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들~
오랜만에 팁글 하나 올립니다. 10년은 넘은거 같네요
월척게시판에 검색해도 잘안나오는 것이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우연히 당근마켓에서 찌를 거래하면서 알게된 제품이네요
다대편성을 하다보면 각기 찌맞춤하시기 힘들죠 더욱이 요즈음에 납봉돌을 안쓰다보니 깍기가 영~ 힘들더군요.
안깍자니 여부력을 추가할수있는 한계가 찌마다 다르니 그도참 아쉽구요
ㅉ짠~
찌촉을 추가하면 찌촉무게가 0.373g 거기에다 추가봉돌을 안에 삽입하면 최대 0.8?g까지 조절이 가능하네요
추가봉돌은 0.005, 0.01, 0.02, 0.05, 0.1g 으로 나오네요.
외부에서 보면 그냥 깔끔...대략 이정도면 요즈음 나오는 찌 같은호수는 대부분 동일부력으로 만들수 있겠져?
근데 단점이 있는데 좀 비쌰요............요즈음 나오는 낚시제품들은 왜이리 비싼지.... 크~헐~꽥~~~~
그리고 포장지가 없네요. 걍 지퍼백에 담겨왔어요.
그래도 이런 아이디어 제품을 만드신분께는 감사하죠.
다음에 또 올리만한게 있으면 찾아오겠습니다. 몇년이 걸릴지는 모르게씅ㅁ/ 바이~
오늘 주말인데 모두들 안전출조하시고 쓰레기 철저히~~
많은대요 동일부력찌 구매 하시는게
오히르 싸게 치이겠네요
모양과 길이 , 부력 등등
제가 사용한 동일부력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그나마 나노찌가 부력편차가 적습니다
찌를 30개 샀다면 각각의 부력을 측정하여
찌의 스펙보다 부력편차가 심한것은 반품하고
차이나는 부력만큼 편납을 전자저울로 측정하여 감아주면 됩니다
이탈할 걱정없고 제거하는 것도 싶고 비용도 저렴합니다
봉돌및 오링을 가감할수 있는 봉돌을 사용한다면 너무 세밀하게 맞출 필요는 없고 현장맞춤시 가감을 하면 충분합니다
대세인듯한데
동일부력이라고
광고하는찌들
막상 구매해보면
동일부력 없어요
저도 모회사 나노찌
50개가량 구매해봤는데
다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찌다리에 편납
감아서 동일부력으로
맞춰씁니다
왜 필요할까요?
낚시대 하나에 찌 하나
어치피 세팅해야하는데요.
또한,
찌를 완벽하게 오차없이
동일부력으로 만들었다 치고,
낚시대 칸수 마다 원줄 길이가 다르고
그에 부속하는 도래 찌고무 등이
동일한 무게가 아닐텐데요.
그 오차는 무엇으로 극복하지요?
결국,
낚시대 하나에 찌 하나
이건 불변인데요.
3갠가 4갠가 동일부력이고 나머진 다 다르더라고요
편납을 감아서 동일부력으로 만들어도
원줄 길이, 날씨, 탁도 등 스많은 요인에 의해
부력이 달라집니다
현장에서 부력체크가 답입니다
여러번 맞추기 귀찮아서 먼저 맞춘다고 생각하세요
예민한 부력은 어제, 오늘, 아침, 저녁, 밤, 새벽, 날씨, 기온 등 수많은 요인에 의해 변합니다
예전 물찌는 수조통에 담긴 것도 아침, 저녁 등 여러번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그만큼 예민한게 장점이면서 단점도 됩니다
낚싯대칸수와 낚싯줄에 들어가는 부품
그리고 원줄길이에따라
부력이 달라집니다 ...
찌맞춤이 아닌이상
채비는 동일하게해두면
줄길이는 무시하고
씁니다
12단이라
찌는 12개만...
낚시대가 2~30대이상이면
찌값도 만만찬아서요
부력 마춰서
봉돌 같이 보관하시고
낚시 할때
원줄 핀도래에 찌 봉돌.
세팅하면 될텐데요.
동일 부력이 왜 필요한걸까요?
원줄 길이 무시하니
칸수도 상관없이 세팅 가능하지요.
몇 개의 의문에 대해 저는 이렇게 합니다.
줄납이나 편납으로 동일여부력 만드는건.. 죄송합니다. 뽀대때문에.....돈이 아까워도 그게 안되네요. 예전에는 걍 고돼더라도 봉돌깍았어요.
동일부력이 왜 필요할까요? 저는 낚시대가 26대 입니다. 적은 편이죠 그렇지만 몇 해에 한번 원줄 재셋팅 하려면 정말 귀찮아서 한번에 몰아서 합니다.
그러면 각각 찌마다 맞는 봉돌을 따로 놓아 두어야 하는데 한번 뒤썩이면 캬~ 전부다 부력체크하며 찌마다 봉돌을 찾아야합니다. 넘 귀찮아요
동일부력이면 일일이 부력체크 할 필요없이 걍 씁니다. 덜 귀찮죠
두번째 이유는 본문에도 언급했듯이 이제 납봉돌이 못쓰죠. 그래서 카멜레온추 쓰는데 이제는 안깍을려고요.(이것도 부력차가 최대 0.03g 정도 있는거 같아서 그중에 골라요 오차범위 0.01g에 가깝게요)
저는 카멜레온추 쓰는데 깍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이전까지는 카멜레온 추를 찌마다 여부력이 맞게 깍아썻어요 넘 힘들어요
이게 추가봉돌을 넣었다 뺐다 할수 있는데 그 부분은 낚시할때 사용할 여부력이라서 못 건들이고 일일이 여부력이 일정하게 깍았습니다.
여기에 수온 온도 기압 원줄길이 수심등으로 인한 부력변화 대응도 포함됩니다. 거기에 대응할 0.6그램 여부력이죠
ex:.주로 토종터 다니면 풍덩 찌맞춤인데 가끔 외래종터에 가면 넘 무거운채비라서 가볍게 추가봉돌을 제거하고 낚시합니다. 마이너스 부력으로
요
세번째 낚시중 찌 파손이나거나 줄이 끈어져서 찌를 분실시 아무낚시대에 찌를 바로 장착해도 된다는 게 좋아요
상기 이유 때문에 동일부력으로 쓰는데 카멜레온추 (조절여부력 0.6그램 그냥 두고) DSp 제품으로 동일부력으로 만들어서 모든 찌에 (지금은 17개만 장착) 여부력 0.6그램을 조절할수있게 해주면 원줄 카본3.5 기준 최저수심 50cm에서 꼬르륵되고 최대수심 3m 2목이 컷이 되니 어느 낚시대나 사용하든 편합니다.
말이 너무 중구난방이네요 ㅎㅎ
그냥 저는 이래서 동일부력으로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