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받침틀을 많이 사용해서, 노지용 뒷꽂이를 잘 사용하지않지요.
그런데, 저는 가끔 먼거리를 들고 이동하거나, 입질이 예민한 떡밥터는
다대편성 하지않고, 몇대만 편성해서 받침틀도 사용 안하고 앞받침대와 노지용 뒷꽂이를 사용합니다.
노지용 뒷꽂이가 사용하다보면, 헤드도 망가지고 중간에 높낮이 고정장치인 뒷꽂이 레바가 부러지기도 합니다.
저도 쓰다가 몇개가 부러져서, 붕어하늘에서 튜닝용 뒷꽂이 레바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2개에 1천원입니다.
케미 1박스,짜개, 등등 필요한 소품이랑 같이 주문했네요.(배송비 아까워서)
1.새로 구입한 튜닝용 뒷꽂이 레바
2.망가지진 뒷꽂이 레바입니다.
3. 가스레인지 약하고 켜고, 조금 달궈준 다음 렌치나 뺀지로 집어서 망가진 뒷꽂이 레바를 빼냅니다.
4.언제 샀었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뒷꽂이 레바가 색도 바래고 망가져서, 이제 재활용품장으로 보내줍니다.
5.제대로 고정하기 위해서, 뒷꽂이 레바 자리에 순간접착제를 발라줍니다.
6. 새로 구입한 뒷꽂이 레바를 돌려가면서 끼워줍니다.
7.본드가 마를때까지 윗봉을 끼우지 않고 기다립니다.
8.시간이 지나고 다 말랐다 싶으면 뒷꽂이 위,아래 연결합니다.
예전의 20대처럼 뒷꽂이가 쌩쌩하게 잘 됩니다.
낚시터에서 올 나이트(밤낚시) 부킹 신청 해봐야겠네요.
노지용 뒷꽂이 레바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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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드셨어요~~
우경뒷꽂이속 같이 작업이 안되어서 쏙 빠지죠... 길이에 잘맞춰서 써야할듯... 위에 기존 불량품 하얀것중에 세번째 위아래 눌러서 잡아주는 부품이 견고하더군요... 눌러도 안들어가고......
뒷꽂이 봉이 약간씩은 제조사마다 굵기가 조금씩 틀리더라구요.
레바 끼우고 잠금 고정 테스트하고, 작업을 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