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 많은 잡생각끝에 물건 하나 개조했습니다.
기존의 거북이 좌대에는 우경받침틀 레일이 수납이 불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이젠 받침틀 레일로 교체하여 수납을 했으며,
우경섭다리에 이젠 레일도 장착 가능하게끔 하였습니다.
먼저 거북이좌대아 우경받침틀 입니다.
물론 우경뭉치를 이젠 은장레일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거북이좌대에 받침틀 및 거북이 뒷다리, 긴 앞다리, 짧은 앞다리,
거치대, 이젠선반 등등 모두 수납하였습니다.
무게는 조금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2개의 물건을 하나로 줄였습니다.
물론 섭다리는 별도로 가방에 수납하여 다른 물건과 함께 우경가방에 넣어서
다니다가 좌대없이 받침틀 사용해야겠죠....
거북이에 이젠 받침틀 장착한 모습입니다.
거치대는 이젠에서 새로이 만든 이젠좌대전용 거치대 입니다.
하지만 거북이에도 장착하니 나름 괜잖습니다.
이렇게 섭다리와 이젠의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나름 뽀대도 있고 자립도 괜잖았으며, 설치도 간단합니다.
섭다리와의 만남을 위해 섭다리의 조임새 부분을 조금 절단하였습니다.
우경레일보다 이젠레일이 약10mm정도 좁기때문에 부득이하게....
보이시나요 약10mm정도가 벌어진 부분이...
절단후 장착하면 이렇게 잘 맞습니다.
그리고 이젠레일에 우경뭉치를 장착하면 뭉치와 뭉치사이가 좁어서
섭다리 조임새 뒷부분이 쏙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또한 양쪽 귀퉁이를 조금 절단하였습니다.
보시고 의문사항 있으심 전화나 쪽지 주시면 상세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거북이+이젠+우경섭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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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개신 장비로 활용하면 사용자의 보람이 배가 되는것 같습니다.
전 잘못 손대다가 수리비가 더많이 나오적도 있지만..
활용만 잘하면 일석이조??^^가 아닐까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집에서 쫒겨나실겁니다~
겨울에도 장비만 만지작거리면 안좋아하실겁니다!
봄이오기만 기다립니다.
겨울이 낚씨꾼의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