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보조가방을 발 받침대로 활용하는 방법인데,
크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낚시 도중에 잠시 눈을 붙이거나 휴식을 취할 때,
발을 올려 놓을 수 있는 보조의자나 전용 발 받침대가 있으면 물론 좋지만,
그 또한 짐이 되고 다소 성가셔서 일반 보조가방을 활용합니다.
평소 사용하는 보조가방 내경 사이즈와 비슷한 크기의 뚜껑이 다소 튼튼한
프라스틱 통을 보조가방 안에다 넣고, 그 통 안에다 소품 등을 보관하는데
별도의 발 받침대가 없어도 나름 편리하게 사용합니다.
특히, 보조가방 위에다 웬만한 짐을 올려놔도
안의 내용물이 눌리거나 찌그러지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아쉬운 데로 간이의자 대용으로도 사용합니다.
의자를 높이거나 진흙탕이나 풀밭에서는 보조가방 밑바닥에
자작해서 부착한 접이식 다리를 펼치고 사용합니다.(약 10cm 높아짐)
바다낚시 할 때는 적당한 사이즈의 프라스틱 통 두 개를 넣고
밑밥 용과 미끼통으로 각각 사용하면 나름 편리할 것 같습니다.
일반 프라스틱 통이라 특별히 무게감을 느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집안에 몰래 찾아보시면 적당한 게 하나 정도는 무조건 있을 법도 한데
섣불리 권유는 못하겠습니다, 이유는 아시죠~^^,,,마~&%%$#%$xx*&~ㅠㅠ~
김치통으로 만든 것이라 올리면서도 좀 쑥스럽고 뻘줌합니다~
보조가방을 발 받침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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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는 어디서 구입가능한지요?
보조가방 밑판에 부착된 다리는 다림 판에 붙어있는 것을 떼어내서 만든 것입니다.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입해 사용했는데, 두 다리를 얹어도 전혀 이상 없지만,
밟고 올라설 정도는 아닙니다~
손재주가 좋습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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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 지우기 닦고 훔치고 헐!!!!!
강화마루 틈새로 국물이 ! 국물이 박혀 줍니다. ㅋ ㅋ ㅋ
그래도 그간 야무지게 써왔던 우유박스 대신하게 될것 같아 보람있습니다
왜 그런지 뒤 통수가 쒜~~~~~합니다. 누가(?) 보고 있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