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아직도 날씨가 많이 춥네요! 얼른 봄이 와서 출조를 가야 할텐데 말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낚시에는 실리콘 줄감기가 장착되어 있고, 기존 낚시대 케이스에 있는 줄감기에는 다른 채비 원줄이 감겨 있습니다.
봄을 기다려며 채비를 교체하는 일로 퇴근후에 시간을 보냅니다.
원줄을 무매듭으로 묶은 다음 초릿실에 다시 한번 매듭을 하여 줄의 이탈 방지를 하고 있습니다.
원줄을 교체하고 싶은데 원줄을 풀을 때마다 풀기가 어려워 집사람 사용하는 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문제는 가끔 깜빡하고 바닥에 그냥 두고 잊어버려서 혹시나 애들이 다칠까 염려가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 회원님 중에서 사용 안하는 바늘을 볼펜에 결합하여 사용하시는 분도 있습니다만, 손재주가 없어서 엄두를 못내고 있는 차에 다이소에 가서 송곳을 하나 구입해서 사용해 볼 요량으로 방문했습니다.
송곳을 보니 너무 굵고 날카롭지 못하더군요! 송곳은 안되겠구나 생각하고, 혹시 바늘에 손잡이 있는 것은 없을까 찾아 보았습니다.
바늘에 손잡이 달린 제품이 있을리 만무하겠지요! 그래서 비슷한 제품을 찾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는 제품입니다. 뚜껑도 있습니다.
끝이 다소 날카롭지 못한 것 같아서 갈아서 사용하겠다는 마음으로
이 제품도 구입하였습니다.
실뜯개(첫번째 사진 제품)를 개봉하여 잠시 줄로 갈아본 결과 사진입니다.
좀 더 다듬어서 초릿실 원줄 교체나 줄이 꼬일 경우 사용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다 합쳐서 3,000원 들었습니다.
보시고 의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줄 교체 및 꼬인 줄 풀기용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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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엉키거나 꼬였을때 (릴 백래쉬?)
사용하는 도구가 있기는 합니다만,
위 처럼 저렴하지는 않더군요.
추천 한방드립니다 ^^
사진에 있는 줄로 약 2분 갈아주고, 400번 사포로 갈아서 완성을 했습니다.
원줄 교체를 해 보았는데 정말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줄 손상을 염려했으나 그런 일은 현재까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줄 엉킴시 필요성을 느낍니다
구입처를 쪽지라도
부탁드립니다
1)먼저 샤프펜슬을 준비합니다.
2)샤프펜슬 마지막에 있는 부분(연필심나오는 부
분) 을 샤프본체와 분리를 합니다.
3)그 상태에서 샤프본체의 맨웟부분을 누르면 연필
심이 나오는 부분이 벌어집니다.
4)이곳에 알맞는 바늘을 넣고 본체상부를 누른다음
지긋이 넣어주면 바늘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분리했던 아랫부분의 뚜껑을 닫습니다
5)필요할때는 샤프처럼 계속누르면 바늘길이 만큼
나오고 사용후 (4) 번처럼 손톰에 대고 지긋이
압박을 주면 바늘이 들어갑니다.
낚시복 상부 주머니에 샤프펜처럼 보관하시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월님들 제가 설명을 제대로 하긴 했나요?
저도 가끔씩 않쓰는 장비로 나름대로 만들어서 대체하고있는데 기성품보다는 멋이 없지만 그래도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며칠전에는 식당에서 사용하는 냅킨 케이스로 지렁이통 만들어서 만족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3.000원 들여 만든 지렁이통이지만 낚시가게에서 파는 지렁이 3통은 널널하게 넣을수있고 열고 닫기가 수월해서 만족합니다
저는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도시락통으로 해결했습니다~ 천원으로 가성비 갑입니다~^^
가는 바늘을 사용해야 하고
바늘 귀때문에 분실 염려도 없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