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백색 도료를 스펀지에 충분히 묻힙니다. 대나무 산적꽂이를 이용 했는데 주사기를 바늘을 빼고 사용해도 좋습니다.
한단계를 빠트렸습니다. 카본백색을 칠하는 장면이 빠지고 바로 카본백색을 칠한후 말리는 그림이 나와 버렸네요. 카본백색을 칠하는 단계는 아래의 유색도료를 칠하는 그림을 참조 하십시오. 카본백색은 상온에서 5시간 이상 확실하게 말려야 위에 칠하는 유색도료가 번지지 않습니다. 묽게 희석해서 한번 칠하고 3-40분쯤 후에 한번 더 칠하십시외. 그래야만이 칠이 매끄럽고 얇고 깨끗하게 오릅니다. 솔리드는 카본백색을 칠하지 않고 바로 유색도료를 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는데 그럴경우 역광에선 빛이 투시 되므로 선명하게 보이지만 그늘쪽에서는 덜 선명 합니다. 각자의 낚시행태에 따라서 선택을 하십시오.
왼쪽의 것은 카본백색을 두번 칠한 모습이고 오른쪽의 것은 카본백색을 한번 칠한 모습입니다.
카본백색이 완전히 마른후에 빨간색 유색도료를 칠하는 그림 입니다. 카본백색이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유색도료를 칠하면 바탕의 카본백색이 녹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말린 후에 덧칠을 하십시오.
연녹색을 칠하는 모습 입니다.
색이 다 올라간 상태에서 건조 시키는 그림 입니다. 1시간쯤 건조 시켜서 다음 단계로 넘어 갑니다.
마디와 마디 사이에 검은색을 칠하는 모습 입니다. 찌톱은 검은색을 잘 활용해야 시인성이 높아 집니다.
검은색을 이런 방법으로 올려도 좋겠지요. 톱의 도색은 가급적 간단하게 올려야 합니다. 도료를 올리는 자체로 무게가 더해지기 때문에 모양을 이쁘게 하려고 칠을 복잡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 입니다. 그리고 너무 여러가지 색을 올리게 되면 가까이서 보면 눈이 어지럽고 멀리서 보면 구분이 덜 되는 폐단이 있습니다. 단아한 색이 깔끔하고 기능상으로도 더 낫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즐작 하세요~~~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09-15 12:56)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8-30 10:43:49 낚시자료실에서 복사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조금앞서가다가 이곳에서 많은어려움이있었는데....
다시보니까 쉽고 이해가빠르군요
하지만 첨하시는분 이곳에서 실패확율이무지높습니다
그냥솔리드 톱으로연습해보시고 하시라고말씀드리고싶습니다
힘들고어렵게 완성한몸통 통째로 버릴라카마 무지아깝습니다(사포치고다시해도 가능은하지만)
*** 떡붕어생각/경험자로써-----직접보시고 따라하면 성공확률 100 % 인데 생각처럼쉽지가
않습디다 스폰지선택부터.....보시면 별거아니던데 ......
언제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저~~ 한가지 여쭤볼께 있는데
찌톱에 색상을 다 칠하고 나서 찌몸통에 꽂으면 더 편하지 않을까요?
몸통에 찌톱까지 솜으로 마감한후
찌톱에 색상을 넣은 이유나 장단점 등이 있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찌톱 칠을 맨 마지막에 하는 이유는요
첫째는 깨끗한 찌를 만들기 위해서 입니다.
미리 톱칠을 해놓으면 제작과정에서 이물이 묻거나 혹은 칠이 손상될
우려도 있으니까요.
둘째는 가끔은 길이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몸통에 톱과 다리를 맞출때 중심을 확인 하지만
접합하고 나서 중심이 많이 안맞다면
톱이나 다리의 길이를 조절해야 하니까
미리 톱칠을 해놓으면 톱길이에 알맞고 적절한 톱칠이 안될수도 있지요.
톱의 길이에 따라서 톱칠이 폭이나 간격이 알맞아야 입질 보기에도 좋고
찌의 인물도 살아 난다는 뜻입니다.
즐작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