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름대로 만들어서 사용하는
‘난로용 포트(?)’입니다^^.
난로 사용 시 앞쪽에 걸어만 놓으면
캔커피도 데우고, 고구마도 굽고,
끓는 물에 컵라면도 먹을 수 있으며,
텐트 안에서는 가습기 역할도 하는 등
제 나름대로 요긴한 것 같아 한번 올려봅니다^^.
얼음낚시 때 특히 유용합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용량 400cc 정도의
스테인레스 물컵을 하나 사서
약 5cm 정도의 간격을 두고 구멍을 두 개 뚫은 다음
철사로 고리를 만들어서 달아주면 간단하게 완성됩니다.
모든 난로 종류에 상관없이 전부 다 걸쳐집니다^^.
아무튼 장비 치고는 좀 허접해서 죄송합니다~^^.
난로용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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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긴하게 사용할수 있겠습니다.
추천합니다~~~~훌륭한 작품입니다.
그냥 포트는 실용적 이지만 디자인이 구리고
좋은 아이디어로 초 고가의 x 포트를 넘는 월님들
큰박수 드립니다
추천 두번 누르고 갑니다^^
'멍청이꾼님^^, '바다속하늘님^^, '소박사님^^, '한실님^^,
별 것 아닌데도 너무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텐인레스 컵은 다*소에서 2천원에 샀습니다.
간단하게 커피만 데우려면 주방용 수저통을 사용해도 편리하더군요^^.
이왕 하실거 그냥 철사로 빙 둘르셧음 좀 편하셧을텐데 ㅎㅎ
철사를 한바퀴 돌려 감아서 걸리는 고리 부분을
V자로 만들어도 보았는데, 컵에 붙은 손잡이가
위로 바싹 올라붙어 있어서 튀어 나온 철사가
미관상 살짝 거슬려 보여서, 말씀대로 없는 손재주로
구멍 뚫을 때 애 좀 먹었습니다^^.
다음에는 손잡이가 약간 밑으로 붙어 있는 것으로
하나 골라서 그렇게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운날 커피한잔 데워 먹으려 할때 낚시에 집중하면서도
쉽게 데울수있어서 좋을것 같네요.
스텐드릴로 하셨나요?
저도 스텐드릴질할일 있는데 팁있으시면 좀...
그냥 컵 내경 둘레와 비슷한 나무토막 등을 안에다 넣고
천공할 위치에다 콘크리트 못으로 살짝 타공((일명 삑사리 방지)을 해준 다음
드릴의 회전속도를 초저속으로 하니까 쉽게 뚫리더군요^^.
길이는 스텐레스 전용을 사용했습니다.
음.. 삑사리방지..
팁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