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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비 작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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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어느 "월"님이 질문하시길... 바늘 묶어 쓰세요? 라는질문에 "이구동성"으로 묶어 쓴다 하시더라구요. 그중에 어느 한분이 말씀하시길 저는 "기성품"사서 씁니다란 뎃글에... 어느님 뎃글이 압권입디다. "바늘은 묶어쓰셔야지요"ㅋㅋ 그분이 바늘을 못 묶어 "기성품"을 사 쓰신것 같지는 않고 눈이 침침하고 손끝이 무뎌디면 특성상 작은 "소품"은 뵈이지도 않을뿐더러 잊어버릴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나 "난시"에 손끝이 무뎌져서 "기성품"바늘을 사서씁니다. 어떨땐 채비시"원줄"을 잡으려고 허공에 "헛손질"ㅠㅠ 여기 제가 만들어 쓰는 "채비작업판"를 소개하니 "난시"에 손끝이 무딘 "원로"조사님들께서 참고하시면 혹 도움이 되실까 올려봅니다. ※ 준비물. 검정 비닐(적당이) "합판" 또는 "두꺼운종이" 아니시면 평평한 "스치로폼판"
채비 작업판 (사용기강좌 - 강좌)
"검정비닐"과 "합판" 또는 "두꺼운종이" 아니시면 "스치로폼"판 준비.
채비 작업판 (사용기강좌 - 강좌)
"판"에 "검정비닐"을 평평하게 쒸우고 테두리에 "호치키스"로 박음질...
채비 작업판 (사용기강좌 - 강좌)
그 위에 "비닐테이프"로 마감
채비 작업판 (사용기강좌 - 강좌)
완성된 "작업판"위에서 "소품"을 만지면 바탕이 검정이라 눈에 잘~ 보입니다. 이보시요 젊은 님들... 우리들도 젊었을땐 "정열"과 "열정"이 님들 못지 않았다구요...

저도 시력 만큼은 자부 한다고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작은 글씨가 아런 아런 읽기가 힘들어 집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본인이 겪어보지 않으면 실감이 잘 나지 않지요

인생이 그런가 봅니다
멈춤고무 홀에
원줄을 못집어너어

헛손질 몇번씩 하곤 합니다.ㅋㅋㅋ
우짜 이런일이~~~

년말 잘보네세요
하도 많이 바늘을 묶어 보아서 눈 어두운것 하고는 상관없이 바늘은 감감으로 눈을 감고도 잘 묶습니다만.

구멍 맞추고 끼우고 문자메세지 신문등등......돋보기 없어마 아무것도 못합니다.그냥 깜깜합니다 이것이 난시입니까.?

멀리보는 눈은 아직도 1.5인디~

이보시요~젊은님들 우리도 젊었을때 정열과 열정이 님들 못지 않았습니더~

권형님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공감합니다.

가는 세월이 모든 것을 무디게 만들어 가는 군요.

좋은 작품 감사합니다.
아이고...침침햐....ㅋ

저도 흉내내서 한 만들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늘만 어언 10년이 넘은듯 싶네요
안보고 묶을수 있게 됐어요
취미는 취미일뿐
저 하는일도 이처럼 잘하고 잡네요 ㅎㅎㅎㅎ
이보시요 젊은 님들...
우리들도 젊었을땐 "정열"과 "열정"이 님들 못지 않았다구요...
에 한표드리고 갑니다.
이보시요 젊은 님들...
우리들도 젊었을땐 "정열"과 "열정"이 님들 못지 않았다구요...
에 저도 동감입니다 저도한표드리고 갑니다
아직은 초보중년인 저도 이미 난시에 ..
그렇게 잘보이던 눈이 침침해져 찌가 잘 안보입니다
마지막 문장에 왠지모르게 가슴이 찡하네요 ..^^

좋은강좌 잘보구 갑니다 추천꾹!!
노(선배)조사님들의 낚시에 대한 열정과 애착때문에
저같은 젊은(초보)조사들이 편하게 낚시할수 있습니다
감사할 따름입니다
돈 안들이고 간단한 작업판이 좋습니다.
윗분들 말씀에 저도 한번 보태봅니다.

눈 안가져가서 낚시 못하고 눈물을 머금고 돌아오신분 계세요?
제가 5년전 부터 시력이 떨어져 찌가 퍼져서 안보입니다.

그 뒤 한개 뿐이었던 안경을 두게더 맞춰서 3개입니다.
집에1개 낚시가방에 1개 차에 1개입니다.

근시라 바늘묶고 책읽기는 맨눈이라야 되고
멀리가 안보여 운전이나 찌 보기는 안경 없으면 안됩니다.
공감100배입니다^^
에고 저도 이런날 오겠죠.

간단하면서 사용하기 참 좋겠습니다.
가는 세월을 못 이긴다는데..

노안의 이제 노안이 시작될 시기라고 하니..

가까운게 잘 안 보여 앵경~ 또 하나 준비를 했습니다.
밤낚시하다가 고리봉돌구멍에 바늘교체가 한방에 안되시는분들

교체후 떡밥달고 던지고나면 3-4초간 초점이 안맞아 찌가안보이는분들

누진다초점렌즈 권해드립니다.

저도 노안이 슬슬 오길래 낚시하는데 지장이 있을까봐 걱정 했었는데요

한방에 해결되더라고요.

정말 안경 고마운줄 알게 되었습니다.
이해합니다.

요즘들어 눈이 침침합니다.
글 쓰려면 코 끝이 자판에 닿아야 됩니다

그래서 요즘 댓글도 몬답니다
코끝에 돋보기 걸치고 낚시한지가 몇년 되었습니다..
대물낚시를 할때는 대충 넘어갔는데 옥내림은 돋보기
없이는 특히 밤낚시는 절대로 할수없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좋은 정보 잘 보고갑니다.^ ^
많은것을 배우고 갑니다.
역시 월척의 선배님들은 대단하십니다.

저도 언젠간 따라가겠지요...?

열정과 정신으로 낚시를 하시는 선배님들...영원하리라~
가는세월이 모든것을 무디게만드는군요
붕어낚시가 어려워지기 시작할즈음인가봅니다.
몇년전부터 미끼달고 찌를볼라치면 초점이맞질않아 걱정했는데 그것이 나이탓이었군요.
안경너머로 꼬인줄 풀고잇으면 옆조사님 눈총이 느껴지곤하네요.
나이드신분들 그러는것 보곤 안타가웠는데 어느새 나도 그리되었네요 ..
권형님

세월이흐르면 다 우찌하겠읍니까

멋진아이디어입니다

언제나 바늘 묵을때 고생많이하고있읍니다

눈도 침침 손끝도 어둔하고 그래도 묵어서쓰야마음이 편합니다

좋은그림 잘보고갑니다

연말 잘보내시고

멋진새해를 만나십시요
그거 어느 한순간 입니다
제일 힘든게 밤낚도중에 채비손실시~~~
언제 부턴지 그낚싯대는 거두어놓게 되더군요
이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지않고 무척 맘이 편트라고요~~~
새해에도 멋지게 화이팅!!!!!
왠지 가슴 한켠이 시려오는 느낌입니다...ㅜㅜ
음....짠 하네요...

저희 삼촌 하나 만들어 드려야 겠다는...
저도 요즘 부쩍 눈이 침침해서 (생계가 저녁장사를 하는지라.......어느날 갑자기 노안이 덮치더군요...ㅜㅜ)이제는 돋보기가 아닌 정말 계속 착용하는 안경을 맞춰야할 지경이라...참 공감 합니다.........
마음은 그대로 인데 몸이.....
자 힘냅시다~
참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전 20대인데..잘 안보여요;;;어찌 된걸까요...?
나중에 써먹겠습니다..
아직은 ..ㅎㅎ
열정 대단하십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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