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 대한민국은 정말 낚시 할 장소가 많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져 있고 수많은 방파제들이 있다. 거기에다 수천 개의 크고 작은 섬들과 수만 개의 갯바위를 거느리고 있어 많은 바다낚시터를 제공하고
민물도 각 지역마다 유유히 흐르는 강들이 있고 강의 흐름을 막아 놓은 대형 댐과 호수들도 많다.
거기에다 중대형 저수지도 많고 상세지도에서나 모습이 보이는 작은 소류지도 많고 때론 굽이굽이 산길을 따라 저수지 제방이 보이고 때론 농로도 확보되지 않고 도보로 이동해야하는 산속 깊이 숨겨진 지도에서도 표기되지 않은 천연지 인 곳도 있다.
그렇기에 대한민국을 더 사랑할 수 밖에 없다.
정말 낚시인으로서는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조금씩 황폐해져가는 낚시터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면 우리는 어쩌면 낚시할 권리를 잃게 될 지도 모르는 두려움이 앞서기도 한다.
우리 낚시인은 낚시터의 주인이 아니다.
앞에서 이야기했지만 너무나 중요하여 앞으로 수 차례 더 이야기하겠지만 낚시터는 우리가 잠시 빌려쓰고 영원히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될 아름다운 유산인 것이다.
아름답고 화려한 자연경관과 어울려진 낚시터를 우리는 그것을 더욱 아끼고 보존해야 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고기만 잡는 어부가 아니라면은 항상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생각하고 사랑하여 우리가 깨끗하게 평생동안 보존하면서 즐겨야 하고 후손들에게 물러주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것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예"이다.
※쓰레기 없는 낚시터를 꿈꾸며...
1. 쓰레기 버리는 사람은 낚시할 자격이 없다.
군인이 지나간 자리에는 담배꽁초가 남는다면 낚시꾼들 지나간 자리에는 쓰레기가 남는다라는 말이 속담이 생기기가 일보직전이 아니라 그런 속담이 생겨도 아무런 하자가 없을 만큼 우리의 저수지의 자연환경이 낚시꾼들로 인해 황폐해져가고 있다.
붕어낚시를 시작할려는 초보분들이건 붕어낚시의 정통한 고수분들이건 아니 그 어떤 낚시를
하던 자기가 잡은 물고기를 자연생태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가져갈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면은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야 가야 될 의무가 있다.
왜냐하면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은 낚시 할 자격이 없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버리는 습관을 가진 낚시인이 잡은 붕어가 월척 아니 4짜 5짜 6짜 붕어라고 해도 그 붕어는 그 어떤 가치도 가질 수가 없다.
낚시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 아무를 대물붕어를 잡은들 그 어떤 영광이 있을까~~?
그에게 부여 할수 있는 영광은 4짜 5짜 조사가 아닌 파렴치한 환경파괴범이란 수식어이고 대자연 속에서 대물을 낚은 것이 아닌 대자연에서 대물을 훔쳤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다.
우리는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출발하여 그것을 실천함으로서 진정한 낚시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오로지 고기 잡는 기법과 기술만 중시 여기고 개인의 조과만을 최우선시 한다면 그는 낚시에 관한 초고수급 어부의 자격이 있을지라도 자연의 풍류와 멋을 아는 낚시인의 자격은 없는 것이다.
물론 아직까지 저수지에 가보면 붕어 없는 저수지는 찾을 수 있어도 쓰레기 없는 저수지 찾아보기가 힘이 든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고 자기가 버린 쓰레기만큼은 수거해 가는 광경을 많이 볼 수 있다.
그리고 낚시잡지와 영상매체를 통하여서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으신 분들이 낚시를 배울려는 초보분들에게 항상 낚시터 환경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시고 몸소 쓰레기 줍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낚시문화를 이끌어 주고 계신다.
그리고 대부분 낚시를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은 쓰레기를 당연히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저수지에는 쓰레기가 있는 씁쓸한 현실이다.
2. 쓰레기를 버리는 이유
대다수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당연히 가져가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저수지에는 쓰레기가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쓰레기 가져가는 사람보다 가져가지 않는 사람이 더 많기에 그런 것이다.
마음은 있는데 행하지 못하는 것은 그 마음이 부족하거나 습관이 몸에 베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쓰레기를 휴지통에 버리는 것이 습관이 된 사람은 의식하지 않아도 휴지통에 버린다.
하지만 습관이 되어 있지 않는 사람은 휴지통에 버린다는 것을 늘 의식해야 휴지통에 버리고 그렇지 않으면 자신만 편하게 아무데나 버리는 습관이 생긴다.
필자가 판단하기에도 많은 낚시꾼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좋은 습관을 가지지 않아 쓰레기를 몰래 버리고 가는 경우가 많이 있을거라는 추측을 가져본다.
쓰레기를 당연히 버리고 가도 된다는 위험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을지 모른다.
그렇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쓰레기를 되가져 가야 되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실천하지 않는 것 같다.
쓰레기 만드는 것과 버리는 것은 쉬워도 쓰레기 모아 버리는 것은 지저분하고 귀찮은 일이다.
내가 가져가지 않으면 누군가가 가져가겠지 누군가가 치워주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질수도 있다.
쓰레기를 차에 실으면 악취가 생기고 악취가 쉽게 없어지지 않아서 가져가지 않을 수 도 있다.
아무튼 쓰레기를 가져간다면 편리한 점보다 불편한 점이 많기에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 것이다.
3. 쓰레기 가져가는 좋은 습관을 가졌으면...
쓰레기를 가져가야 되는 지 알지만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는다. 이는 쓰레기를 가져가는 습관을 가지지 않아서 그렇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경우 낚시를 하면서 쓰레기를 효과적으로 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을 하였고 그 고민 끝에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가져 갈 수 있는 방법을 나름대로 개발하였고 그것을 실천하여 쓰레기를 되가져 가는 좋은 습관을 만들었다.
사진 설명;;;
① 보조가방에 작은 쓰레기통과 일정량의 작은 비닐을 가지고 다닌다.
② 낚시 시작 전 주위의 쓰레기를 작은 비닐에 담아둔다. 그럼 깨끗한 분위기에서 낚시를 할수 있다.
③ 작은 쓰레기 통에 비닐을 넣어 담배꽁초 과자봉지 빵봉지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담는다.
④ 철수 시 작은비닐 봉지를 모아 쓰레기 봉투에 담는다.
필자는 작은비닐 여러개를 큰 쓰레기 봉투에 담는 이유는 만약 쓰레기 봉투에 직접 쓰레기를 담으면 위생적으로 쓰레기를 처리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작은 비닐에 나누어 담으면 쓰레기 봉투가 찢어질 가능성도 적고 쓰레기 봉투가 더럽혀지지 않는다.
그리고 차에 가져가면 지저분한 라면국물등과 같은 음식물 쓰레기는 자연분해가 되기에 땅을 파서 묻거나 소량이면 풀밭에 버린다.
깨끗하게 담은 쓰레기 봉투를 차에 실고 집에 도착하여 버리면 된다.
필자의 방법이 좋은 방법인지 나쁜 방법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하면 자신이 버린 쓰레기를 비교적 위생적으로 가져 올수가 있다.
여러분들도 필자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로 자신만의 쓰레기 버리는 노하우를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쉽고 위생적으로 자신이 버린 쓰레기보다 더 많은 쓰레기를 가져오는 습관을 만들어 멀지 않은 그때에 쓰레기 없는 낚시터를 그려보며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물려주었으면 하는 꿈을 가져본다.
※환경을 파괴시키는 이기적인 행위
사람의 심리는 남들보다 더 많은 것을 이루고 싶고 남들보다 조금 더 앞서고 싶어하는 것 같다.
건전한 사고방식과 정정당당히 자신만의 기술과 노하우를 개발하여 나간다면 우리는 좀 더 성숙하여지고 발전할 것이지만 오로지 남들보다 앞서기만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 우리는 이기적이고 반칙과 편법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행위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끼지 못 할 것이다.
낚시인에게는 남들보다 좀 더 큰고기와 좀 더 많은 고기를 잡는다는 욕심이 있다.
그 때문에 우리의 낚시기술과 기법들은 발전되고 있다.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우선시 하지 않고 오로지 남들보다 더 큰 고기를 잡겠다는 마음만으로 낚시를 행한다면 우리의 낚시문화는 점점 더 황폐해 질 것이다.
붕어를 더 많이 잡기 위한 작업 즉 좌대를 설치한다거나 물위에 파이프를 박는다거나 밑밥을 자연정화가 되지 않을 정도로 과다하게 투여하거나 아무튼 자연상태를 해쳐가면서 까지 남들보다 조금 더 고기를 잡겠다는 집착으로 낚시를 하는 것은 분명 꿈의 4짜도 잡을 수 있고 남들보다 훨씬 더 많이 고기를 잡을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이는 편법과 반칙을 일삼는 이기적인 낚시인이지 진정한 낚시인이 아니다.
우리가 낚시를 하는 공간은 우리가 잠시 빌려서 머물고 후손들에게 아름답게 물려주어야 되
는 곳이지 우리가 주인인양 물 속 한가운데 좌대를 설치하고 파이프를 박고 자연경관을 헤
쳐가면서 까지 낚시 할 권리는 없는 것이다.
아쉽게도 이것을 망각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이 강산이 자기네 것인 것으로 착각하고 고기만 잡을 수 있다면 그물질 밧데리질도 서슴치 않고 연안으로 먹기 위해 나오는 붕어를 잡는 참된 붕어낚시형태를 보이지 않고 릴을 투척하거나 좌대를 설치하는 반칙플레이로 낚시를 행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쉬울 따름이다.
<불법좌대 생각해 봅시다>
대구 인근의 어느 지역에 가보면 유독히 불법좌대가 많이 설치되어 있다.
설치한 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부터 때론 올라서면 금방 무너져 버릴 것 같은 흉물스러운 좌대까지 수많은 좌대들이 저수지의 자연경관을 헤치고 있다.
대도시 인근이므로 낚시점도 많고 낚시점 끼리 경쟁을 하다보니 정말 몰지각한 일부 낚시점이 주축이 되어 저수지마다 월척이 많이 나온다는 곳에 불법좌대 설치작업을 하기 때문이고 다른 사람이 낚시 방해를 받던 말던 자연 경관을 해치던 말던 간에 오로지 자기 회원들만 보다 더 많이 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배려한다.
왜 좌대를 설치하냐고 물으면 좌대 설치하는데 보태준 것 있냐고 되물어 버리는 한심한 답변을 하곤 하는데 난 그들에 다시 되묻고 싶다.
'우리의 강과 산이 우리가 주인이냐고.....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물려준 것이고 우리가
후손에게 물려줄 곳이다. 우리의 후손들에게 낚시꾼의 풍류와 낭만이 담긴 저수지가 아닌
이기적이고 썩은 양심을 나태내는 좌대를 물려주고 싶은 거냐고.....'
오래된 좌대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흉가와 같아 보인다.
간혹 불법좌대 위에 올라가 이런 곳에서 낚시를 하면 어떤 기분이 들까라는 상상을 해본다.
좌대만 없으면 연안으로 많은 자리가 형성되는데 좌대 때문에 포인트 기능을 상실한 연안포인트를 멀리 한 채 오로지 나의 이기적인 마음으로 좌대위에 올라가 인위적으로 형성된 엉성한 구조물 위에서 하룻밤을 씁쓸하게 보낸다면 내 기분이 어떨까?
정정당당히 최선을 다해 붕어를 잡은 것이 아니라 편법과 반칙으로 고기를 잡았는 것 같다는 찜찜한 마음이 들 것이다.
인간은 물위에 사는 존재가 아니라 땅위에 사는 존재이다. 붕어낚시의 특히 대물을 노리는 붕어대물낚시의 진정한 묘미는 땅위에서 먹으려고 연안 가까이 회유하는 물고기를 잡는 것이 아닐까~~~?
좌대나 보트낚시는 남들보다 더 많은 고기를 잡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필자생각은 연안에서 낚시대를 드리울 수 없는 포인트라면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붕어들은 시기를 달리하여 연안포인트로 반드시 접근하기에 보트나 좌대를 설치하여 그 포인트에서 낚시한다는 것은 같이 낚시하는 사람들에게도 비겁한 행위이고 붕어에게도 비겁한 행위라고 판단된다.
진정한 대물낚시와 붕어낚시는 연안으로 접근할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출조하는 낚시이지 보트타고 좌대설치하여 물속에 있는 붕어를 잡는 낚시가 아니다.
붕어들도 인간의 간섭을 받지 않는 곳에서 편하게 먹이활동을 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인간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지지 않고 그 포인트에 접근하는 것 같다.
보트를 타고 낚시하는 것도 분명한 편법이고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반칙행위이지만 그래도 자연경관을 심하게 해치지 않기에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만 주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할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연안에서 낚시를 할 때 보트꾼이 등장하면 무조건 방해와 피해를 받는 현실이다.
하지만 불법 좌대 설치는 정말 곤란하다.
저수지가 유료낚시터로 운영되고 낚시꾼들에게 돈을 받고 국가에 세금을 내고 관리인이 있어 관리하는 좌대라면 아무런 하자가 없다.
그렇지만 천연적인 저수지 누구나 다 금전적인 부담없이 자연을 벗할 수 있는 노지 낚시터에서 좌대를 설치하고 그 일부의 사람들만 좌대를 이용해 낚시를 한다는 것은 당연히 비판받아야 된다고 판단한다.
그리고 한 번 설치된 좌대가 썩어서 무너져도 철수할 생각을 하지 아니한다.
어차피 자연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만든 불법 구조물이기에 좌대를 유지 관리하는 것을 바라는 것도 우스운 일인지 모르겠다.
만약 필자가 불법 좌대를 만들어 꿈의 4짜를 잡았다 한들 그것은 자랑이 아니라 필자의 낚시인생을 정리할 나이에 이르렀을 때 가장 부끄러운 행위로 기록 될 것이다.
난 저수지 환경을 망치는 좌대위에서 부끄러운 하룻밤을 보냈고 정당하게 연안으로 붙어서
먹으려고 회유하는 4짜를 잡은 것이 아닌 편법과 반칙으로 4짜를 잡았다고 부끄러워 할 것
이다
오로지 남들보다 더 큰 고기 더 많은 고기를 잡겠다는 고집과 아집이 넘쳐나면 집착과 욕심이 되며 편법도사와 반칙왕이 될 것이며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지 않는 낚시꾼이 될 것이다.
월척을 바라는 마음으로 4짜를 바라는 마음으로 붕어와 깨끗한 승부를 위해서 찌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셀레이는 일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씁쓸한 구조물 불법좌대위에서 낚시를 하는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낚시꾼의 이기적인 욕심을 버리고 모두를 위하여 불법좌대가 설치 행위를 자제했으면 한다.
< 과도한 떡밥 또는 밑밥사용 >
떡밥을 미끼로 사용하던 밑밥을 주던 자연정화가 이루어지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하지만 과도하게 떡밥이나 밑밥을 사용하여 물속에 부영양화가 발생한다면 한 번쯤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된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유속이 없는 저수지에서 행하여 지는 떡밥릴낚시와 대물낚시의 과도한 밑밥투척이다.
1. 떡밥릴낚시
낚시를 처음 접하면서 릴을 한 번 던지지 않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릴의 개발로 인하여 원거리 투척이 가능하여 졌고 보다 더 공격적인 낚시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민물 릴낚시도 하나의 낚시 형태이고 릴낚시를 즐기는 것은 잘못된 행위는 아니다.
하지만 유속이 없는 작은 소류지에서 떡밥을 야구공만하게 뭉쳐서 투여하는 떡밥릴낚시는 한 번쯤 생각해 볼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대낚시에서는 떡밥과 소량의 밑밥을 투여하여도 연안가까이에서는 정화작용이 활발히 이루어지기 때문에 과다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조심스럽게 판단해 본다.
하지만 릴낚시의 원거리 투척으로 깊은 수심을 노릴때는 어떠할까~~~?
깊은 수심에서는 햇빛을 바닥까지 잘 받지 못한다. 햇빛을 받지 못한다면 식물성 플랑크톤이나 동물성 플랑크톤이 존재하지 않는다. 즉 깊은 수심에서는 붕어나 잉어들이 미끼를 완전히 먹지 않고서는 정화작용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미끼를 완전히 먹지 못한다면 자연적인 분해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그대로 썩어서 부영양화가 발생하고 물은 떡밥투여량만큼 오염된다.
그리고 깊은 수심대는 물고기들이 휴식처이지 먹이활동을 이루는 곳이 아니다.
깊은 수심대에 있는 붕어들은 먹기위해 연안으로 이동한다. 그런데 이동하는 중에 먹이감이
있으면 이동을 멈추게 된다. 즉 자연상태에서는 깊은 수심에 먹이감이 없는데 먹이감을 공
급함으로써 붕어의 연안으로까지 나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한다.
붕어가 연안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그 저수지의 먹이사슬은 파괴된다.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먹이사슬이 파괴되면 정화작용이 일어나지 않고 물은 오염된다.
붕어가 먹어야할 새우와 참붕어등의 개체수가 줄어들지 않으면 동물성플랑크톤의 수는 급격
히 감소하고 부영양화가 일어난다. 즉 릴낚시로 인해서 깊은 수심과 연안에서 모두 물이 오
염되는 즉 저수지 전체의 수질이 나빠지는 원인이 된다.
자연적인 상태에서는 깊은수심은 맑고 깨끗하게 보존되어 휴식공간을 이루게 하고 햇빛을
많이 공급받는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이룸으로써 수질을 유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떡밥 릴낚시는 유속이 있는 강이나 정화능력이 큰 댐이나 대형호수에서 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크고 유속이 거의 없는 중소형 저수지에서는 환경도 오염이 되고 다른 낚시인들에게 적지않은 소음의 피해를 주기에 자제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다.
2. 과다한 밑밥사용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떡밥낚시는 소량이므로 자연분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물에 분해 되지 않는 집어제등의 과다 사용은 자제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대물낚시 할때 과다한 밑밥사용도 생각해 볼 문제이다.
실예로 필자의 경북 영천시 화북면소재의 저수지에서 다량의 월척사태가 벌어졌다. 한달 가량 릴레이로 낚시하여 월척급 이상 붕어가 수십마리 쏟아졌다고 한다.
시기와 때를 잘 맞춘 것은 좋은데 밑밥사용이 너무 과하여 상류쪽에 물색이 변할만큼의 부영양화가 발생하였고 그 후유증이 2년을 가고 이제야 예전의 물색을 겨우 회복하였다.
보통 대물낚시에서 적어도 한 두봉지는 투척하는데 그 이상의 과도한 밑밥사용은 득보다 실이 많다.
분명한 것은 대물낚시에서 승부의 관건은 밑밥투척량이 아닌 당일 일기와 수온변화이다.
밑밥의 효능만 믿고 과도한 밑밥을 투척하는 것은 수질만 악화시키는 결과 밖에 초래하지 않기에 밑밥을 투척하더라도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소량 투척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 불법어획행위 >
늦바람이 무섭다고 뒤늦게 스타크래프트를 배워 가끔 즐기고 있다.
거기에 프로토스란 종족이 있는데 가장 무서운 유닛이 하이템플러라 불리는 전기찌짐이다.
공격해오는 상대편 유닛을 광범위하게 전기를 이용하여 찌져버린다.
그러면 체력이 약한 상대편 유닛은 녹아버리게 되고 체력이 강한 유닛들도 어리벙벙한 상태가 되어버린다.
게임에서 나올만한 전기찌짐이들이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물고기를 잡는 수단으로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다.
보트를 타고 때론 바지장화를 신고 무분별하게 전기로 우리의 어자원을 고갈시키고 있다.
마치 게임에서는 상대유닛을 녹여 버리듯 밧데리 전기를 이용하여 물고기들을 전기감전시켜 기절시키거나 즉사 시켜 물위에 물고기들이 둥둥 떠오른다.
물위에 떠오르는 물고기만 죽는 것이 아니라 그 영역범위에 있는 수많은 플랑크톤과 알들이 죽어버린다.
그리고 전기충격을 받은 물고기들은 산란을 하지 못한다.
완전히 소위 말해서 씨가 말라버리는 상황이 된다.
또 양 쪽에서 싹쓸어 버리는 그물질과 저수지 구석구석에 그물을 설치하여 여러 생명체들의 생명을 위협하고 자연적인 회유도 방해한다.
때론 그물을 회수해 가지 않아 자연과 환경을 멍들게 한다.
낚시의 풍류와 멋을 아는 분들은 그리고 우리의 어자원 보호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그런 행위를 하지 않을 것이며 그런 행위를 본다면 많이 안타까워 할 것이다.
우리의 낚시환경과 어자원 보호를 위해서 고기의 씨까지 말살해버리는 행위를 근절시켜야 하며 그런 일을 우리 낚시인들이 앞장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적인 충고와 더불어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게 가까운 경찰서나 환경당국에 신고하여 무분별한 남획을 금지시켜야 된다고 판단된다.
※ 낚시면허제와 신고제
몇 해전부터 낚시면허제의 실행여부를 놓고 낚시인들과 정부부처간에 서로 의견이 팽배하더니 이제는 낚시관리제로 말이 많고 탈도 많을 지경인 것 같다.
우선 낚시면허 제도를 행하는 대표적인 나라가 미국인데 낚시 면허증 즉 한 번 낚시에 관한 필기 실기시험을 거쳐서 발행하는 면허증이 아니라 어느지역에서 어떠한 고기를 잡겠다는 일종의 허가제도이며 신고제도이다.
우리나라 말로 면허제라기 보다 신고제에 더 가깝기에 이제는 낚시신고제로 문제를 수면위로 띄울려 하는 것 같다.
즉 돈을 내면 낚시하게 허락해 준다는 제도이다.
미국은 어종보호와 낚시터 환경적인 문제와 더불어 잘 유지되고 발달되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미국의 제도를 그대로 모방하여 시행할려고 하는데 필자의 생각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아주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각 나라의 특수성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낚시신고제를 시행하기에는 적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이란 나라는 땅도 넓고 물도 넓다. 우리나라와 같이 산을 개간하여 논과 밭을 만들어 것이 아니라 대형농장과 대형저수지에서 또는 강과 댐에서 물을 공급한다.
그렇기에 넓은 국토에 비하여 낚시할 수 있는 곳은 그리 흔하지 않고 대형저수지와 댐과 강은 비교적 관리가 잘되기에 낚시면허제도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 우리나라의 낚시신고제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국토에 비해 낚시 할 수 있는 곳이 무궁무진하여 대형저수지와 댐도 많을 뿐 아니라 산을 개간하여 만든 논과 밭위에는 반드시 저수지가 있고 미지의 땅처럼 베일에 가려진 신비의 소류지들도 무궁무진하다. 거기에다가 각 지방마다 유유히 흐르는 강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강을 따라 형성된 수많은 지류와 수로 늪들도 많이 있다. 민물낚시 못지 않게 바다낚시 또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수천개의 섬을 거느리고 있다.
즉 전국방방곡곡 어디서는지 우리는 낚시를 즐길 수 가 있다.
낚시를 즐기고 난 후 다음사람을 위해서 깨끗하게 낚시터를 사용하면 되는데 일부인지 다수인지 모르겠지만 몰지각한 꾼들이나 낚시를 가장한 행락객 놀이객으로 인하여 우리의 낚시터 환경은 날로 황폐해져가고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이다.
그리고 농민들이 가꾸어 놓은 농로나 농작물이 낚시꾼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경우가 허다하
게 발생되는 이 시점에서 저수지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다른 낚시인을 생각하지 않고
이기적인 낚시를 추구하는 사람들 농민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지 않고 농민에게 피해를 주
는 사람들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 즉 낚시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을 법적으로 낚시를 규제시킬 필요성이 있기에 낚시신고제가 거론되는 씁쓸한
현실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로 다가와 있다.
* 낚시신고제의 문제점들
우리나라 낚시터와 낚시문화의 특성상 낚시면허제가 실행된다고 해도 과연 진정한
취지에서 제대로 실행할 수 있을까라는 많은 의문점이 생긴다.
①농민들과 낚시인들의 관계
우리나라에서는 저수지마다 마을이 있고 농민이 있다.
마을의 농민이 법적으로는 저수지의 주인이 될 수는 없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저수지 마을 주민이 그 저수지의 주인과 다름이 없다.
그리고 저수지마다 마을의 텃세도 있는 것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유료낚시터가 아닌 노지 낚시터에서 낚시를 하면 농민들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두루 가지고 낚시에 임한다.
가끔 어떤 지역에서 낚시를 금지시키면 농민들에게 정말 깨끗하게 낚시할 거라고 사정하거나 그래도 낚시를 못하게 하면 대다수 낚시인들은 낚시를 포기한다.
그런데 낚시면허제가 시행되어 낚시를 할 때 농민들이 간섭을 하면 지금처럼 조심해서 낚시하겠으니 양해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법적으로 돈 내고 낚시하는데 왜 간섭하냐고 농민과 싸우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오히려 농민과 낚시인들 사이의 감정은 더욱 악화될 소지가 있으며 아예 마을 자체적으로 낚시를 금지시키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발생 할 것이다.
또한 수십년동안 지킨 자기네 마을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는데 낚시면허증이 없다고 농민
들이 여가시간에게 낚시하는 것을 우리나라 정서상 법적으로 규제가 가능할까라는 의문도 생기지 않을 수 없으며 동네 뒤 저수지에서 낚시하는 농민에게 돈을 내라는 말도 할 수 없을 것이다.
②이중과세 문제
수입이 생기면 반드시 세금을 내어야 한다. 그리고 그 무엇을 하던 돈이 오가는 자리에서는 세금이 있어야 한다.
세금은 공평하고 융통성 있게 국가에서 관리하고 국민은 소득을 만들어준 국가에 대한 일종의 수수료 개념으로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하지만 국민의 입장에서 한 번 낸 세금을 다시 또 내라고 하면 이는 이중과세이므로 국가에 한 번 따져 볼 수는 있다고 판단된다.
필자도 낚시면허제의 이중과세에 대해 한 번 따져보고 싶다.
우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모든 낚시용품에 대하여 세금을 낸다.
낚시대 낚시줄 바늘 봉돌 낚시가방 의자 기타소품 등등 비과세인 상품은 없다.
거기에다 물건을 구입한 낚시점에서도 그 수입의 일부를 세금으로 내고 낚시조구업체들도 그 이익의 일부를 세금으로 낸다.
거기에다 대다수 유료터에서 돈을 주며 낚시를 하는데 또 낚시면허제에 의해 돈이 지불된다면 이는 이중과세에 해당되는 문제라고 판단된다.
③ 형평성의 문제
어떠한 법이 만들어지고 그 법이 공포되면 악법이라도 지켜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악법이 무엇일까?
그 기준 중의 하나가 법을 지킨 사람과 지키지 않는 사람과의 형평성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
낚시면허제를 시행한다면 과연 낚시면허를 돈주고 사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 형평
성 즉 공짜로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을 어떻게 규제할 수 있는지도 궁금해진다.
사람이 찾지 않는 산속 깊은 소류지에서 낚시를 한다면 과연 규제할 수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친구따라 아니면 남편따라 아버지따라 낚시간 사람들은 낚시하는데 구경하는 것은 괜찮고 낚시하면 돈을 내어야 된다는 말인지....... ?
무엇보다 낚시면허제를 확실히 규명하고 단속하고 지킬 수 있는 인력은 확보가 가능한지..?
그리고 그 인력을 유지 시킬려면 낚시인들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할련지.... ?
아무튼 현재 낚시를 잘 알지 못하는 행정기관이나 행정기관에서 용역을 의뢰한 곳에서 공허하게 낚시신고제를 만드는 것은 절대 반대한다.
왜냐하면 낚시신고제를 시행하게 되면 위와 같은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낚시면허제의 대안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들 손에 달려있다.
하지만 아무리 낚시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토론하고 방법을 찾을 때이다.
아무리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우리의 낚시문화를 성숙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낚시할 자격이 없는 사람들의 낚시터 출입을 규제할 필요성이 있다.
솔직히 낚시터 가보면 낚시인들도 있지만 낚시를 가장한 행락객과 놀이객들도 많으며 그들은 당연히 떠들어도 되고 쓰레기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먼저 그들을 우리 낚시인들이 안아야 한다. 그들에게 자연의 풍요로움과 낚시인으로서 갖추어야 될 예의를 지니도록 해야 한다.
낚시인들 뿐만 아니라 낚시언론매체와 낚시조구업체들도 낚시터 환경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이윤의 일부를 낚시터 환경 개선에 환원하여야 된다고 판단된다.
그리고 필자의 생각을 하나 더 추가한다면 전국 어디서나 쓰일 수 있는 쓰레기 봉투를 만들었으면 한다.
현재 지역별로 되어 있는 쓰레기 봉투를 전국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쓰레기 봉투를 만들어 활용하면 좋을 것 같다.
이는 낚시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를 찾는 많은 행락객에게도 필요하다고 본다.
지역별로 쓰레기 봉투를 구입하는 것이 번거로울 뿐만 아니라 낚시처럼 한두시간 거리를 차에 실어 버리는 것이 아니고 먼거리를 여행한다면 쓰레기를 차 속에 계속 실어 두는 것도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 것이다.
낚시점에서 미끼나 낚시용품을 구입하면 서비스 개념으로 생수를 주는 곳이 많은데 이제 앞으로는 생수를 주지 말고 어디에서나 버릴 수 있는 쓰레기 봉투를 주는 문화가 생긴다면 우리의 낚시터 환경은 한결 좋아질 것이다.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의 몫이다.
이는 공기와 물과 같은 존재이기에 공기와 물이 더러워지면 아무리 낚시기법들이 소개된들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낚시신고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이시점에서 우리 낚시인들이 나아가야 될 방향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
※2020년 가상일기
긴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내음이 나의 코끝을 자극한다.
오늘은 즐거운 주말
어린아이 소풍가듯 낚시대를 짊어지고 멀리 떠나고 싶다.
지금 산란기인데.....
꿈 같은 대박이 눈 앞을 가리운다.
정말 옛날이 좋았다.
주말마다 어느 저수지에 가면 더 좋은 조황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행복한 고민을 지금 할 수 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저 유료낚시터에서 손풀이나 하러 가야 되는가?
하긴 정부의 입장도 농민의 입장도 이해하지 못할 바는 아니다.
낚시꾼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로 인하여 저수지는 쓰레기 천국이 되어버렸고 장마 때는 쓰레기로 인하여 배수구가 막혀버리는 일이 흔하게 발생하고 수십년간 쌓인 쓰레기 특히 비닐봉지 플라스틱 지렁이 통이 가득하니 환경을 생각하면 어찌 낚시를 규제하지 않을 수가 있겠는가?
정부와 국회에 여러 낚시단체에서 다시는 쓰레기 버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탄원을 올려도 정부와 환경단체의 입장은 요지부동이다.
한 번 속지 두 번은 속지 않는다는 고자세이다.
하긴 몇 년전에 낚시금지령 내려지고 많은 탄원을 올려서 다시 낚시가 다시 허가 되었지만 저수지 환경은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쓰레기는 다시 넘쳐났다.
그래서 다시 낚시금지령이 내려지고 다시 해제하고 또 내려지고......
우리의 낚시터 환경은 낚시인이 지켜야 하는데 극히 일부 몰지각한 낚시꾼들 때문에 우리의 낚시터가 없어졌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에 울화가 치민다.
많은 낚시인들은 이제 깨달았을 것이다.
낚시터는 우리 낚시인들이 양심을 지킬 때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넘쳐 흐를 때 깨끗하게 지켜진다는 것을
우리 낚시인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로 인하여 자연과 환경이 파괴된다면 정부나 환경단체에서 환경적인 명분을 내세워 낚시금지령을 내려도 우리는 일언의 변명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그 옛날로 돌아간다면 모든 낚시인들이 쓰레기는 반드시 되가져 오고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젊었을 때 젊음을 몰랐지만 낚시터가 소중할 때 소중한지 몰랐지만
이제는 정말 뼈속 깊이 깨닫고 있을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의 낚시터가 너무나 소중하다는 것을........
긴 글 읽어 주신다고 수고 하셨습니다.
제 1 장 자연과 환경에 대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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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키고 가꾸지 않으면 그나마 이마저도
금지를 당할지도 모르죠~?!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