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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안녕하십니까 경산희나리입니다. 여기에 글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유용한 팁 인것 같아서 글을 써 봅니다. 낚시하던 현장에서, 현재 상황이 무거운 채비로는 답이 없다는 생각이 들거나 좀 더 예민한 채비를 원하는 상황이 올때, 낚시꾼은 봉돌에 손을대어 깎아내거나, 찌를 교체하거나 한 다음 다시 부력을 재었지요. 낚시하다가 밤에 후레쉬 키고 부력을 다시 재느라 여러번 던질 필요 없이 초기 세팅 한번으로 대물채비와 예민한 채비를 전환하려면,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이거 하나면 됩니다. 연주찌. 가로 1.5센티 이상의 타원형으로.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요놈을 하나 준비해서.. 대물 채비를 해둔 낚싯대를 꺼내놓고,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요렇게 찌 다리에 끼운 다음,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모든 낚싯대의 채비를 연주찌를 찌 다리에 끼운 상태에서 수조의 수면에서 저만큼만 나오게 셋팅하세요.(케미꽂이 고무가 완전히 다 드러나야 합니다) 예민한 채비의 상태로. ... 그 다음에 대물채비로 전환하려면, 찌 다리에서 연주찌를 제거하고
예민한 채비와 대물채비를 10초안에 전환하기 (사용기강좌 - 강좌)
다시 수조에 넣어보시면 사르르르 가라앉아 바닥에 사뿐이 가라앉는 대물채비가 됩니다. 더욱 무거운 채비를 원하신다면 부력차이가 많이 나게 연주찌를 더욱 큰것을 쓰시면 됩니다. 물론, 연주찌를 끼운 상태에서 목줄 길이를 길~게 늘이고 바늘 호수도 확 줄여준다면 예민한채비에서 쓸 수 있는 미끼도 사용 가능합니다. (EX-글루텐, 옥수수 한알) 연주찌를 제거하고 대물낚시 모드로 전환하면 다시 감성돔 4~5호 바늘채비로 대물낚시가 가능하지요. 이렇게 셋팅이 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현장에서, 자신의 채비가 뻘에 너무 심하게 묻히는것 같거나 급히 채비의 부력을 증가시키고 싶을때는 셋팅한 채비들의 봉돌에 손을 대지 마시고 이렇게도 한번 해보세요. 한번 셋팅 해 놓으면 봉돌에 손 댈 일이 거의 없습니다. 전통 올림낚시를 제대로 하시는 분들이나 항상 찌의 부력과 채비의 상관관계를 염두에 두고 계신 분들께는 이런게 말도 안되는 방법이겠지만 하룻밤에 단 한번 입질을 보기 위한 대물꾼의 입장에서는 0%의 확률을 1%로, 또는 10%,20%로 만들어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감히 여기 글을 올려봅니다. 베스터나 입질이 예민한 저수지에서, 또는 기상 급변으로 고기의 활성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제법 유용하리라 봅니다. 진짜 바닥이 지저분한 저수지라면 연주찌를 목줄에 채결한 채비보다는 예민한 채비에 가지바늘이 확률이 더 높은편이니 이런 셋팅에 가지바늘 채비로 추천해봅니다. 조그만한 노력이 회원님들의 혁혁한 조과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늘 안출하십시오.^^ -경산희나리- P.S. 연주찌의 크기는 가로 1.5센티 정도 이상의 크기를 사용해야,(연주찌가 작을수록 탈부착시 부력차가 별로 안나서 의미가 없습니다) 원줄은 카본 원줄보다 모노 원줄일때 효과가 더 좋습니다.

아 역시 희나리님 ㅋㅋ 머리 좋으시네용 ㅎㅎ
아이디어 좋으네요^^역시 생각을하고 낚시해야되요^^
모든 낚싯대의 채비를 연주찌를 찌 다리에 끼운 상태에서
수조의 수면에서 저만큼만 나오게 셋팅하세요.(케미꽂이 고무가 완전히 다 드러나야 합니다)
예민한 채비의 상태로.

윗글 상태가 찌 맞춤 상태지요??
그럼 수심 축정할때는 어떻게 해야합니까??!!
제가 잘 몰라서 초보 질문을 합니다!!
3m케미님 그럼 수심은 찌의 반목이나 한목이 나오면 수심이 측정 된것이라 볼수 있겠죠?? 찌톱의 노출이 찌맟춤한 지점보다 더 나면 봉돌이 바닥에 닿은거자나요^^
대박입니다 낮에 대류있을때도 유용하겠어요
짐승님 감사합니다!!!
그럼 목줄에 연주찌를 장착하는 것이랑 찌에 장착하는거랑 차이가 있는 겁니까?!
3m케미님 차이가 있습니다.

경희님 채비법은 대물낚시로 셋팅한 채비가 현장에서 다소 무거운 채비로 느껴질때 조금 가벼운 채비로 전환하는 방식이구요...
목줄에 장착하는 연주찌는 미끼 자체를 바닥에 함몰되지 않게 하거나 띄워주는 채비로 발상 자체가 다릅니다.
목줄에 연주찌를 장착하는것은 미끼의 함몰을 막고 노출빈도를 높여 입질받을 확률을 높이는 것이고요

찌에 연주찌를 탈착하는것은 찌의 부력에 변화를 줌으로써 가벼운채비와 풍덩채비를 쉽게 변환 할수있다는점이 차이가 있지요^^

즉 경산희나리님이 말씀하신것은 찌맟춤의 경중을 빨리변환 시키기위해 연주찌를 사용했을 뿐이지 이것과 연주찌채비와 비교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희나리님.제말 맞지요?? ㅋㅋ
이렇게 되면 유속이 밑밑한 수로에서는 흐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추천부터 꾸욱...
낚시 기법은 날로 발전하는데...
조과는 계속 떨어지는건? ㅠㅠ
어복탓이겠죠?
저번 주말에 하양에 밤11시넘어서 출조 하시는거 같든데 맞으신지 ^^
지나 치면서 누군가 참 대단하다구 생각 햇는데 상류쪽에 월척 회원님들과 애기를 나누다가 희나리님이라는 애기를 들어네염 ㅎ
그날 조과는 좀 잇으셧어요 ?
낚시 잘하시는 분이라 기법도 다양 하시게 쓰시네요
조은 정보 잘보구 갑니다
추천 한방~~~~~~~~~~~~~
찌맞춤 무겁게 해서 맨날 꽝치고 그때마다 채비를 가볍게 해볼까 생각만하고 귀차나서 안했는데 좋은방법이네요^^ 목줄에 연주찌마 만생각했지 찌에다 할생각은 왜못했을가요 ㅋㅋㅋ
굿팁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한번 사용해 보고 싶네요 ^^
늘 안출 하시고 대물 손맛 많이 보세요.
경산에 저도 자주 출조 합니다. 동출 한번 기대 합니다.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조만간 부력조절용 연주가 출시될듯하네요.^^
참 쉽죠잉..정말 쉽네요.
간혹 고민되던 문제가 한방에 해결되네요.
역시 월척에 들어오면 뭔가 유용한 정보를 하나씩 얻어가네요.
꼭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활용해봐야 겠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기발한 생각입니다.
대물찌를 떡밥찌로 만들려고 찌를 깎다가 4개는 부력이 같은데 1개는 너무 깎아서 부력이 조금 차이가 나서 사용을 못했었는데
작은 연주찌를 끼워 봐야겠네요.
오호~ 기막힌 발상의 전환 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요~
조금만..일찍..봤더라면...좋았을것을........다바꿨는디...
그런수가있었네요. 잘 유용하겠습니다. 정보감사합니다.
기발한 생각에 무한 박수 보내옵니다.
저두 경산서식 중입니다. 언제 물가에서 뵙고 많은걸 배우고싶네요
이번에 올려주신방법으로 꼭해야겠어요ㅎㅎ
너무 유용하고 좋은방법입니다ㅎ굿~~~~
역시 ᆢ굳^^

추천으로 감사함 맘 보냅니다
모든채비를 완료라하면 바늘까지 장착하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
이런 방법이 있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머리좋은분 무쟈게많으시네..정보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부력이 많이 나가는 찌에서는 유효하겠군요.
저부력 찌에서는 부력 중심이 흐트러져서 이상하게 될 거 같습니다...
저도 꼭 한번 해봐야 겠슴다.
항상 채비 맞춰서 출조 했거든요.
가서는 할수 없이 그대로 사용 했구요..ㅎㅎ
좋은정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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