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랜만에 뵈습니다.담건선생과 방초 중 방초입니다.담건선생은 저희 장인어른이시고.ㅎㅎ(담그면 건진다).
그동안 저희 장인어른과 낚시 다니면서 10 여년전에 쓰시던 낚시대로만 수리하고 수리해서 다녔는데 방초인 저도 어느정도 즐기고 봄만 되면 물가가 그리워 좀이 쑤시는 레벨이 된기념으로!중고긴 하지만 32대 쌍포와 30대 쌍포를 구매했습니다.
30대는 아직 못써봐서 잘모르고 32대 기준으로 10년 혹은 15년전 낚시대에 비교하자면 정말,정말 가볍더군요...요밑에 사진을 보시면 주로 잉어와 향어를 잡았는데...들어올릴 때마다 낚시대의 무게는 느끼지 못했습니다.손맛또한 잘 느껴지며 낚시가 재미있더군요.
싸고 좋은낚시대임은 분명 합니다.단점은 1번 초릿대가 잘 안들어 가더군요.....너무 많이 잡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ㅎㅎ 결국은 분리하여 넣다가 부러졌습니다.2번대가요.ㅎㅎ
이상 사용기도 아닌듯 그런듯한 초보의 이야기였습니다.
허접한 초보의 체어맨후 32대 사용기
-
- Hit : 4595
- 본문+댓글추천 : 0
- 댓글 4
가격을 떠나서 본인에게 맞는 낚싯대가 최고입니다.
체어맨후는 써보지 못했지만 상당히 만족하시는거 보니 좋은대가 분명한듯합니다.
아쉽게도 파손이 되었지만, 혹시 모르니 본사에 문의하셔서 ' 정말 낚싯대 맘에드는데 초릿대가 너무 안들어가서 억지로 집어넣다가 2번대가 파손되었네요'
혹시 a/s가능한가요? 하고 한번 문의해 보시죠?
그냥 낚시방 가서 수리하는게 다반사였지요.
저도 원다랑 은성대로 낚시처음 시작했는데
그떄 당시를 생각해보면 부러지는것보다는 갈라지는게 더 많아서
낚싯줄로 칭칭 감아서 그냥 썼던 기억이 나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