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공 총알 만들어 봤습니다...^^

많은 월님들이 만드시기에 저도 따라서 해보았습니다...^^ 당구공 총알.. 11번가 (16개 9600원 배송비별도) 배송비 아까우니까..3~5갑 주문해서 만드세요~~ 저도 나중에 추가하니 배송비 아까워요.. 고무줄..다이소에가면 둥근 머리끈 13개 묶음에 천원짜리.. 압착단자랑..흰색캡은 철물점가면 100개에 천원정도 글루건?? 실리콘총은 1개 만원정도?? 저는 회사에 있기에... 핀도래 천원에 11개? 정도 들었습니다... 준비물 대충 이정도 입니다.... 일단 도착한 당구공을 끝에만 남기고 제거합니다.. 그리고 머리끈 한쪽을 자르고 구멍에 넣어서 묶습니다... 혹여 풀리는거 아니냐? 절대 안풀립니다.. 당겨서 묶기에 (설명하기에는 좀.. 하튼 절대 안풀립니다.. 끝쪽은 나이터로 살짝 끄슬려서 마무리) 흰색캡을 끝에만 자른후 속에 둥근철 제거... 살짝 밀면 빠집니다~~(캡 구경은 5파이) 글루건을 살짝 쏘고 밀어서 당구공이랑 밀착.. 이작업을 안하면..캡이 돌아댕겨요~~ 요렇게 마무리... 한개씩하지말고.. 한공정씩 한꺼번에 작업하시면... 더 빨라집니다~~ 압착단자..이것도 5파이 이렇게 자릅니다... 핀도래에 한쪽 끼워서 젓먹던 힘껏 압착 합니다... 이공정이 젤루 중요해요~~ 압착 잘못되면... 낚시대 잃어버립니다~~ㅠㅠ 압착한곳이 보기 싫어서 아까 힌색캡...위부분을 거의 제거하고 핀도래쪽에서 끼웁니다... 이작업은 안해도 상관없으나... 미관상^^ 그리고 글루건으로 마무리...^^ 그러면 이렇게 완성됩니다~~~ 또 다른 버젼으로.... 당구공 밑에까지는 똑같이 작업하고... 낚시점에갔다가 문득 이넘을보고... 이걸 달면 이뿌겠다는 생각이...^^ 요렇게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작업은 핀도래에 고무줄을 끼우고.. 이것도 힌껏 묶습니다... 그리고 낮케미 밑둥을 자르고 핀도래쪽으로해서 끼우면 됩니다... 잘 안들어갈수 있으니.. 좀 많이 잘라주세요~~ 필드에서 시험할꼄... 테스트해보았는데... 기존 총알보다 묵직해서 더 잘 걸립니다... 여친4개 저 5개 달고 낚시했습니다~~ 그날 조과입니다~~~ 테스트도 좋았고.. 조과도 좋았고~~ 기분도 굿~~~^^ 다른분들 총알에비해 이뿌지는 안지만... 그래도 저가 만들어었다는거에 기분이 좋더군요... 혹시 만들어 쓰실꺼면... 한 5갑 주문하세요~~~ 주위에서 만들어 달라는소리 많이 들으실꺼예요~~ 저도 만들어주고 맛있는밥 얻어 먹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