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동채비 개요 : 터가쎈곳, 배스터,바닥이 지져분한곳을 공략하고자 만든것이며
편납홀더의 유동을 찌길이만큼 주게 됩니다.
최초 붕어가 먹이를 취이할때,, 붕어는 먹이를 한번에 취이 하기 보단,,, 흡입과 내뱉음을 반복적으로 하다,, 완벽히 취이를 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목줄이 빨려들어갔다,, 내뱉었다를 반복하게 되는대,, 이때,, 편납홀더의 유동을 줌으로써,, 목줄이 빨려들어갈때의 이물감을 줄여주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먹이 취이를 한 붕어는,, 먹이를 제자리에서 오물오물 먹기보다는,, 본연의 가던길을 가게 되는대,, ( 장애물로 은페 하려하던지, 회유를 다시 시작하던지,,) 그로 인해,, 목줄을 끌고가면 부력이 깨지게 되고 찌는 상승을 하게 됩니다. 붕어가 목줄을 끌고간 거리만큼 찌는 상승을 시작합니다. 무거운 찌맞춤이였다면,, 예신이 없이 본신(빨려들어가는모습)으로 이어지겠지만,, 잔존부력을 깔끔히 제거한 찌맞춤에서는,, 붕어가 먹이를 취이하는 예신이 보여지며,, 본신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는 어김없이,, 찌가 상승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목줄이 길어야 하는 이유는,, 붕어가 먹이를 쉽게 취이 해라! 라는 이유보다는,, 지져분한 바닥에 이불을 덮듯,, 산발적인 낙하가 주된 목적이 되는것입니다. 또한 미끼를 최대한 작게 달아주는 이유는,,
붕어의 흡입력을 높여주기 위함입니다. 동동채비 동영상에 보듯 미끼를 아주 작게 바늘끝에 찔러넣듯 달아놔도 3~5시간동안 별다른 미동이 없다면,, 아무런 이탈없이 바늘끝에 글루텐 잔분이 묻어있습니다. 입질이 없는대 미끼를 자주 바꿔주는것인 불신입니다.
그리고,, 많은 낚시인이,, 그날의 찌올림을 보고,,, 활성도가 좋지 않다,, 라고 표현을 합니다.
매일 똑같은곳, 똑같은 채비,같은 미끼로 낚시를 하는대,, 어제는 찌를 이쁘게 올렸는대,, 오늘은 1메디만 올리고 맙니다..
이런것을 보고 활성도가 좋지 않다라고 하는것인대,,, 그렇지는 않습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찌를 끝까지 밀어 올리는날은,,
회유를 잘하는날이 되겠고,, 즉! 1메디만 올린다 하는것은,, 먹이를 취이하고,,, 제자리에 머문다는 말이겠지요,,
즉 이럴경우는,, 목줄을 평소보다 짧게 가져간다면,,, 제자리에서 오물오물 먹이를 취이해서 작은 미동에도,, 큰폭의 찌올름을
볼 수 있는것이지요.. 즉! 목줄이 짧아 짐으로써 긴장감을 더 주게 되며,, 붕어의 작은움직임에도 큰폭의 찌올림이 보여집니다.
이런 경우는 특히,,, 양어장 짜장붕어 낚시에서 많이 보여집니다. 어느정도 집어가 되면 찌를 쭉쭉 올리게 되는대,,, 이때,,
목줄이 지나치게 길다면,, 완전히 집어가 된상태에서 1~2메디 올리고 마는 입질이 이어지게 됩니다. 이것은 활성도가 나쁜것 보단.. 집어되어 제자리에서만 붕어가 먹이를 취이 하게 되는 과정이며,,, 이탈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큰폭의 찌올림이 한정되는것입니다. 예전에 붕어낚시의 이론에서는,, 45도 각도로 붕어가 먹이를 취이하고 원래대로 자세를 잡는 과정에서,,, 봉돌이 들어 올려지며,, 그로 인해 찌가 상승한다고 이야기 했지요.. 하지만,,, 현실을,,, 붕어가 먹이를 취이해 자리를 이탈하는 과정에서 봉돌이 끌리며 살짝 들리게 되는대..끌려간 거리만큼,, 찌가 상승을 하는것은 현실입니다.
일반 바닥 채비에서도 예신 없이 순간적으로 찌가 빨려들어가는 입질이 보여지곤 하는대,, 이것은 편안하게 먹이를 취이해서 천천히 먹이를 먹고 자리를 이탈하는것이 아닌,,, 무언가 놀래 순간적으로 먹이를 물고 내빼는 입질이 살짝 올렸다 푱~ 하고 빨려들어가는 입질로 나타납니다. 잉어낚시를 할때 일반 채비에도 목줄을 길게 주는것을 이해 하신다면 왜? 라고 여쭤보시는분은 없을듯합니다.
낚시는 과학이 아닙니다. 낚시하는 그날의 붕어의 습성을 정확히 이해 한다면,, 누구나 쉽게 목줄의 변화를 주어 최적화된 목줄 길이를 선정해주는것입니다.
붕어야 놀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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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길이 참...애매하죠...
활성도와 바닥여건에 따라 모두 길이를 달리 할수도 없고...
그래서 전 짧아서 이물감..투박함에 불리한것보단..
차라리 길게 해서 상황에 따라 바닥에 깔았다가 슬로프식으로 눞혔다가..
내림식으로 세웠다가...
짧은것보단 길게쓰는게 장점이 더많은것 같습니다
1.지저분한 바닥시 긴목줄은 몇cm이상을 주어야 할까요?
2.지저분한 바닥은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바늘이나 미끼에 묻어 나오는것으로 알수있는지요?
추천드리고 갑니다.~
잘되면 스마트 조행기에 올려볼께요~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올려주세요
채비 변경 이란말씀 듣고 진짜 깜짝 놀랐습니다..한번도 생각 못해봤던 방식입니다.감사 드립니다
어떤 채비든 어떤 응용기술 이던 장단점은 꼭 있습니다.제 경우엔
평상시 찌올림을 봐야하고 장마철 물이 흐를때 중통으로 손맛도 봐야하기에 너무도 좋은채비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리신 글은 3번이상 자세히 읽어보고 있습니다.항상 좋은글 감사드리고 화이팅 입니다...
그때는.. 양평 지평저수지에 5일 장박하구,, 2틀 집에서 쉬고,, 5일 낚시 하고,, 그랬는대요.... ㅎㅎㅎ
제가 있는 이곳은 아직도 오름수위가 오질안았네요
지난번에 가려했던 저수지가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잘지내고 계시죠??
함~시간내서 내려오세요^^
1.동동채비를 혹시 수초 끼고 하는 포인트에서는 어찌 활용하시는지요? 긴 목줄과 낮은 호수 봉돌 때문에 채비 안착과 수초걸림이 문제 될듯 해서요.
2.동동채비시 주로 막대형찌 사용하시는것은 알겠는데 몇호 봉돌 먹는 찌를 사용하시는지..
3.요즘 대부분의 수로에 배스가 유입이 된 상태이고..해서 주로 수초를 끼고 붕어낚시를 해야 그나마 좀 더나은 조과를 얻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방원님은 주로 맹탕바닥을 선호하시는 듯한데 수로에서 낚시시에 어떤 기준으로 포인트 선정하시는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폭우로 불어난 수위에 조심 또 안출하세요.^^
2. 3호에서 5호봉돌 까지 주로 사용합니다. 찌는 개인 취향입니다. 저는 원래 막대형찌를 좋아합니다.
3.수로 낚시에서 포인트 선정.. 말로 설명하기 어렵지만, 둘러보다 보면, 저기에서 고기가 나오겠다가보입니다. 수초를 껴도 주로 잔챙이가 올라붙는곳도 가려내야 하니까요.
관리터나 수심 깊은곳에서는 좋겠는데... 저가 주로 다니는 지역이 50~60cm이라...ㅠㅠ
하여튼... 수심 좋은곳에서는 잘 한번 써 보겠습니다~~~^^ 추천!
---> 생각이 틀린 1인입니다.
살짝 들렸다가 끌려간 거리만큼 찌가 상승한다는 것은 찌로 표현이 됩니다.
즉 찌가 제자리에서 소폭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살짝 천천히 들렸다가 이동을 하면서 찌가 기울어 지면 이것이 정확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통상 바닥낚시에서 정확한 찌맞춤이나 마이너스 맞춤에서도 우리가 알다시피 붕어의 체형상 옆지느러미로 백을 하면서
들어올리면서 흡입을 아주 쉽게 할려고 하죠. 이럴때 딱 제자리에서 그 상태로 찌가 올라오는겁니다.
물론 그 뒤로는 이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리를 비운 낚시 자리에 그찌가 그대로 둥둥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이 흡입이 나타내는 찌의 메카니즘은 그대로입니다.
님께서 말하는 것은 후자에 해당되죠. 그리고 채비가 그렇다고 더욱 더 그렇죠.
님 말대로라면 이동에 의한 찌올림이라고 하였는데, 그것은 후 먹이 흡입에 따른 찌올림과는 다른 2차적 찌올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차적 찌올림이 좋고 나쁘고는 분명히 붕어의 활성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런 활성도는 전반적 상황에 의한것이고. 단지 먹이의 크기나 어떤 종류의 먹이냐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만약 목줄이 길다면 입질이 더 짮게 나타난다" -->는 것은 오히려 잘못된 것이라 생각됩니다.
옥내림에 떡밥을 사용하면 이런 입질 형태가 많이 나타나죠. 근데 이것은 떡밥이라는 미끼와 너무 모노나 카본사로
된 긴 목줄 때문이죠. 내림낚시도 이런 연유로 해서 이런 입질이 나타나는 겁니다.
근데 이것을 님의 경험으로 다르게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목줄이 짮던지 길던지 정확한 1차적 입질이 나타난다면 똑같이 나타납니다.
근데 합사를 사용하는 상태에서 5cm합사랑 8cm합사 목줄 둘 중 똑같이 붕어가 입질을 한다면 분명 더욱 더 큰 입질
폭을 나타내는 것은 8cm가 맞습니다.
하지만 이물감이 느껴지면 1차적 먹이 취이 행위를 그만둬버리기 때문에 그 자리에 찌가 슬그머니 제자리로 가죠.
님의 채비가 조과에 더 유리한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채비로 인해 습득된 경험을 모든 진리라고 이야기 하시는것은
잘못 되었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경험으로 이런 노하우를 공유하는것은 좋지만, 마치 기존의 낚시에 관련된 모든 자료는 잘못 되었다 하는것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제가 쓴 답글도 찬성하는 이도 반대하는 이도 있을듯 싶습니다.
태클 아닙니다. 토론이라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그리고, 짜장붕어는 군집성이 강하고 식탐이 대단히강합니다. 더 자세히 들어간다면, 집어제 종류에 따라 붕어들을 흥분시키고 서로 치열한 경쟁, 상류층으로 부상 시키는, 등등의 내용도 말씀드릴수있지만, 생략합니다. 그리고 좋은말씀은 간직하겠습니다.
목줄을 왜 8센티 이야기를 많이 하는지 이유는 알고 계시는지요? 붕어는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 록 입질이 좋아 집니다. 그것은,, 단순히 큰 고기는 입질이 좋다!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계신분이 없지 않습습니까? 붕어가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체고가 높아 지게 되는대,, 체고가 높아진 만큼 먹이를 취이하고,, 높은 체고를 평행 자세를 유지 하려 하는것만으로도, 그 폭에 의해 찌올림이 느긋하게 진행이 됩니다. 즉! 원봉돌 채비는 붕어가 끌고 가기전에,,, 먹이를 취이 하는 과정에서 챔질을 할 수있게끔 창작이 된것이고,, 옥내림이나,,동동채비,,중통,끝보기(맥낚시)뜰낚 등은 붕어가 최조 먹이를 흡입하는 과정에서의 챔질 타이밍을 잡기 보다는 끌고가는 확실한 본신에서 챔질을 하게끔 창작이 된것입니다. 어느쪽의 비중을 두었느냐의 차이점이라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확실히 퐁당채비보다 입질이 빠르더군요.
아직 피라미가 동동거리는거밖에 경험을 못해서 머라 말하기가 그렇지만...ㅠㅠ
짬낚시에 1박2일 한거같은 느낌은 언제나 느껴볼까요?????ㅋ
오히려 답글이 없었다면 기분이 상했겠지만서도요.
8cm?? 아무 의미 없습니다.
단지 님의 선입견이 아닌가 싶습니다. 단지 경험을 통해서 이럴때는 이렇게. 저럴때는 저렇게 라는 자기만의 노하우죠.
근데 그 노하우가 100% 정답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늘 어떤것에 대해서 설명이 필요할때는 기준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합니다.
"붕어는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 록 입질이 좋아 집니다. 그것은,, 단순히 큰 고기는 입질이 좋다!라고 말씀은 하시지만,,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 계신분이 없지 않습습니까? 붕어가 크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체고가 높아 지게 되는대,, 체고가 높아진 만큼 먹이를 취이하고,, 높은 체고를 평행 자세를 유지 하려 하는것만으로도, 그 폭에 의해 찌올림이 느긋하게 진행이 됩니다"
거의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이것이 1차적 입질 형태죠.
저의 경우엔 이것이 찌올림이라고 생각하고 그 뒤의 찌표현은 님처럼 이동에 의한 찌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님의 경우엔 찌올림이 채비의 이동 즉 붕어가 먹이를 취이하고 이동에 의해 채비를 끌고 갈때 나타난다는거고요.
통상 큰 붕어들의 회유반경이 좁다고들 하는데, 그럼 회유는 무엇에 의해서 결정되나요??
님 글을 읽다 보니 궁금해지네요. 이것이 바로 활성도인것을
회유 잘되는 날은 낚시가 잘 되는 날이라는 말에는 동감합니다. 근데 회유가 좋은날은 언제인가요???
활성도가 좋은날 아닌가요? 즉 용존산소량이 늘어나거나, 수위가 늘어나거나 등
근데 이 반대의 조건에서 활성도가 좋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계곡지나 대형지의 저수지가 완전 바닥권을 드러낼때 입니다.
활성도 라기 보다는 생존 본능이라고 보는것이 맞겠네요.
즉 확실한 정답은 없다라는 겁니다. 단지 경험에 의해서 체득되어 가는거죠.
아마 님 정도는 낚시를 즐기는 50% 정도가 아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물속 상황은 절대로 장담이라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수족관에 갇힌 고기와 노지 고기는 완전 틀리죠.또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완전 조과도 다르게 나타나니깐요
제가 님과 비슷한 채비의 낚시도 합니다.
근데 어떤 조건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할때도 많습니다.
빨리는 입질을 위해서 막대형 스타일의 찌를 사용하죠. 그리고 수로권에가면 최대한 고추형에 가까운 찌를
사용하고요.
근데 수로가 아님 유속이 없는 저수지나 둠벙의 경우 채비와 관계없이 자주 나타나는 찌올림이 둥둥거리는 입질이라면
오히려 오뚜기형찌를 사용하는것이 맞고요.
현실에 맞는 이론을 정립하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그것이 100% 정답이라는 식의 표현은 아니다 싶습니다.
옥내림.중통.내림 등은 바닥과 분명 다른 입질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늘 님의 글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이런 낚시 토론 할때가 제일 재미납니다.
제가 5년전 옥내림 채비로 낚시할때 깜박하고, 편납 윗 스토퍼를 안 넣고 똑같이 낚시를 했죠.
그러니 그런 입질이 오더군요.
모든 낚시에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다시 바닥에 유사한 채비로 낚시를 하는데, 점점 시간이 갈수록 육안으로 인식이 확실한 찌올림을
점점 추구하게 되더군요.
고정관념이라기 보다 완전 새로운것은 없다는거죠.
단연컨대 모든 채비는 결국 바닥에서 시작하는 법이니깐요.
찌맞춤은 바늘 빼고 캐미꽂이 하단에 맞추고 한마디 올려 놓았구요
목줄은 합사 15센티 정도
잔챙이 성화가 심한데도 미끼가 바닥에
안착하면 부드럽게 몸통까지 올려주네요
다만 몸통 찍은후 버티기가 안되는데
밤낚시 기대해 봅니다
훌륭합니다
근데 전 동동거리지 않고...올리고 끌고 가거나 살짝 올리고끌고가다 내림처럼 쭉 빨고 들어가는게 많네요...
목줄길이가 너무 길어서 그런가요? 30Cm...^^;;
좀 짧게한 대에서는 입질을 못봐서 비교가 힘드네요...
바닥채비랑 비교결과 확실히 입질 많이 받고 조과도 좋았습니다.^^
제대로 알고 제대로 시전하면 손바닥에 물집 잡히고 팔이 않올라갈 정로로 .....싹쓸이 더군요. 2치에서 9치까지
정타로 쌍걸이도 되고 1대로도 가능하더군요 거짓말 이라고 우길까봐 사진 동영상 다 찍어 왔죠.ㅋㅋㅋㅋㅋ
싹쓸이 하는 일부 개념없는 꾼들이 알면 좀 걱정 스럽긴 하내요..
차분한 찌올림 지겹도록 보고 손맛도 .......그동안 쌓였던 갈증도 다 풀렸고요.........
그리고 찌올림 큰놈 작은놈 구별 됩니다...뭔가 찌올림이 다르다 하면 어김없이 큰놈이 올라 왔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정말 좋은 채비(사악한) 입니다 .....저도 채비 종류가 많습니다 자랑거리가 않되서
올리진 않았구요 . . 그야말로 관 붕어 잡는날 사진한번 올릴게요...
죄송한 말씀이지만 포인트에 관한 글도 좀 올려주세요 저수지 댐 수로 강 등등 맨땅 수초밭 평지형 계곡형
등등등 너무도 광범위하고 많지만...부탁드립니다...
이방원님의 원안대로 채비 재세팅하여 4시간 밤낚시 결과입니다.
찌올림은 간혹 상승도중 빨고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몸통까지 올려 주었습니다.
입걸림은 상승초기 보다는 다소 여유를 두고 챔질했을 때 성공 확률이 높았으며
챔질을 안하면 동동거리다 사선으로 끌고 들어가며 목구멍 깊이 삼켜 자동빵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단 한번의 짧은 테스트만으로 동동채비의 장단점을 규정지을 수는 없겠지만
봉돌의 유동과 긴목줄을 이용한 채비의 한 장르로서 충분히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훌륭한 발상의 전환이라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찌맞춤의 변경, 봉돌의 분할, 목줄의 가감, 물속에서 채비의 정렬상태 등을 통해
찌올림의 변화를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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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여러가지 유행하는 채비를 모두 사용해 봅니다.
모든 채비는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고
개인의 취향이나 현장상황에 따라 좀더 유리한 채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채비를 접했을 때
현장의 상황, 개인의 이해도와 숙련도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상황에 만능인 채비는 없으며
원리를 이해하고 취향과 상황에 맞게 채비를 운용하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깔짝거리거나 툭툭 건드리는 입질이 많았지만 총조과15수 햇습니다.
그중 동동에서 13수....찌올림만큼은 확실하네요...
0점맞춤 다시해서 제대로 동동효과 봐야겠네요^^
근데 수초 많은곳에서는 왠지 무리일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동동채비는 부력 4~5호정도가 적당한가요?
블로그가서 봤는데 정확한 제원 그림으로라도 다시 해서 보여주심 좋겠어요 ㅎㅎ
글재주가없어서 ㅎㅎ
통 올라오는 조행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