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새벽 36대를 구입하였습니다(심*낚시)
별로 쓸일 없어서 3회 정도 사용하다가
그냥 처박아뒀는데..
얼마전 다시 필요에 의해서 낚시집을 열고 확인해보니
4,5,6번대에 기포가 심하더군요
원래 제 스타일이 물기 잘 안닦고 그냥 대충 관리하다보니
어쩔수 없다 생각하다 혹시나 해서 어제(8월31일) 심*낚시 전화를 했네요
사장님목소리가 쫌 ㅋ 굵직하고 허스키해서 쫌 망설이다가
4,5,6번대에 기포가 심해서 그러는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하면서
4,5,6번대 보내준다고 했더니
보내라는 말없이 이름 주소 전화번호를 묻더라고요
전 혹시 판매한거 조회해서 오래되었으면 AS 안된다고 할까봐 걱정했었습니다
잠시후 사장님 왈 "택배비 2,000원 입금시키면 4,5,6번대 보내줄께요"
그럼 기포난 대 안보내도 되냐고 물었더니 안보내도 된다고 하더군요
오늘(9월1일) 만 하루만에 수릿대 받았습니다
요즘 낚시대 AS땜에 이러쿵 저러쿵 말도 많은 세상인데..
새벽대가 좋다는것이 아니고 낚시점 사장님 AS 글구 마음씨가 넘 좋네요~~
괜히 오래된 낚시대 관리도 못하고 수릿대 3대씩이나 받은거 같아서 미안한 생각도 쫌 들고요..
이 자리를 빌어서 사장님께 정말 고맙다고 인사 드립니다.
이젠 관리 잘해서 다시 또 보내달라 안하겠습니다 ㅋ
사업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빌께요~~~~~~~~~~~~~
새벽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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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기포가 잘 발생하는 것이 약간의 문제이만요~ ^^
그래도 그런 확실한고 철저한 AS 가 따라주니 더할나의 없이 굿~ 인듯합니다..
무지 황당 쪽팔림
그자리에서 낚시대 패대기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