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올려 드리려 하였으나 제가 컴맹인 관계로 못올리고
아들늠이 8월초에 군에 입대 하기에 입대 하기전에 올려 드려야겠다 하는 마음으로 부탁하여 올려 드립니다.
그저 낚시터에 함께 가야 직접 현장에서 알으켜 드리곤 하였는데~~~
청태가 있다거나 바닥에 침전물이 심하여 꼭 가지 채비를 하여야 하는 현장이라면
님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봅니다.
낚시 방송이나 기타 프로라 하시는 분들께서 가지 패비를 하는것을 보면
멈춤 고무로 덕지덕지 치장을 하는 것을 보고 저건 아닌데 하는 생각을 홀로 많이 하여 보았읍니다.
또한 쌍봉 바늘을 묶는데 있어서도 이 방법을 사용 하신다면 두바늘의 목줄이 엉키는 일이 없읍니다. (편대 채비처럼)
바늘의 단차 길이는 알아서 하시면 될것입니다.
저는 어지간 하면 멈춤고무는 거의 쓰지 않읍니다. (면사를 씀)
줄을 서로 교차하게 만들어서 하나의 원을 만듭니다. 오른쪽 줄이 및으로 가고 왼쪽 줄이 위로 오게 합니다.
처음 원을 만들은 안에 오른쪽 줄로 다시 하나의 원을 만듭니다.
처음 만들은 원에 또하나의 만들은 원을 처음 만들은 원 줄에 감읍니다.
3바퀴에서 4바퀴 정도를 감읍니다. 그러면 이런 모양이 나오겠죠.
서너바퀴를 감고난 다음 감은 그속으로 처음 만들은 원(줄)을 감은 원 안으로 넣어서 빼냅니다.
빼난 다음 빼낸줄은 입으로 물고 양쪽줄을 힘껏 당겨 주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당기기전에 꼭 침을 듬뿍 발라 주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원줄의 강도가 마찰의 열로 인하여 저하 됩니다.
다른 악세사리를 이용하지 않고 이렇게 원줄 자체만으로 가지채비를 할수 있게끔 고리가 완성 되었읍니다.
이고리에 묶어놓은 바늘을 채워 주시면 되겠지요?
밑에는 봉돌이라 생각 하시고 위쪽은 낚시대 초릿대 쪽이라 생각 하시면 이해가 빠를 것입니다.
이해 하기 쉽게 이런 모양으로 사진을 찍어 보았읍니다.
이모양에서 양쪽줄 끝에 바늘을 달았다고 생각 하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원하는 길이에 양쪽에 바늘 달고 원하는 만큼의 단차를 주시고 상기 묶음법으로 묶음을 하여 주시면
서로 양바늘이 번거롭고 짜증나게 엉키는 현상이 없이 편안하고 여유로운 낚시를 즐기실 것입니다.
참고로 원줄에 가지 채비 고리를 만들고 나서 필요치 않아서 원상태로 해야겠다 하면
옷핀이나 바늘 같은 것으로 쉽게 풀수가 있읍니다.
풀지 않고 그냥 그대로 둔체로 계속 낚시를 하셔도 무방 하겠지요?
꺽임이 하나 없는 매듭법이기에 원줄의 강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아마도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 봅니다.
여러개의 가지채비도 할수 있는 묶음 법입니다.
낚시용품이 좀 비싸야 말이지요.
이런 조그만 지식 하나라도 알고 있다면 주머니 사정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요? ^^
모쪼록 많은 연습을 하셔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고
작은 것이나마 회원님들의 작은 도움이 되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다음에는 현장에서 낚시대 마디가 갈라 젔을때 합사로 깨끗하고 깔끔하게 보강 감아주는 법을 올려 드리겠읍니다.
본드칠을 하면 보기가 안좋겠죠?^^
아들이 사진 올리는 법을 가르처 주는대도 연습을 안하니까 돌아서면 잊어 버리고 합니다
내가 벌써 이렇게 됬나~~? 하는 생각에 참 길기만 하다고 생각 했던 인생인데
격고보니 너무도 짧은 것이 우리네 인생이란 것을 절실히 깨닫읍니다.ㅠ.ㅠ
아들늠이 없으면 이젠 어쩌나 하고 걱정이 태산입니다. ㅎㅎㅎㅎ
이거 하나 올리는데 에고~~ 온몸이 쫘르르르~~~ 머리 쥐가 납니다. ㅎㅎㅎㅎ
가지채비법과 바늘목줄 묶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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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매듭만 보면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림을보고 따라서는 하는데 정작 필요할때 하려면 도대체 안되더군요.
열심히 연습하는 도리밖에 없겠습니다.
아드님 입대 날짜가 얼마 안남앗군요~!
많이 서운하실텐데..힘내십시요~!
복전에 오셔서 삼계닭 좀 갓다가 아드님 삶아주죠!~^^
저도 예전에 입대를 7월 마지막날 해서 고생한 생각하면..
훈련소 있던 조치원으론 고개도 안 돌린다고 햇던 기억이....ㅎ
좋은밤 되세요...!~^^
세월의 흐름은 어쩔수 없겠지요. ^^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조심 하세요...
목줄을 벌려보려고 넷상에서 찿다찿다 겨우 건진게
좁살채비 목줄벌리기였으나,만족스럽지 못했는데.
붕어n님 감사합니다^^추천~
다음에 청태 많은곳이나 바닥 지저분한 곳에 가서 써먹겠습니다.
요즘 군대 많이 편해 졌다고들 하니 너무 염려 마시고요
남자는 군대 갔다 와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보이스카웃가면 저런거 배우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몇번연습해둬야겠습니다 .
사진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드님이 건강한 군대생활을 보내길 기원드리고 갑니다
바닥 지져분할때 쓰면 좋겟는걸요^^
아들 군대가면 대신 제가 찍사 해드리겠습니다.
다음주가 초복인데 물가에서 삼계탕이라도 대접해 드려야 하는데
다음은 제가하는 가지채비를 올려볼까요(허접하긴 해도)
그러데 제 매듭의 단점이 원줄에 손상이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빠른 채비의 변화시 유용한 채비입니다.
자제분이 군대를 가는군요. 저희 애는 인제 유치원 졸업반인데...
자~~~알 활용해보겠습니다.
한번 매봤더니 사진처럼 잘 나오네요.
님덕분에 좋은정보 얻고갑니다.
ㅉㅉㅉㅉㅉ~~~~~~~~유용한 정보 도움이 많이 되지싶습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보양식도 좀 드시고하세요...
취향에 맞는 굵기의 볼펜등등~ 둥근 막대기를 하나 끼우고
조여 주시면 일정한 묶음이 됩니다.
NF 아우님~ 심심해 듁것네~ 삼계탕 먹으러 가야디~ ㅎㅎㅎㅎ
아들늠 한테 사정 할려면 아이고~ 스타일 다 구겨진다.
아우가 인자부터는 책임저!!!!!!
태연아빠님~ 언제 물가에 함께 함 가보나~~
후배님과 물가에 있는것을 꿈에서나 그려 본다네. 에고~ 이눔우 팔자~ ㅠ.ㅠ
아드님 군생활 걱정 않으셔도 될겁니다.
요사이 군이 우리때와는 엄청 변했더군요...
머리 쥐나셔도 가끔씩 올려주세요...나이들수록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여야 한답니다^^
아드님의 건승을 바라며....
근몇년 안했더니 다 잊어먹고 있었는데....붕어n님이 지난 기억을 깨워주시네요
잘보고 갑니다
다음에 올리신다는 합사보강방법 애타게 기다리겠습니다.
꼭 배우고 싶거든요~
잘보았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아니 가지채비 재료를 구입할까 하였는데...
바로 연습후 사용해야 겠어요.
잘보고 갑니다~
안녕 하십니까
감사 합니다
가까운 거리면 뵙고 싶네요
자제분 군복무 잘 하리라 믿읍니다
항상 건강과 안출 바랍니다
분명히 아들은 걱정 안 하셔도 무사히 임무를 수행 할것으로 기대 합니다.
그래서 월척은 낚시 정보에 창고 입니다.
모르시는 회원님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시는 붕어n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디 건강 하시고 대구리 하이소~
깔끔한게 참 좋네요..^^
울마눌은 벌써부터 4살짜리 아들 군면제할 방법을 연구하더군요..
건강하게 훌륭히 군생활하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저한테 너무 좋은정보를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사진올리시기 힘드시더라도
저같은 사람을 위해서 애써주셨으면 합니다
안출하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담출조때 함 해봐야 겟어요..
아드님 건강한 군생활 하시길 기원드림니다..
원줄 끼리 연결할때 요 매듭 사용하면 굿입니더.
그런데 선배님...
보통 원줄을 카본줄 많이 사용 하시는데요...
카본줄 매듭 묽었다가 다시 풀면 강도 떨어 집니다...
지나가다 슬척 태클 걸고 튑니다....튜ㅖ3==3==
한번 해 봐야제 ??
늘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건강하세요^^
한번 연습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가지바늘 만들기를 이용한 다른 방법으로는... (윗 방법을 추천)
오른손잡이일 경우
목줄 양 끝을 윈손에 잡고 오른손도 2줄을 잡아서 8자 매듭을 하면
8자매듭의 왼쪽에 2줄, 오른쪽에는 아주 큰 고리나 원 형태의 모양이 될 것인데...
그 큰 고리를 8자매듭 쪽으로 바짝 붙여서 자르면
원이 없어지고 하나의 긴 줄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윈손의 2줄 중에 하나는 원줄과 연결하고 다른 하나는 바늘에 연결....
그리고 오른쪽 긴 줄도 바늘 줄......
만약 고리를 크게한다면 가지바늘 여러게도 만들 수 있음
한나절이 지나갑니다. 그래도 힘은 들었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 방법이 있었군요...ㅎㅎ
차후에는 이방법을 사용한번 해보고 싶습니다...유용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보기쉽게 잘올려주셨네요^^
가입하길 잘했다는 ... ^^
많이 연습하여 실전에 꼭~~사용해야겠습니다.
잘 지내시죠????
백사장에서 도다리 잡는다고 ,또는 보리멸 잡을때, 놀래기 잡을때,
하던 채비 묵음 방법이고. 민물에서 닐 낚시 할때 묶어 쓰던 방법입니다.
닐이 없을때 깡통을 자세 삼아 낚시하시던 외삼촌 옆에서 본 바늘 채비입니다.
지렁이 가지 채비로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첨부해서 올려주셔서 금방 다시 알겠네여~
너무 감사합니다.
다시 까먹으면 또 보면 되지요 ㅋㅋ
얼마전에 필요했던 매듭이어서... 감사합니다.
보기가 좀 어려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