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캐미는 더이상 수입이 되지 않아 구하기 힘들며, 받침대에 본드를 칠해 장착하면 받침대를 바꿀때 쉽게 떼어 낼 수 없습니다.
떼어내다가 원자캐미의 유리가 깨어져 수명을 다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고 원자를 받침대에서 쉽게 떼어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물론 이보다 더 쉽고 편한 방법이 있겠지만 단순한 저의 생각이므로 그냥 참조만 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약국에서 닝켈호스를 구입합니다.
여러종류가 있는데 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 투명한 것과 약간 불투명한 것 중에 고릅니다.
가격은 500원 정도이므로 부담이 없으실 겁니다..
보시는대로 투명한 것과 약간 불투명한 것이 있는데 밤에 보면 불투명한 것이 빛이 약간 더 흐립니다.
밝은 빛을 원하면 투명한 호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닝켈호스의 지름은 회사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대부분 4~4.5mm 입니다. 재어보고 전동드릴관 드릴날을 준비해야 합니다.
4.5mm 드릴로 밭침대의 원자 장착홈을 더 넓혀 주어야 쉽게 장착이 됩니다.
기존의 홈은 3mm인데 드릴을 홈에 넣고 힘을 주어 홈안에서 이동하여 홈을 넓힙니다.
이렇게 하면 약 4.5mm의 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홈의 폭이 4.5mm정도가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닝겔 호스에 원자를 밀어 넣습니다.
잘 안들어갈 경우 닝겔호스를 뜨거운 물에 살짝 넣었다 사용하거나, WD-40을 살짝 발라 밀어넣으면 잘들어갑니다.
한쪽이 1mm정도의 여유가 생기도록 밀어넣고 나머지 한쪽도 1mm정도를 남기고 자릅니다.
이렇게 잘라야 받침틀의 홈에 장착하고 본드를 칠해도 원자캐미에 본드가 묻지 않아 다음에 잘 떨어집니다.
받침대의 홈에 밀어넣고 순간접착제를 살짝 바릅니다.
이때 너무 많이 바르지 말고 아주 살짝만 홈에 흘려줍니다.
혹은 받침틀 홈 바닥에 아주 살짝 묻혀두고 원자를 밀어 넣어도 됩니다.
장착된 모습입니다.
원자는 비닐튜브안에 들어있고 튜브에 본드가 붙어 있습니다.
다시말해 원자에는 직접 본드칠이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떼어 낼때는 캇타칼이나 수술매스로 바깥쪽 두줄을 잘라 닝겔호스를 뜯어냅니다.
원자를 들어낼때 원자가 빠져나올 홈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라내면 원자캐미가 보입니다.
그리고 이쑤시게나 뾰족한 나무로 원자를 살짝 들어주면 닝켈호스의 잘린 홈 사이로 원자가 쉽게 빠져나옵니다.
이때 딱딱한 쇠는 피하시고 나무 같은 것을 이용하세요..
쉽게 빠져 나옵니다.
바닥에 붙어 있는 닝켈 호스는 그냥 긁으면 쉽게 떨어집니다.
이상으로 원자 재활용 가능하게 장착하는 저의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안출하시고, 4짜하세요.
원자캐미를 받침대에서 쉽게 떼어내도록 장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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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합니다
2년정도쓰니 이젠 다른 낚시대로 갈까 생각중인데...
빼기 귀찮아서 앞주걱(스텔스)은가지고갈껍니다
투명 실리콘을 요지로 찍어서 주걱 홈에 채워주고 원자를 꾹 눌러주고 휴지로 한번 딲아 내 주면 좋읍니다.
링겔호스 구입해서 끼우고 또 주걱 홈을 넓혀 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집니다.
드릴로 넗혀 주는 방법과 철사등 봉을 불에 달구어서 넓혀주는 방법등~
예전에는 그렇게 많이 사용 했었는데 작업하기가 너무 번거로움에 실리콘으로 하니 깔끔하고 좋읍니다.
태클은 아니오니 양해해 주시길~^^
보다더 편리하고 좀더 나은 방법을 말씀 드렸읍니다.
추천 한빵 드립니다...^^
그리고 실리콘 방법도 좋은 방법아군요.
하여턴 윌님들 아이디어는 대박입니다.
순간접착제는 많이 바른다고 단단히 굳혀지는건 아니랍니다
접착면에 조금만 바르시는게 단단하게 잘 붙습니다
아흐....원자 사용하고싶어지네요..ㅎㅎ
정말 구하기가 힘이드내요..
저는 무받침틀이라... 원자가 필요없지만...ㅠㅠ
안출하세요
아울러, 실리콘도 좋은 방법이네요@@
이렇게 좋은 방법이 있었는데...
잘 보고 갑니다.
나도 따라 해야지...ㅎㅎ
이런방법을 생각했다면 좋았을텐데........
다음에는 이방법을 사용해야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