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잘 알 올라가서 다시 올립니다.
가을을 맞이하여 새로 가을 낚시 남방을 구매하고서는 나만의 특별한 옷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자수가 생각이 나서 대전 자수로 폭풍 검색을 하다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전화 연락하여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자수가 가능한 지 상담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얘기에 자수를 맡기러 갑니다.
대전 현충원 가는 길에 풋살장 안에 사무실이 있습니다.
제가 미리 메일로 보낸 jpeg 파일을 다시 자수 작업에 맞게 디자인을 합니다.
충추는 찌불의 일조삼락은 제가 붕어삼국지 잡지에 글을 싣을 때와 낚시 조행기에서 사용하는 타이틀입니다.
자수를 넣을 위치에 마킹을 합니다.
여러가지 실을 보고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사장님이 설정을 하고 작동을 시킵니다. 자수하면 보통 아주머니들이 직접 수작업으로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요즘은 컴퓨터로 자수를 하니
편해진 거 같습니다. 컴퓨터로 하니 더욱 정교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업이 시작됩니다.
낚시 남방에 자수가 새겨졌습니다. 색상이 너무 튀지도 않으면서 은은한 것이 마음에 드네요.
빨간색 남방에 새겨진 자수가 더 멋있는 거 같습니다.
흰색 남방에 옆은 보라의 글씨가 잘 안 보일 거 같아서 진한 보라색으로 했는데 잘 보입니다.
낚시 조끼에 자수 글자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카메라 가방도 자수를 박았습니다. 낚시 가방도 자수 틀에 넣을 수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해서 하려고 했는데
제 낚시 가방은 쟈크 때문에 작업이 안 된다고 해서 못했는데 아쉽습니다.
카메라 가방에 자수가 들어갔습니다. 밋밋했던 가방에 자수가 들어가니 괜찮아 보입니다.
낚시 옷에 나만의 자수를 넣고 싶어서 알아 보던중 집에서 가까운 곳을 발견하여 자수를 맡겼는데 기대 이상으로
마음에 들게 잘 나온 거 같아서 흡족합니다.
저처럼 나만의 낚시복을 만들고 싶으신 분한테는 한번 고려해봄직할 거 같습니다.
자수 집 전번을 물어 보시는 분이 많으실 거 같아서 아예 알려 드립니다.
전 이 컴퓨터 자수하는 곳과 일면일식도 없는 사이로 저도 대전 자수 이렇게 검색하여 알게 된 집입니다. 사진에 없는
다른 옷을 포함하여 작업해서 정확히 13만원 지불했습니다.
홍보의 목적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
전번은 010-7409-7533
낚시복컴퓨터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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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20여년 전에 가게 유니폼으로
입을 옷을 수 놓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다 더 저렴 한 듯 하네요;;
가방에는 따로 수를 놓아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그 찍찍이? 있자나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