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덧칠 1~5회차>
밑칠과 같은 요령입니다.
<11. 찌톱의도색>
찌톱에 흰색으로 밑칠을 한다음 찌톱 치수표에 따라 샤프로 마커를 넣습니다.
흰색으로 밑칠을 하는 이유는 형광도료의 좋은 발색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단 흰색을 너무 진하게 칠해버리면 좋은 발색이 나오지 않습니다.
특히 오렌지계열의 색이 제대로 발색이 안됩니다.
형광도료를 조색접시등에 덜어 놓습니다.
자작모터 선반을 이용해 찌를 고정한다음 찌를 회전시키면서
맨처음 검은 띠부분을 칠합니다.
형광도료도 칠하기전에 조색스푼이나 나무젓가락등으로 충분히
섞어주어야 합니다.
형광도료는 덜진한 순서대로 그린-> 오렌지-> 레드 순으로 발라갑니다.
그린, 오렌지까지 바른모습 입니다.
레드를 바르는 모습입니다.
레드까지 바른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검은마디부분을 한번더 발라줍니다.
검은마디를 2회를 바르는 이유는 검은마디에따라 찌톱의 시인성이
상당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탑 치수표는 일본에서 아마츄어나 전문제작자들이 많이사용하고
쉽게 구할수있는 엑셀파일로 된 것을 올려드릴게요.
그대로 사용하셔도 무방하고 엑셀을 조금만 다루실줄 아시면 약간 응용해서
자신에게 맞게끔 고치면 됩니다.
저는 이 파일을 응용해서 저에게 맞게끔 일일이 모두 다 만들었습니다.
마디간격이 6mm 와 7mm 두개의파일입니다.
주소창에 붙여넣기를 하셔서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http://mfiles.naver.net/994fae73603855e6c9a5/data16/2006/4/22/71/6mm.xls
http://mfiles.naver.net/6abc5d8093cba6103b52/data15/2006/4/22/146/7mm.xls
<12. 콤파운드 마무리>
현재 많은 전문적인 찌 제작자들이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콤파운드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콤파운드로 마무리를 하는 이유는 사포질로인한 표면의 미세한 스크래치를
메꿔주기위함과 몸통의 광택을 내기 위하여입니다.
융이나 기타 부드러운 천으로 몸통의 구석구석을 잘 닦아주시면 됩니다.
기름성분이 많은 콤파운드는 찌의 목내림시나 복원시 약간이라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현재 찌 제작전용으로 나온 콤파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콤파운드 처리후 불소코팅제등을 사용하는 전문제작자도 있지만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찌제작용 콤파운드의 구입처는 접착풀과 마찬가지로
피싱카페에서 구입할수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6-09-22 20:35:32 찌공방 Q&A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入魂之道 一目作 "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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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왜 몰랐을까 한는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은 방법도 있는데......
콤바운드 사용방법은
문외한이라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았습니다.......^^;;;
담번 대물찌(?) 만들때 참고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