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주쯤전 체어맨3.0 두대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난주 2.7을 추가 구매했구요...
그런데 지난 주말 낚시하러갔다가 3.0대 초리대부터 세번째 절이 부러졌습니다...
대물을 낚아서 부러진것두 아니구요... 부러진 낚시대의 바늘에는 10Cm 가 조금 넘을듯한 붕어가 한마리 걸려있었습니다..
내가 낚시대를 잘못다룬건가?? 물론 어디 심하게 부딛히거나 무리가 가게 다룬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도 있지모.... 하며 다음날 낚시대를 구매한곳에 찾아갔었네요... 약간의 추가금을 주고 부러진 절을 교체했습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교체후 바로 낚시터로 직행... 다시 낚시대를 펴고 찌를 던져 수심을 맞추려는 순간... 이번엔 초리대 바로 밑에 절이 부러졌습니다.. ㅡ,.ㅡ;
내가 무엇인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하기엔 그저 전 평상시처럼 바늘을 던지려 했던것 뿐이였습니다...
물론 나머지 두대의 낚시대는 멀쩡합니다... 낚시대 뿐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만드는것엔 하자가 있을수 있습니다... 그거 당연히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그리고 다시 낚시대를 구매한곳에 전화를 했습니다... "이거 혹시 하자가 생긴 낚시대가 아닐까요?" 판매자 왈 "만약 간단하게 부러진곳을 교체하신다면 무상으로 해드릴수 있지만 만약 낚시대의 하자가 걱정되신다면 본사에 전화를 해보세요!" 음... 그래 본사...
본사 전화를 했습니다... "이런저런 상황으로 낚시대가 부러졌고 벌써 두번째네요... 이거 A/S 가능합니까?"
본사 상담원 왈 "일단 낚시대를 보내보세요.. 구매자의 잘못이 아니라면 A/S가능할겁니다!"
제가 다시 질문 " 그럼 구매자의 잘못인지 낚시대의 하자인지는 어떻게 구별하십니까? 이건 단지 내가 찌를 물에다 던질려구 줄당기니까 부러진것인데.."
상담원 " 주로 처음 출고시 도색에 문제가 있거나 부속이 빠져있거나 하는경우가 있는대 대부분은 소비자의 잘못이 많습니다 이런경우는 유상수리를 해드립니다"
나 " ㅡ,.ㅡ; ......" " 그럼 돈주고 절번 교체해주는걸 A/S라고 하시는건가요? "
상담원 "........"
나 " 그걸 A/S 라 하신다면 제가 그냥 돈주고 부러진 절번 사서 교체를 하지 모하러 전화를 드리겠습니까.."
상담원 "........ "
나 " 유상 A/S는 얼마인가요? "
상담원 " 16,500 원입니다"
나 " 부러진 절번 구매금액이 16,500 원 이네요.... 이게 A/S라고 하시는거면 A/S와 판매와 모가다른겁니까?"
상담원 "......."
나 " 택배비 왔다갔다 금액에 시간은 시간대로 들고 구매보다 못한 A/S를 모하러 합니까"
상담원 " 그건 구매자분 잘못인지 제품의 하자인지 알아보기 위해서 그렇게 합니다"
나 " 정말 어의 없네요...." 이후 말은 잘 기억못함... 하여간 이후 내가 모라모라 하자 결국
상담원 " 제가 낚시를 잘몰라서요.. 지금 부장님이 주무시고 계시는데 깨어나시면 전화드리라고 할께요... "
나 " ㅡ,.ㅡ;;...... 내 그러세요 꼭 전화주세요"
근데 여지것 전화 없습니다.. ㅡ,.ㅡ;
모 이런 그지같은 회사가 다 있습니까... A/S조차도 판매로 여기는 이런회사 정말 화납니다...
내일까지 전화와서 뭔가 해결책 안내놓으면 바로 소비자 고발센터 고발할랍니다...
낚시대도 TV같은 전자제품도 다 사람이 만들어 파는 같은 물건이거늘...
TV가 비싼 물건이라 다르다 라고 변명 해도 TV우리집 예전에 샀던거 1년정도 쓰다 번개 맞아 망가진거 무상 교체 해주더이다...
이정도까지 바라는건 아니지만 적어도 구매한지 한달도 안되어서 같은 문제가 두번 발생하면 뭔가 문제가 있나없나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할까 하는 고민을 하는 척 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AS고 모고 낚시대 성능이고 모고 간에 단지 디자인만 보고 비싼 낚시대 구매한게 정말 후회스럽네요...
정말 그지같은 회사라는 말뿐이 안나옵니다...
체어맨 블루 구매하시려는 조사님들... 아니 DIF제품을 구매하시려는 조사님들 만약 구매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전부 본인이 떠안고 책임을 져야한다는거 생각 하고 구매하셔야 할듯합니다...
정말 정말 사고 싶은 낚시용품이 아니라면 다시한번 심사 숙고 하시고 구매를 결정하셔야 할듯합니다...
서진이나 은성같은 회사들은 AS 정말 잘해준다던데 이회사 체어맨 블루 대박 많이 판걸로 아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물건팔고 돈이나 벌면되지 라는 생각을 가진 그지같은 회사인듯합니다...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미네요.. ㅡ,.ㅡ;
내일 전화 올까 안올까? 내일도 낮잠이나 자고있을런지 어떨런지 정말 기다려집니다...
내일 전화 안오면 바로 소비자 고발센터 신고 들어갈랍니다....
고발센터 신고한다고 모가 달라질지는 모르지만 일단 신고 하고 귀찮은 일들은 다 벌일생각입니다...
이런 AS라면 그냥 돈주고 2번절 사서 갈아끼워 버리고말지...
아!!!! 승질나...
DIF 체어맨 블루 A/S 정말 대박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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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체어맨 쓰고 있는데요
아직까지 문제 한번없이 잘 씁니다 ..
어떻게 그렇게 된건지는 잘모르지만
예전부터 그런 소문이 많터군요 2번대 부서진다더군요
하지만 저는 지금 16대 모두 잘쓰고 있습니다
제가 보았을때는 낚시대는 복불복인거 같습니다 ^^
한두푼하는 낚시대도 아니고 한번팔면 나몰라라 하는식 운영은 소비자를 우습게보고있다보네요.
모든 과실을 소비자에게 돌리는 경우가 정말 많더군요...이런일로
체어맨에서 다른 회사제품으로 갈아타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건은 팔기만할뿐...나몰라라......
사실 중고로 팔자니 아깝고 해서 마냥쓰고 있지만 다른 칸수사고싶지 않은 낚시대입니다..ㅠㅠ
(낚시대는 그럭저럭 쓸만하지만요..)
사후관리만 철저해도 참 좋을텐데요~
유선 상담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레포츠의 전화 상담은 여직원이 할 겁니다.
여직원과 상담해 보면 본의 아니게 언어전달 측면에서
부족성이 보여 소비자에게 흡족한 답변이 나오지 않을 경우가
더러 있을 겁니다.
저는 체어맨 초기 제품부터 대어낚시용으로 두 번이나 갈아타면서
사장과 1시간 넘게 문제점과 AS에 대해 논의한 바가 있었습니다.
지름이님!
직접 사장과 유선 상담을 적극 권유합니다...
만약 제가 상담원이였다면 부장을 깨우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ㅡ,.ㅡ;
하여간 어떤상황이 되어도 그지같은회사 이미지 변하기가 쉽지는 않을꺼 같네요...
사장 바꿔달라하면 바꿔주기는 할지.. ㅡ,.ㅡ;
산곳에서는 낚시대 파손은 유상A/S밖에 안된다고 하고 DiF는 산곳에서 A/S받으라고 하는데 -_- 진짜 소비자 입장에선
욕만 나옵니다..
전화상으로 누가 사장인지 알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직원들이 산데서 A/S받으라고 말하는데 말다한거죠 ㅎㅎ
그사장님은 어떤분일까 정말 궁금합니다
한때 저도 체어맨을 25대부터 34대까지 쌍포쓰던 조사로써 파손문제가있어서
FXX에서 자기들이 낚시대 발송전 줄묶고 테스트 다해보고 보낸다고하는데
그런 소비자에 중고파는격이 아닙니까?ㅎㅎ시원하게 정리하시고 그가격으로 체어맨 보다 튼튼한 낚시대 구매하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저두 함 진상 소비자 되어볼랍니다...
사실 저도 블루를 사려고 마음 먹었을때 여러 싸이트에서 사용후기 등을 읽고
구입을 했었습니다
제가 구입할 당시만 해도 dif의 a/s에 관하여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물론 제품의 하자인지 구매자의 과실인지는 뭐라 정확히 말씀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저역시 낚싯대를 만든 제작업체나 판매처의 대응에 대하여는 불만이 많습니다
물론 제품이 출시되어 구매자가 구입하여 사용하는것 이겠지만 최소한 책임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하신것 처럼 제품의 하자일수도 있는것을 본인들의 평가에 따라 유상이니 무상이니를 판단한다는것은 잘못된듯 합니다
워낙 a/s의 대해 쓴소리가 많아 덥어두고 있습니다만
님께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 얻으시길 응원합니다!
위에 말씀중에...여직원이면 회사 사람아닌가여?
그리고 궁금한건 회사쪽에서 여직원을 뽑을시 a/s문제나 기타 업무를 위하여 직원으로 채용햇을껀데....
부장님은 주무시고 자기는 잘모른다.....요즘 세상에 말이 돼는소리인지.ㅎㅎㅎ
낚시대 좋고 나쁘고를 떠나...아주 경우가 없는듯하군요..
좋은 쪽으로 잘 마물 하시고~~항상 안출하십시요..
제가 A/S받고자 할때엔 직원의 불친절한 전화예의와 확실한A/S를 받지못해 두번이나
다시보내는 고생을해서 치를떨었는데.....
낚시점에서 절번 수리해서 낚시하러갔다가 또 피는순간 그2번대가 또부러져 또못하고 ...
이상하게 그 2번대만 부러지네요?
고기는 한마리도 못걸어보고 36칸 2번대만 3번 부러졌습니다
이젠 또 부러질까봐 무서워서 그 낚시대 피지도 못하겠습니다
인낚에서도 as때문에 이미지가 많이 나쁜데....
이 회사 사람들은 인터넷보는 사람들이 없는것 같습니다.
참 대단한 회사입니다.
절번을 피셔야 파손의 위험이 덜합니다...
유독 체어맨이 그렇것같기는 한듯한데......
저도 체어맨 처음에 출시됬을때 32대 2번대가 떡밥 갈려다가 뚝~~~~~~~ ㅎㅎㅎ
바로 처분하고 지금까지 안돌아 봅니다...ㅎㅎ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 하는 기업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름이 님 글 보고 웃고감니다....
상당직원 ㅎㅎㅎㅎ
최소한의 낚시대 지식을 겸한 분이 상담을 하셔야지 무신 전화받는 경리도 아니고
소비자를 ... 고객을 우선으로 하시는 조구 회사로 거듭나셧으면 합니다....
낚시대가 그리 어이없이 부러진적이 없어서 저도 같은 경험하면 황당할 듯 합니다.
ㅡ,.ㅡ;
어의가 없어서 정말...
as 요구하니 다음 파트 제품나오면 바꿔준다고 하지만 최소 한달 걸린다고 (니*미)
낚시는 해야겠고 결국 중고로 처분하고 피싱메이트대로 갈아탐
체어맨 구형은 몰라도 신형은 개인적으로 비추 -..-
암튼 요즘세상에..독보적인 회사군요...a/s란 말이 뭔지나 알고 쓰는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그냥 여직원...잠만 주무신다는 부장님...
사장님은 뭘하실지...그냥 후편이 궁금하네요..
한번은 갈아주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