루보다 더 먹는? 느낌이엿습니다. 경질성이 좋은 만큼 앞치기도 잘날아 갑니다. 3,2 칸 앉은 상태에서 앞치기 별무리 없엇습니다. 원줄+목줄+바늘 까지의 길이는 은 손잡이 끝에서 10cm 짧게 셋팅 한 상태엿습니다. 원줄은 그랜드맥스 3호 에 봉돌은 5호 정도 먹는 70cm 짜리 찌엿습니다. 손맛. 좋은 편입니다. 블루 보다 는 확실히 손맛을 잘 전달해 줍니다. 손맛 만을 본다면 신수향 해마2 와 느낌이 비슷 합니다. 물론 경질성은 신수향 보다 좋구요. 제가 블루 보다 떡밥대로 추천 하는 이유 입니다. 대물대로 서의 활용성? 물론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대물대 떡밥대 라는 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어떤장르 의 낚시건 사용자의 사용하기 나름 이기 때문입니다. 이점을 놓구 보면 충분히 사용할만 하리라 사료 됩니다. 마지막 으로 한마디 적자면 전체적인 느낌 은 체어맨 과 많은 부분 비슷합니다. 파지감. 무게감. 도장 등등 하지만 금액을 보면 두제품이 대당 7만원 쯤 차이가 납니다. 솔직히 레드를 사용해보니 블루가 딱히 좋아보이지 않앗습니다. 오히려 금액 을 생각하면 후 에는 레드 가 충분히 더인기가 높아질것 같은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 출시된지 얼마되지 않아 내구성 은 검증 되지 않앗지만 동일 의 AS 는 숙제로 남습니다.... 만약 제가 블루 와 레드 중 셋트로 한가지 선택 하라면 레드 로 선택할듯 합니다 ^^ 허접한 사용기지만 욕은 하지말아주시고요~ 그냥 참고 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