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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초 채비 ~

/ / Hit : 17753 본문+댓글추천 : 6

.

 

안녕하세요 ?

 

산란철  봄낚시가  한창일때  입니다

그러지만  가끔   바닥에  숨어있는  수초와  찌를  세우고  싶은곳에

나뭇가지  같은것들이  진을  치고있어서  수초에  나뭇가지등에  채비와

애지중지하는  찌를  헌납하는일이  종종  벌어지지요

채비를  달라고하면  줘야겠지만  아깝잖아요

 

그렇다고  수초구멍 ( ? ) 을   좋아하는  우리네꾼들은  그유혹에서  벗어  나기가

쉽지는  않구요   원하는  거기에  찌를  세우고  싶은마음  간절하지요

수몰나무근처도  마찬도  마찬가지구요   갈대근처 , 뗏장근처 ,  등등  .....

 

문제는  정성들여  만든  채비와  찌를  그넘들이  달라구  하는게  문제지요

그래서  잔머리를  굴려서   채비를  만들어  봤습니다

 

고수분들이야  경륜이  쌓여서  간단히  해결하시겠지만   잘모르시는 분들이나마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  특히  요런데요  ~ ㅎ  (  나뭇가지  제가자른거  아닙니다 )

 

※  준비물

 

핀도래  →  14호  ~  15호

핀도래 →  16 호 ~  17 호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 채비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

봉돌을   기준으로   원줄  부분을  핀도래  14 호

아래부분을  핀도래 16 호  원줄 3 ~  5호줄  

핀도래 14호 와  16호의  강도가  의외로  차이가   많더군요

 

이렇게  채비를  해서   2 ~ 3 년정도를  써봤습니다

채비가  바닥수초나  나뭇가지에   걸렸을때   잡아당기면  대부분은  16호  핀도래가 펴져 버리거나

바늘  부분이  휘어져버려서  봉돌위의  채비는  살릴수가  있더군요

잡아당길때는  서서히  당겨주면  더좋구요

이채비로  하시면  혹시라도 약한  16호  핀도래가  문제  되지않겠나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사짜 에서  오짜까지   끌어내는데  문제  없었습니다

 

 

이채비에서  한가지  더수월한것은  원줄이  살아있을경우   봉돌과 찌의  교환이  바로될수있습니다

대신   찌와 봉돌을  맞추어서  가지고 다니면  1분안에  채비교채가  됩니다 (위아래  핀도래만교환 )

 

다른채비를  하시는분들은  더좋게  응용 하셔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수초  채비 (사용기강좌 - 강좌)

 

어설프게  한번해봤습니다

다른  고수분들의  다른  방법이있으시면    공유해주십사하는  마음으로

올려봅니다

 

좋은날  되시구   어복  만땅   하십시요  ~  ^  ^

 

 

 

 

 

 

 

 


즐거운 낚시!
대물 하시구요~
정보 감사합니다~^^
태클의 의도는 아닙니다만

원줄이 먼저 끊어지지 십네요

도래의 홋수로 밸러스를 맞춤 보다는

원줄과 목줄의 홋수로 맞추심이 어떨지 싶네요
저와 같은 채비네요.
다른 것은 원줄과 봉돌에 8자도래는 빼고 원줄끝에 루어용 스냅도래, 봉돌끝에 16호 핀도래 체결.
핀도래에 붙어있는 클립을 빼서 봉돌에 끼우도 다시 체결합니다.(쪼매 힘듭니다.)
그러면 목줄마다 도래를 달아 놓을 필요없이 핀도래에 바로 목줄 달면 됩니다.
주말엔숙자님 말씀대로 원줄이 나갈때도 있지만 모노목줄이 나가는게 대부분이고 바늘이나 핀도래가 펴져 원줄을 살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당연히 원줄 목줄 발란스도 맞추어야 겠죠. 안전장치라 보시면 됩니다.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셨으리라고 짐작 됩니다.....
장어낚시인들과 바다낚시인들의 버림봉돌 원투채비와 다소 비슷한 원리 인듯
싶네요.... 원투시 봉돌이 물속의 장애물에 추가 걸리면 16호 도래는 약해서 핀이
곧게펴져서 추만 수장되고 채비및 대물 고기는 회수되는 버림봉돌 채비 말입니다...

많은 생각과 실전으로 장점을 공유하고저 공개하심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제 경우는 채비는 간결해야 장애물로부터 보호를 받을수가 있으며 요즈음 채비추세는
이물감을 최저로 하기 때문에 간결한 채비를 합니다.....따라서 원줄을 카본 4호로 목줄은
세미프로팅 2호(2.5호)와 바늘은 다나고 다이찌9호 를 사용하고 있지요.... 목줄길이를 20cm
이상 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장애물에 채비가 걸리면 바늘이 펴지거나 목줄이 끊어져서
봉돌과 원줄은 회수가 됩니다. 물론 4짜 후반급가 80cm급의 잉어를 여러마리 잡았어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따라서 채비는 간결하고 목줄과 바늘호수를 원줄보다 다소 낮은 호수로
사용하는 조사님들 대다수 입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채비인데....지금은 그냥 봉돌에 스냅도래 달고 원줄은 매듭 묶음해서 쓰고있습니다
물속에서 봉돌 눕는게 이상하고 가끔보면 녹이나서 강도가 떨어지더라구요
아!이런방법도 있군요. 잘 배워갑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월척 하세요
한 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아래쪽에 핀도래 대신 핀클립 사용하고 있구요.

도래 펴지기 전에 원줄이 터질 것 같습니다.
윗분들 의견 처럼 목줄을 좀 더 가늘게 쓰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물론 원줄을 굵은걸 쓰고 목줄을 앏은걸 쓴다는것은
완전초보 낚시꾼도 알겁니다

그런데 꼭그렇지만 않길래 올려 본겁니다
이렇게 3년정도를 해보니 아래 16호 핀도래가 나가는것이 대부분이더군요
찌나 , 원줄을 떨군일은 거의없었네요 ~ ㅎ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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