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찌맞춤후 현장에 따라 미세한 부력의 차이를
일일이 본봉돌에서 가감하기보다
간이형태로 케미를 뽑은 케미고무에
작은 오링이나 줄납을 소량짤라 넣은후 다시 케미를 꽂아 사용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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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찌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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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가감하면 더 간단합니다.
그런데 상부에 무게를 가하면 찌오름이 둔해지고,
정교한 찌맞춤이 필요할 시에는 덜 좋은 방법일 수 있을 듯....합니다
수중에 잠그고 한다면 캐미가 부력으로 작용하여 버텨주겠지만,
물위로 올라오면 질량상승으로 ....
언짢으셨다면...죄송합니다만....제 생각엔 오히려 찌다리쪽에 같은 방법으로
가감한다면 더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
아무래도 찌 바란스가
문제 될 것 같아요
차라리 윗분 말씀대로, 봉돌쪽에 스냅을 추가 하셔서 조절하심이 더 낫다고 봅니다.
스냅에 오링 추가하심 맞을 듯 합니다
보통 케미가 0.24g, 가벼운 케미가 0.19g, 쇠링 큰게 0.03g 정도니까요.
이번글은 미세찌맞춤이라 하기 그렇네요
캐미쪽에 무게를 주어 찌톱에 변화를 주는것은 얼핏 생각하면 찌맞춤이라 생각할수있지만
아닙니다
찌톱을 위에서 누르는역할뿐이죠
찌가 직립하기에 그런것이지 직립이 깨진다면 그것은 찌맞춤에 전혀 상관없는
찌 상하운동을 방해하는 방법입니다
의도적으로 찌의 직립속도를 늦추기위해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부력중심의 관점에서 보면
케미고무에 오링하나 정도는 무난히 견딥니다
눌러주는 힘이 더 보태어지니 봉돌도 아래로 더 내려간다는 의미이신거 같은데..
제 생각에는 찌의 부력에따라 +가 될수도 -가 될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동절기 저부력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와 부력을 찌탑맞춤을 하시는 분에게는 -가 될거 같습니다.
쇠링 소짜 하나가 저부력찌엔 찌탑 한목을 잡고 중짜 대짜는 두목 크게는 세목까지 잡으니..찌의 직립과 저부력찌의 예민성에는
오히려 -가 될듯합니다. 그냥 핀도래를 이용해 쇠링을 가감하시는것이 더 이롭다고 봅니다.
꿈꾸는찌1님의 실험과 그동안의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지식에서 많을걸 배웁니다.
제가 올리신 글의 의미를 잘못 이해할수도 있으니..너무 기분나빠하시지는 마세요!^^
그냔 위와같은 방법도 있다라는 의미로 올린 글입니다
물론 제힌범위는 있겠지요
고리봉돌을 사용하는 떡밥찌에서 사용한 방법이라 올린글이
설명이 부족하였나봅니다
가령 원줄과 봉돌에 바로 직결로 연결하여 핀도래를 사용하지 않았을경우 정도 되겠지요?^^
많은 경험과 풍부한 지식 공유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찌의윗부분에서 미세하더라도 조율한다면...
입질에 조금은 중후한 맛은 있을지라도 찌의 균형 문제도있고 좀 심하면 사선입수도생길수있어
덕보다 실이 많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케미꽃이에 무게늘리면 찌바란스깨지고
굿이꼭그렇게할필요있을까요........
찌톱이 감당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여야지요
1홉의 물컵에 2홉의 물을 부어야합니까
훨씬 수월하고 찌 올림에도 크게 방해를 주지 않습니다.
그리고 떡내림 고수들은 밤낚시 때 찌톱의 상부에 무게로 인한 찌올림의 방해를 고려하여 가능한 광케미도 가장 무게가
적게 나가는 제품의 소형 케미를 사용하거나 가능하면 전자찌를 사용하고 낮낚시 때는 가급적 케미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찌톱의 상부에 너무 무거운 부착물로 인한 찌무게의 밸런스가 안 맞으면 찌놀림이 원할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찌맞춤이란 중력과 부력의 균형잡음 아닌가요
찌맞춤에 포함된 오링의 무게가 찌가 올라간다고 더 무거워지나요
요즘 찌를 만들때 바란스를 재가면서 만들지는 않습니다
단지 캐미꽂이에 오링을 넣는다는것이 좀 불편하다는거지요
하지만 스넵핀을 사용하지 않을경우 매우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특히 스위벨채비에서는 꿈꾸는님처럼 하면 절대 안됩니다
찌탑의 무게가 증가되어 원활한 입질를 보기가 힘들어집니다
저두 가끔은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절대로 입질보기가 수월한가요
찌탑에 조금이라도 중량을 싣지 않고 조금더 예민하고 신속한 움직임을 위해 캐미고무 제거하고 써치까지 켜고 하시는분들도 있고
부력과 침력의 균형을 이해하고 본인에게 편리한 방법으로 임기응변 하시는분들도 계시지요
내말이 맞다 하기보다는 다른분들의 생각 또한 존중 해주시어 자기에게 편리하고 좋은것은 받아들이면 그만일것 같습니다.
다만 잘못된 정보는 곧 오류로 작용하고 그 오류로 인하여 시행착오를 겪는분들이 생길까 하는 노파심에 논쟁처럼 번지는듯 합니다.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찌도 가끔 만들고 나만의 채비법에 대해서 늘 생각을 하는 사람의 입장으로서..
조심스레 제가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뭐 위에 전부 열거 되었지만....
찌고무에 무게를 가하여 부력과 침력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은 ( 찌맞춤 ) 오링 하나정도의 무게라면 사실 큰 문제 될것이 없다,
하지만 찌탑보다는 찌다리 또는 봉돌위의 핀도래 측에 가감하는 기존의 방식이 조금 더 유리 할 수 있다. 정도가 되려나요..
사선입수에 대해서 걱정하시던분 계시던데 찌탑끝 캐미꽂이쪽이 무거우면 사선입수가 발생되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찌가 늦게 일어서기 때문에 사선입수를 막는데 오히려 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아룁니다.....
흐트러진다거나 입수시에도 찌가 비스듬하기 입수 하는... ( 이는 통상적인 사선입수와는 좀 다른 개념인것 같습니다 )
안출하세요 ^^
역시 닉네임이
제가 낚시를 하는데 멘토님이 되어 주셨으면 하네요
예민한 찌에게 피로감을 준다면 찌가 봉돌로 태어나고 싶어할듯하네요.
즐낚들 하세요.
오링의 무게 또한 봉돌의 맞춤균형으로 인해 붕어가 찌를 들어올리기에 불편함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참가물의 무게가 관건이지만, 말그대로 미세조정이기에 충분함을 넘어서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생각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오링의 무게또한 찌맞춤의 일부분이 될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우려하시는 것을 추측하면 찌의 80%가 수면아래에 있을때는 차이가 없을지라도 점점 올라오면서 오링의 무게 만큼
올림의 반감을 줄수있다는 이론은 이해가 가지만, 그렇다라고 볼떄 전형적인 풍덩채비와 비교해 볼때 전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열정이 대단하심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