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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낚시대 지킬수있는방법

대물낚시를 하시다가 낚시대분실하신분들이 많은듯합니다. 저또한 한대 분실후 실전에 써먹는방법인데 그이후로는 단한대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낚시대 분실후 가슴아픔을 알기에 별로 특별한방법은 아니지만 한번 응용해보시길 바랍니다. 낚시대 도둑들은 대부분 밤에 활동한듯합니다. 전 우선 낚시대셋팅후 의자뒤편에 뒤꽂이를 두개꽂습니다. 그위에 1호낚시줄을 이용하여 도둑넘이 들어올만한곳에 뷰비트랩을 설치합니다. 낚시줄에 릴방울(집게형)을 낚시줄에 매달아 놓습니다. 이런상태라면 멀리떨어지지않은곳에 차가있다면 설잠잔다고해도 안심입니다. 작년가을에 이런상황이 있었습니다. 전주로 홀로 낚시를 다니는데 그날도 새벽입질을 보기위해 10시쯤 차에서 잠을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방울소리가 울리더군요. 전에도 울린적은 있었지만, 너구리로 짐작하기에 별 생각없이 제자리로 돌아와보니 30대 중반정도로보이는 사람이 제자리에서 나오고있었습니다. 표정이 절보더니 많이놀랜듯하더군요. 여기는 왠일로 왔냐고 했더니, 낚시복차림도 아닌사람이 조황확인차 왔다고 하더군요, 그사람이 제 낚시대를 가지고 나오질않았으니,어쩔수없는상황이었지만, 도둑이었다면 아침에 제가해야할 철수를 대신해준것이었겠지요. 그래도 못믿으시겠다면, 이중으로 치는방법도 있습니다. 가끔은 넓은지역을 설치해야할때에는 바리케이트 치듯이 설치하곤합니다. 그이후론 없어진물건이 없었으니 생각있으시면 사용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이것을 응용해서 사람잡진마세요, 너무튼튼하게하면, 자칫 정말조황확인차 들렀던사람이 줄에걸려넘어저 크게다칠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안출하시고 월척횐님들 모두 건강하세요.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7-02-12 13:55:55 대물낚시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토종님 아이디어 좋슴니다 그 시간에 그런 차림으로 나타났다면 조금 냄새가 남니다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죠 저도 한번 해봐야 겠슴니다
이상한 사람이 건네는 커피나 음료는 함부로 먹으면 뿅 감니다
그것 먹으면 잠이와서 못견디죠
저도 경산 갔다가 한번 당했죠 그러고는 잠 안잠니다
잠이오면 어떻게 하나요 눈에다 이쑤시개로 눈꺼풀 고정해야죠
좋은 방법입니다.
그래도 밤을 꼬박 새우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겠지요?
다음날은 아마도 비옹사몽간 지낼지라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ㅎㅎㅎ

진작 알았더라라면...ㅠ.ㅠ

으메 내 수파, 신수향 2셋...돌리도...ㅠ.ㅠ
낚귀님....^^

으미 아까운거~~~~~~~~~~~~~~~~

토종사랑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 낚시대보다 찌가 더 고가인데

양산군자님 부탁인디요

낚시대 가져갈때 줄은 자르고 대만 가져 가이소!!

좋은 정보네요
최소비용으로 장비를 지키는방법이군요

아직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무선감지기가 있읍니다

어느분이 알려주셨는데

무선감지기 의자에설치하고 차에가서쉴때(거리가50M)

의자 근처에 움직이는 물체는 다 감지하여 신호를 보내줍니다

예) 가든식당 입구에 설치하면 본건물주방에서 차임벨로 알려주는거와 ....
요즘은 옆에와서 정기충격기로 찌지고 가지고 간다던뎅...ㅎㅎㅎㅎ
전 너무 순진했나 봅니다...
위에분들 말씀들으니...비싼 낚싯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토욜 오전에 저수지가서 전 펴놓고 밑밥주고
그리고 볼일보고 오후5~6경에 다시 저수지가서 낚시를 하곤 했는데 지금까지 낚싯대 하나 분실한적이 없는데
그런일이 비일비재 한가 보네요....하긴 제 물건들은 고가는 없으나 그래도 누가 가져가면 속이 쓰릴텐데...
앞으로는 좀 주의를 해야겠네여.....음.글고 대물 낚싯대 돈 안들이고 장만한는법을 하나 배웠네요 ㅎㅎㅎㅎ
전 이제 추워 죽어도 자리에서 잠니다..
저런 저런..

좋은 낚시대를 써도 저런 근심이....

그러고 추잡하게 남의 낚시대를 몰래 걷어가는 넘들은 걸리면 팔모가지를 뽀샤뿌려야 합니다

더러운 넘들
가장 현실적이고 안전한방법은 차와 멀지않는곳에 캠프를차릴것.
그리고 잠은 낚시의자에서잘것.
이것만 지킨다면 다른 불상사는 없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동행출조를 나간다면 낚싯대를 잃어버릴 확률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제 경우는 주구장창 홀로 출조인데요.
일단 밤낚시를 갔다 하면 잠을 자더라도 낚시의자에서 잘 각오를 하고 출조를 나섭니다.
거기다 밤낚시 시엔 낚싯대도 그라스대를 비롯하여 허접하고 싼 낚싯대 위주로 폅니다.^^

또 하나 있다면, 저는 동네 저수지를 위주로 낚시를 하는 까닭에
주변 지형지물이나 이상기미에 대해 워낙 훤할 뿐만 아니라 예리한 눈을 지녔다는 거...
거기다 지나다니는 동네 사람들이 다 제 편이라는 거... ㅋㅋㅋ
동행출조를 해서 잠을 안자고는 이겨낼수
없는 상황이면 교대로 잠을 청합니다
하지만 찌불 살펴보랴 옆집 지켜주랴 ..
이렇게까지해도 조용히 방문하시는 밤 손님을
문전 박대할길은 어렵기는 매 한가지네요
이제는 의자에앉아 꼿꼿하게 버티는 수밖에 요 .
걸리면 해가떠기전에 곱게 묻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시골에서 약초케는 뾰족한 소형 곡갱이 갈아서 가져다님니다 길이 1미터 조금넘게 손잡이 끼우고 수축 고무까지 창착 지가뒈지던 내가 뒈지던 곤조나와야지 (아참 ! 숫자보고 덤벼야합니다 1:1 2:2 해볼만 합니다 1:2 1:3 요건 조용히 참아야 합니다^^$
말리는 사람도 없는데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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