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낚시끝마치고 낚시대 접으려하는 데..
수초에 걸리거나 마뭇가지에 걸려..강제로 잡아댕기다보면..
분명 낙시대나 수초제거기에..절번의 일부분의 빠져나와...
잘안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통상적으로 낚시대 뒷마개를 제거하고 딱닥한 물체위에 세워놓고 몇번 치면 들어가지요..
이렇게 해결되면 다행인데..
눈으로 보기에도 많이 빠져나온 부분은
고무장갑끼고 비틀어보기도하고..
낚시용품에나오는 고무..(이름이 뭐더라???)로 잡아서 비틀어보기도하죠??
건장한 성인어른 두명이서 붙잡고 넣어도 안들어가는 경우가 있읍니다..
성질급한 분 ..무리하게 비틀다가 파손하기도하고...
전 밑에절번을 부셔서 교환한적도 잇읍니다..
이번 수초제거기 사용하다가 똑 같은 경우가 발생하여..
고민하던중...
가게에 있던 윤활방청제..일명 WD-40을 써보기로하고..
겹쳐진 부근에다가 분사를 한후..30분정도 방치...
바닥에다가 수건을 깔고 위에도 수건을 겹대..마!!~쎄리 때리박아서 빼려고
일단은 살살 톡!!~쳤는 데...
아!!~~기가막히게 쑥!!~들어갑니다...츰나 어이없어서리...
막내동생하고 둘이 고무로 싸서리 비틀고 해도 안들어가더니...
울 횐님들도 혹 이런경우 발생하시면 한번 해보세요...
괜스레 낚시대 파손하지말고...
이거이거..허접한거라 도움이 됐나모르것읍니다...
혹 방청제 없으신분은 저에게 연락하세요...
택배로 보내드립니다...
(택배비가 더나오것네...ㅎㅎㅎ)
접을때 잘안들어가는 수초제거기나 낚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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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시 사용을위해 뺄때 남은 윤활제때문에 너무 마니 빠져나오지않을까요?
저도 몇번 당해봤는데요..
워낙 싸구려 낚싯대를 사용하다보니..
유료터에서 좀크다 싶은고시 서너마리 잡으면..안들어가더라구요.
함 적용해 봐야 겠습니다.
나중에보니 방청제뿌렸던 부분의 도장이 이상해졌더군요.
싸구려받침대라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암튼 사용후 깨끗히 잘 닦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wd-40 안닦고 두면 마르더군요 다음에 대 접을때 그런현상 또 생깁니다
반드시 wd-40 사용후 깨긋이 닦아내야합니다.
일명 퐁퐁이라 하나요
한 두방울이면 됩니다
도장 변색도 걱정 안해도 됩니다
저도 집어 넣다가 잘 안들어가서 몇번 부러뜨려버린 기억이 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리고 접으려고 하니 안들어가서 마개를 열고 동전놓고 때려보니 3번대 아래쪽이 손상이 많이 되더라구요.(월척특급 정품 초릿대 사용하는 대라서 3번대에서 바로 초릿대로 연결)
일단, 그상태로 집에 돌아와 고무장갑을 끼고 죽어라 들이 밀어도 안들어 가서 WD 40을 사용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아무래도 약품이다보니 내키지 않아 베란다에 나두고 잠시 쉬게 나뒀습니다.
그러던 중 뜨거운 물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말을 듣고 커피 끓일 때 사용하는 작은 주전자에 물을 팔팔 끓여서 절번 부위에 돌려가며 붓고나서 바로 고무장갑 낀채로 비트니까 쑥 들어가더군요....ㅡㅡ;;
물을 끓여 사용하게 되면 약품이 아니라 뒤처리도 필요없으니 간단하던데 우선 작은 주전자에 물을 끓여 한번 해보시고 최후에 수단으로 WD40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짧은 견해 입니다. ^^;;
불가피하게 사용하시면 반드시 아주 깨끗하게 제거 해 주어야 합니다.
녹을 녹여내는 물질인데 낚시대라고 온전 할 수는 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