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간혹 바닥이 너무 지저분한 곳에서 낚시하게 되면 덧바늘을 달거나 가지바늘채비로 전환하거나 해서 극복 하곤 하는데요.
가지바늘을 달고 다시 찌맞춤하는것은 시간이 너무걸리고 해서 거의 덧바늘을 추가하게됩니다.
가지바늘용 매듭을 짓자니 원줄이 아깝고... 해서 미리 넣어둔 찌멈춤고무 위에 매듭걸어서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게 원줄 손상이 심하더군요. 8대 편성하고 5대에 덧바늘을 달았는데 5대 다 교환해줬습니다. 퍼머가 지더군요.
그래서 원줄 손상없고 간편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빨대를 이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봤습니다.
저는 분납채비를 이용하는데요. 아래사진 처럼요.
사진에 보이는 빨대는 뜨거운 커피사면 꼽아주는 구멍이 두개뚤린 빨대입니다.
빨대를 조금 자른후에 양쪽에 칼로 자른후 편납홀더위 스토퍼에 끼워주고 아랫바늘을 반대쪽 빨대구멍에 끼웠습니다.
스토퍼를 움직이며 길이를 조절해 줄수 있습니다.
챔질을 하게되면 목줄이 빨대에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도움이 되실지는 모르지만 저는 이렇게 ^^;;
깊어가는 가을 ....
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꼭 기록작성 하시길 빕니다...
원줄 손상없이 덧바늘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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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네요~
좋은 방법이네요..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챔질을 강하게 하는편이라서 그런지 아직까진 별다른문제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