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용기 둘러보다 생각나서 몇자 올립니다
얼마전까지 낚시도중 뒷마개가 헐거워지면서
서서히 플리는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손잡이대를 뒷마게 끝까지 잡는 습관이 배여서
그런가보다 했지요
총알 고리를 묶어두면 무게감으로 더 자주 풀리더군요
양어장에선 바로밑이 물이라 혹시 빠져버리면 어쩌나 고민중에
자주 확인하는 불필요한 습관까지 배인듯 햇습니다
여간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니더군요
고민고민하다 배관작업에 사용되는 테프론 다들 아실겁니다
이넘을 뒷마개 나사부분에 두세바퀴 감고 막아두니
처음에는 안빠져서 이제 해결 됫나보다 생각 했습니다
처음에는 안빠지던것이 한 두어시간 투척하니 또 풀려 버리더군요
하다못해 여기 월에 문의 드리니 감사하게도
뒷마게 볼트부분에 본드를 발랐다가 마른뒤 닫아보라고 하시더군요
시도해 보려고 작업준비 하다 생각하니
나중에 풀어야될 상황 생각하니 후환이 두려워 못하겠더군요
나중에서야 알고보니 아주 간단한걸 제가 테프론을 너무 아낀듯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바보스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다들 아시는 기초적인 것이겠지만
혹시 이런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모르시는 월님 계시면 도움 될듯 합니다
테프론을 두세번만 감은것이 제 실수였습니다
아끼지말고 6-8바퀴 나사부분과 뒷마게 외경 부분과
두께가 비슷히 맞을때까지 감으셔야 됩니다
아주 빡빡하게 들어갈 정도로 감아두니
그렇게 속썩이던넘이 풀리지 않더군요
이젠 마음놓고 던진답니다.ㅎ
올려놓고보니 너무 허접한 글이 아닌가 부끄럽네요
사랑하는 우리월님들
추위에 옷차람들 단단히 하시고
올해가 가기전 모든님 월 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12-05 10:47:25 사용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낚시대 뒷마개 자주 빠지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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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저도 본드칠 하려고 했는데 안하기를 잘햇군요
이런 간단한 방법을 왜몰랏을까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저는 낚시대 뒷마개에는 사용해보지 않았고
받침대 연결나사에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간혹 받침대를 물속에 꽂을때가 있는데
테프론 테이프로 감아놓으니 물이 받침대 속으로 스며들지않아서 좋더군요..
지난번에 질문하셨을때 테프론 테프로 해결안된다니 이해가 안간다고 했었는데
서너바퀴 충분히 감으라고 했었는데 설명이 조금부족했었네요 서너바퀴 "이상" 이라고 썼어야 했는데 죄송합니다
예전에 유공압 계통에서 일할때 늘사용하던거라 아무생각없이 서너바퀴라고 썼는데 사용경험이 없으신분들은
서너바퀴와 서너바퀴 이상의 차이도 크게 느끼시는군요
앞으로 댓글달때는 보다 더 자세하게 토씨하나도 신경써야겠네요
돼지본드를 사용해보시라고 한것에도 걱정이 많으셨던거 같은데
돼지본드는 일단 굳은 다음에 사용하면 고무의 성질만 남기때문데 걱정안하셔도 되는데 이것도 설명이 부족했던것 같네요
지난번에도 팁으로 올렸듯이
붕어한수님처럼 받침대 연결 나사에도 사용하시면 방수가되서 좋으니 사용해보세요
받침대에는 많이 안감고 두세바퀴면 충분할겁니다
설명이 부족해서 한달동안 맘고생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혹시나 모르시는분들 보시라고 올린건데
다들 아시는 허접한것이라 부끄럽습니다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맥가이범님 별말씀을요
설명해주셨는데 제가 머리가 안돌아간것이겠지요.ㅎ
저도 받침대에 기본적으로 테프론을 감아 둡니다만
뒷마게도 충분히 감지않은것이 실수입니다
여기 월에서 많은정보 보고듣고 좋은 공부 많이 합니다
윗분모두 건강하시고
눈길,빙판길에 운전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