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에서 만나는 간단한 낚시 장비

안녕하십니까? 이제 막 낚시를 처음부터 다시 배우고 있는 왕초보입니다. 매일 게시판 이곳 저곳을 들여다 보며 선배 조사님들의 노하우를 익혀가려고 노력 중입니다. 아직 장비는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낚시에 매력을 하나하나 알아보고자 합니다. 얼마전 잠시 짬을 내서 낚시터에 갔다가 옆 조사님의 장비를 보고 부러워 하다가 언듯 "다*소"가 떠올랐습니다. 오늘 마나님 장보러 가는데 따라가 모셔온 ★겁나★ 비싼 장비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ㅎㅎㅎㅎ 1. 다*소에서 모셔온 ★겁나★ 고가의 밑밥통 받침틀을 소개합니다.(뭐...이미 알고 계신 분도 있으실 것이라 생각됨) 낚시를 하다보면 선반이 있으신 분은 못 느끼시겠지만 대부분 조사님들은맨 바닥에 떡밥그릇을 놓고 낚시하면서 수 없이 몸을 앞으로 굽혀 미끼를 갈아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부 조사님들은 3단 태클박스나 삐꾸통을 놓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겁나게 비싸죠? 2천원입니다. 밑바닥은 요렇게 생겼는데 펼치면 요래 됩니다. 요걸 바로 놓고 그 위에 밑밥 그릇을 올려 주시면 됩니다. 요렇게요...전 약간 큰그릇을 올려서 공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2. 텐트나 파라솔 고정 고강도 단조팩 얼마전 겟판을 살펴보다 보니 어느 분이 직접 제작한 단조팩을 올리셨더라고요. 요걸 보니 그분 자작품이 떠올랐습니다. 작품성과 우수성이야 그분 것을 못따라 가겠지만..... 장비 업글 비용이 엄두 안 나시는 분들에게 가뭄에 단비같은 제품입니다. 20cm 짜리인데 2천원..그러니가 하나에 천원이지요. 30cm 짜리도 있더군요 2개 3천원. 40cm인가 50cm인가도 있었는데 1개 2천원 3.마지막으로 요건 이미 어느 분이 올리신건데 다시 한번 ... 크기와 모양이 여러가지가 있으시니까 각자의 취향과 용도에 맞게 쓰시면 좋을 듯합니다. 전 태클박스 대신 요것만 주머니에 넣고 즐기고 있습니다. 이상 "다*소"에서 찾아온 겁나 고가의 유사 낚시용품이었습니다. 더운 날씨 늘 안출하십시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