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천에 거주하는 31살 월척 회원 조선3대왕 이방원입니다.
오늘 다룰 내용은 매우 껄끄럽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글을 올릴지 말지,, 1달 이상을 고민을 했습니다.
오늘은,, 매우 공격적이고 핵심 적인 붕어의 습성에 대해 기재 하려고 합니다. 물론 지금까지도 조심 스러운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그동안의 우리들이 알고 있던 이론과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붕어 100여마리를 5평 되는 연못에 키우며,, 3년간 연구한 결과를 올린적이 있습니다만,,
자 이제 편히 이야기 하겠습니다.
붕어 낚시를 하면서,, 가장 곤란한것이,, 미끼가 된다.. 무엇을 쓰는것이 좋은것일까? 라는것은 낚시를 하는 누구나 한번쯤 고민 아닌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만약에,, 붕어는 사람이 주는 먹이에 학습효과를 갖는다~ 라고 생각하면,, 내가 자주가는곳을 내가 원하는 미끼로 학습효과를 주고 길들일수있지 않겠습니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수로,계곡지,저수지) 붕어를 100여마리 잡아다가 집의 연못에서 키울때 였습니다. 잡아온 붕어에게 매일 같이 지렁이를 잡아 주기 힘들어서,, 먹던 말던 아쿠아텍을 한움쿰씩 몇번 뿌렸습니다. 과연 먹을까요?
아니요~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날이 되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었습니다. 전 또 뿌렸고,, 그렇게 3일째가 되던날,, 뿌려 놓은 아쿠아텍이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붕어가 다 먹은것이지요.. 그때 부터는 아쿠텍을 뿌려주면 잘 받아 먹도록 학습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전 옥수수며,, 콩,, 생쌀,, 등등 뿌려주었지요.. 역시 처음에는 먹지 않되,, 몇일이 지나 학습효과가 생기면 늘 먹던것 처럼 잘 받아 먹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낚시를 다니는 지역에서,, 자주 습관처럼 사용되던 미끼가 최 우선으로 선택되어야,, 빠른 입질을 유도해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자 또 하나 예를 들어 봅시다.. 3박4일 장박낚시로 처음 가는곳이고,, 아무런 정보도 얻지 못해서,, 어느 미끼를 선택해야 하는지 몰라.. 편하게 옥수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습관처럼,, 포인트에 옥수수를 밑밥으로 뿌리고 낚시를 합니다.
첫쨋날 꽝 둘쨋날 꽝 3쨋날 대박조황,,, 또는,, 첫날은 꽝 두쨋날부터 호조황,, 이것은 미끼가 옥수수가 아니여도,, 장박낚시를 하셨던 분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을 했을법한 이야기 입니다.. 제가 느낀바로는,, 붕어는 잡식성이기는 하나,, 새로운 미끼가 들어왔을때 그것을 먹어 보고 학습하는대에는 오랜 기간이 걸리지 않으며,, 학습 효과가 빠른곳이 있고,, 더딘곳이 있습니다, 실예로,, 지방마다 잘 듣는 미끼가 하나씩은 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그 지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미끼이고,, 어느 저수지던 그 미끼가 반복적으로 사용되여,, 붕어에게 학습 능력을 준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물론,, 생소한 미끼에 대해 아예 반응을 안하는것은 아니나,, 여기는 그래도 이미끼가 잘듣는구나 ~ 라고 생각될 정도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자,, 제가 매일 스마트 조황에 올리는곳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셨을겁니다...
그곳은,, 수심이 4~5m정도 되는 계곡지 입니다.. 자생새우가 서식하고,, 참붕어도 서식합니다, 그곳을 제가 가지고 있는 지식으로,, 옥수수에 대하여 1주일에 1~2갠정도씩 옥수수를 제가 낚시할 칸수에 맞게 학진으로 뿌려주었습니다. 그결과,, 새우나, 지렁이보다,, 옥수수에 굉장히 빠른 반응이 나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내가 원하는 저수지를 내가 공략하고자 하는 미끼로 학습 능력을 부여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이르렀습니다.. 누구나 이야기 합니다.. 현장에서 잘듣는 미끼가 있다고,, 그것은 우리내 낚시인이 그곳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미끼로,,, 충분한 학습효과를 부여해준곳으로 봐야 합니다.. 또 하나 잼있는것은,, 제가 자주 다니는 수로에 다니며,, 잉어를 잡겠다고,, 전략을 하나 생각해내었습니다.. 감자를 삶아 새끼 손톱만하게 짤라서,, 매일 같이 한곳에 한움쿰씩 뿌려주고,,, 1달 뒤,, 새끼손톱만한 감자를 가지고 낚시를 합니다,, 결과는 뻔하지요,, 학습능력으로 부터 감자에 대해서 익숙해졌으니까요,,, 이런 글을 올려 드리는것은,, 어디에 낚시를 가시던,,
낚시 포인트 여기 저기 둘러보시고,, 지렁이통,, 글로텐봉지 등 낚시인이 가장 많이 사용했던 미끼를 우선시 한다면,, 개개인의 소중한 시간을 내어 낚시를 즐기는대 꽝을 면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올려 드립니다... 다음편에는,, 바늘 호수 변경으로 최적화된 활성도를 찾는 방법을 제시 합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카페에 방분해 주시면 자세한 내용들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leebangwon 고맙습니다.
이론을 뒤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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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채비하니깐
동동구리모 생각이 먼저납니다.ㅎㅎㅎ
연구 자료 많이 많이 올려주시면
알아서 주워 담을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쭈욱 올려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붕어연구는 계속되어야 합니다 ^^
고맙습니다.
님의 열정에 지긋이 한표^^
잘보고 갑니다.
현장에서 그 낚시터의 주로 쓰는 미끼가 뭔지 알아서
운용하는게 대박조황의 지름길이군요.
어느 낚시방을 다니시는지 ...?
추천
팍팍 올려주세요 늘 연구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추천한방 구욱~
어쩐지.. 어느분이 먹지도 않는 저수지에 옥수수를 매주 한통씩 갖다 뿌려 준다던 이야기..
이제야 실감을 하네요.. (자기만의 포인트임에 그곳에 그렇게 학습 효과를 주셨던 거군요..)
그 자리에 그분 몰래 강냉이 들고 하루 노숙 해야 겠네요..
그런데,옥수수로 길들이기는 저렴한데 새우나 지렁이로 길들일려면...? 비용이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매주 한돈씩 넣겠습니다.
그리고 1년뒤에 넣어던 장소 개방 시키겠습니다.
꼭 인삼으로 미끼 하십시요..
나만의 좋은터 맹글게 해주신 글 감사합니다.ㅎㅎ
엄청나게 방대한 내용 이겠지만 제가 가지고있고 배운 지식으로는 한계가 있내요
자료좀 올려 주세요..." 포인트 보는법!" 갈겨니 성화에도 붕어 움직임이 없어도 잡긴 잡내요
혼자 돌아다니는 왕따 붕어..ㅠㅠ!
좋은글 항상 감사드립니다...이젠 꽝은 없내요...^^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 고맙습니다.
글의 맥락이 붕어를 미끼로 학습을 시켜서 빠른 입질을 볼수있다 ? 그런 글인거 같습니다,,
보통 집어를 하는 낚시를하면 미끼로 글루텐을 많이쓰지요..생미끼 낚시를 한다치면 새우 . 옥수수 ,지렁이.참붕어 를 많이쓰지요,
제 경험이 맞는지를 모르겟습니다만,,,제가 낚시를 갈때 미끼를 운용할때 기준으로 두는것은 그 저수지에 어떤 잡어들이 있느냐 입니다,, 예를들어 배스탕 블루길탕,,그런곳은 잡어가 배스하고 블루길 밖에 업으니,,참 간단합니다,,옥수수 글루텐..때로는 지렁이..채집망을 담글경우 낮에는 참붕어가 너무만이 들어와서 채집망이 가득차고 밤에는 새우가 너무만이 들어와서 가득차는 저수지가 있다고 칩시다,,그럼 그 저수지에서는 밤낙시에새우를 써야 할까요?? 아님 참붕어를 써야 할까요?
다들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서 다들 답이 다르리라 생각이듭니다,, 저는 그런곳이라면 옥수수를 씁니다,,그것도 아주딱딱해서 새우나 참붕어의 갉아 먹는 입질에 견딜수있는그런류,,태국산이 좋터군요,.미끼훼손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함이지요..붕어들이 자기 포인트로 먹이활동을 하는대 미끼가 훼손되서빈바늘을 넣어 놓고 기다리고있을수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리고 장박낚시 이야기를 하셧는대 그것도 저하고는 생각이 조금 틀리네요..남들 만큼은 아니지만 2박 3박 낚시를 자주 해본 저의 경험으로는 한자리를 3일 고집한다 치면 그것은 미끼 때문이라기보다는 그 포인트에 있는 붕어자원이 다시 회복되기까지의 시간이 어느정도로 걸리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이 듭니다,,회유란거 특별한 상황(오름수위 ..새물찬스)등 그런상황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광벙위 하게 일어난다고 생각이 들진 않습니다,예를들어 하루낚시에 대박친 자리가 있습니다,,그곳 의 바톤을 이어받아서 똑같은 길이의 낚씨대 똑같은 채비 똑같은 미끼로,,그 담날 낚시를 할경우 전날의 조황을 다 누리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봣습니다 ,,
가끔 그런경우가 있지만,,그건 제생각에 아직 그곳포인트의 붕어자원이 고갈되지 않았다,,그것이 다 고갈되고나면 다시 그포인트에 붕어자원이 채워지려면 어느정도의 휴식기를 가져야만,,된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렇타고 그 포인트에 대박났던만큼의 자원이
시간이 지나면 채워진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방원님의 글이 틀렷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그냥 제생각은 이렇고
이방원님의 글을 읽은 사람들이 붕어를 학습시킨답시고,,무분별하게 글루텐이나 떡밥 옥수수 등을 저수지 전역에뿌릴까 염려가 되기도 하기에,,말씀 올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글에서 약간 다른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물속에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의 붕어 먹이가 있을것입니다..
예를들어 잠자리 유충 모기유충을 들어보지요
물속엔 이런 생물들이 몇억마리있을것입니다.
또 이러한 생물은 수년에서 수십녀간 물속에 생존하겠지요..
붕어의 먹이가될수있는 몇억마리의 생물들보다
인간이 몇일간 몇알정도 뿌려주는 밑밥으로 학습효과가 있을것같지 않습니다..
문론 손맞터나 어항정도에선 가능하리라봅니다..
저도 그랬고요 항상 사람 많이 오는데 보면 옥수수 쓰면 무조건 한마리 잡습니다 잔챙이 날씨던 악조건이던 학습효과 맞겠죠
그리고 쥐 `~~~ ㅡ.ㅡㅋ 그리고 보면 경북권에는 콩 낚시를 많이 합니다 한두대씩은 꼭 쓰죠 이또한 학습효과겠죠
님말은 그냥 참고로 고기가 학습효과가 있다 입니다.... 장박은 다를수있다고 대물도 다를수있다 입니다 `~~~
우리 잔챙이 잡을라고 낚시하는거 아니잖아요 ㅎㅎ 위에분 말대로 장박이랑 대물은 틀림없이 다를꺼라생각합니다 제생각에제경험
에 예컨데 전날 옥수수 한박스뿌려대도 그냘 여건이나 포인트랑 날씨랑 수위랑 등등 안맞으면 입질 안와요 ㅎㅎ 대물 어림도 없
죠 저는 경북권이라 겉보리를 많이써용 장박할때 수초 작업하고 몇봉 뿌립니다 옥수수랑 잔챙이 밖에 안올라와요 겉보리도
미끼 써도 잔챙이 ㅎㅎ 뜬금없이 새벽에 한대 참붕어 단거에 턱걸이 그게 다였어요 결론은 그날이나 장박낚시 대물은 상관없을듯
하네요 ㅎㅎ 저도 워낙 열정적인분들 많아서 그냘 오자 마자 글루텐이니 뭐니 막뿌려댈까봐 걱정이네요 ㅎㅎ황토를 한포대뿌리면
어떨까요???? 궁금하네요 어렸을때 작은 아버지가 전날에 그렇게 뿌리고 낚시하는거 봤거든요 ㅋㅋ
충분히 일리가 있는 관찰결과 입니다.
또한 학습 효과 분명히 있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위 밤새 밤새님!
역시 일리가 있는 글 입니다.
학습 효과도 중요하지만 그날 활성도와 그 포인트의 어자원도 한몫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 합니다ㅡㅡㅡ
내년에 시골집가면.. 꼭 일주일가량 ..
아 이좋은 정보를 오늘 보다니.. 이번 휴가때 시골집근처 터센곳.. 낚시하는분도 없는곳.. 미끼운영도 뭐로할지
모르고 걍 들이데다 2박3일 폭염에 .. 휴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 여름 휴가가 기다려지네요..
경상도 지역에서는 닭사료를 사용하죠.
그 넓은 댐에서 닭사료로 훈련을 시킬 수 없겠죠.
그냥 상황에 따라 먹을 것이 없으면 먹는 것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고기가 그 자리에 있는지 그리고 먹고 싶은지가 중요하죠.
어떤 채비, 미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붕어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새로운 먹이를 주면 한동안 입질을 안하다가 시간이 지난 후에 입질이 들어오는것을 보면...
감사합니다.
그 가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험을 거쳐서 충분한 해답을 찾았을 때 비로서 이론정립을 하게되죠.
조선3대왕이방원님의 역시 학습효과라는 근거를 제시하기까지 다양한 실험을 거쳤음을 밝히셨습니다.
대단한 열정이시며 꾸준한 학문탐구에 갈채를 보내드립니다.
추천에 한표 꽝꽝....
학창시절 딴생각으로 공부는 안하셨을듯~~ㅋㅋㅋㅋ
암튼 대박이시네요~
동동채비부터...여러가지 상황들에 대한 고찰이라고 해야할까...덕분에 즐겁습니다^^
글읽을때마다 공감가는것이많네요.
좋은정보에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