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화장칠>
현재 루어등을 자작할때 사용하는 프라모델용 락카도료를
에어브러쉬를 사용하여 화장칠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수성 아크릴계 물감등을 이용하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을
얻는것이 좋을듯합니다.
<8. 덧칠 예비작업 1회차>
락카도료를 사용하여 화장칠을 하시는분들이라면 꼭 봐주세요.
찌의 몸통에 화장칠을 한다음 몸통에 우레탄을 바로 올려버리면
몸통의 락카도료가 우레탄 신너를 이기지못하고 흘러내려
찌를 망치게 됩니다.
또한가지 찌의 낙관이나 이름을 전사지로 작업했을경우에 우레탄칠을 하면
역시 전사지의 글자가 흘러내리거나 망치게 됩니다.
화장칠이나 전사지위에 우레탄 도료를 올릴수있게 예비작업을 하는것을
색멈춤작업이라고 합니다.
원리는 우레탄칠을 하기전에 우레탄신너를 견딜수있게 얇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것입니다.
대형프라모델점에서 판매하는프라모델용 군제락카 155번 슈퍼클리어
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락카신너 2 : 슈퍼클리어 1 의 비율로 배합하여 에어브러쉬나 붓등으로
칠을 하면 됩니다.
군제락카 155번 슈퍼클리어는 화장칠후의 도료의 발색을 좋게 하는장점도
있으므로 찌톱의 도색이후에도 찌톱위에 발라주면 좋은 발색을
얻을수있습니다.
24시간정도 완전한 건조가 필요합니다.
루어낚시하시는분들중 루어를 자작하시는분들이 이미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므로 크게 문제되는점은 없습니다.
기타 비슷한 슈퍼클리어제품중 자외선 코팅제등 몇가지 제품이
나오고있습니다만 현재 실험중에 있습니다.
<9. 덧칠 예비작업 2회차>
일차 색멈춤작업을 한후에 힘들게 제작하고 있는 찌를 망치지 않기 위해
장기를 둘때처럼 상대방의 장군을 막기위하여 두번째로 안전한 한수를
더두는 경우입니다.
원리는 통상 기본적인 붓칠을 통한 우레탄칠을 하게되면 화장칠을 한
락카도료가 흘러내리지만 에어브러쉬를 이용하여
몸통위에 얇게 우레탄을 도포를 시키면 색이 흘러내리지 않기때문입니다.
후에 붓칠로 우레탄칠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통상적인 이액형 우레탄배합비인 주제: 경화제 : 신너 2:1:2 보다 신너를
다소 많이 넣어 에어브러쉬로 분사가 가능하게끔 묽게 희석을 하는것이
관건입니다.
2:1:3.5 나 2:1:4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레탄 배합비가 다소 묽게 되었으므로 48시간 이상의 건조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24시간 정도의 건조시간으로는 색이 흘러내리는것을 경험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2 20:35:32 찌공방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入魂之道 一目作 "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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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을 만드는 순서를 보는 듯한 착각이.......
그래서, 찌는 낚시의 꽃.......아닌가....*^^*
찌를 소장하고 싶은 예술작품이라고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