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날은 춥고 낚시는 해야 하고 결국은 하우스 가는데 짐 보따리가 장난이 아니네요.
낚시가서 뭐 하나 없으면 불편해서 이것 저것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는 바람에 롯드가방, 소품가방, 떡밥가방
좌대, 접이식 좌대의자 등 짐이 장난이 아니네요.
낚시가 아니라 고행이네요. 그래서 좌대, 접이식좌대의자, 떡밥가방을 집에 모셔두고 간단하게 소품가방에
넣을 수 있는 떡밥 받침대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돈 안들이고 집에 있는 안쓰는 물건으로 만들어 보기로 하고 찾아보니 괜찮은 물건들이 있네요.
마이크스텐드에 들어가는 부속하고 언젠가는 필요할 것 같아서 얻어다 놓은 철재 받침대 그리고 굴러다니는 과일 쟁반으로
만들어서 자유자재로 구부리고 높이 조절되는 받침대 인데 써보니 좋습니다.
마이크스텐드 자바라 청계천에서 4천원에 구입 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네요.
세운상가 1층에 또또전자가 부속을 저렴하게 팔아서 조명 스텐드로 활용하려고 사놓은 부속들 잘 써먹네요.
작은 부속들은 500원 ~ 1000원 정도에 구입 한 것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 나네요.
마이크스텐드 자바라는 구부려서 수납하면 작은 가방에도 들어가고
운이 좋아서 철재받침대에 자바라 딱 맞아서 그대로 사용하는데 철판만 있을 때는
철판에 구멍을 뚫고 맨아래 사진처럼 작은 부속을 드릴로 뚫고 나사를 사용하여 자바라 세울 수 있으니 참조 바랍니다.
떡밥 받침대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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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 걱정이라면, 여름에 노지에서 사용시 밤에 뱀으로 보여질 여지가..허걱~
정말 멋지십니다 ^^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받침대 있어서 시멘트 위에도 쉽고....
돌삐한개 눌러야 안정감이 있어보이는데
괜찮을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