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낚시장비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서로간 장단점을 비교하고 보완해 가면서 자신의 취향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회원 서로간 공유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요인을 최소화하여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낚시장비를 구비해 가는 취지의 게시판입니다
· 낚싯대는 낚싯대포럼, 찌는 월척지식-낚시용품, 동영상은 동영상게시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의자와 나란히 놓여있는 검은 판자같은것 보이시죠
크기는 가로 60cm 세로 82cm 두께 3cm이고
보통 2장을 갖고 다니는데 2장의 무게는 다리를 합쳐서 8.3kg입니다.
요즘에는 낚시의자는 집에두고 위의 검은 판때기만 들고 다닙니다
요즘 낚시장비 코너에 수상좌대와 접지좌대를 만드셔서 올리시는분들이 꽤 많이보입니다
수상좌대는 전투적인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실테고
접지좌대는 급경사지에서 좀더 편안한 낚시를 위하여 사용 한다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낚시대를 멀리 투척하려는 욕심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가방에 1.3칸대부터 쌍포로 갖고 다닐정도로 짧은대를 선호하기도 하고 물속이나 축축한 자리에는 앉기를 좋아하지 않아
자립형 받침틀도 물속에는 잘 설치하지 않고 맨땅에 설치하는지라 설령 좌대가 있다고 해도 수중이 아닌 맨땅에 설치할 것 같습니다
좌대라는게 부피가 커서 차량에 적재도 쉽지않고 수상에 설치했을때 운신의 폭도 적고 바지장화입고 물속으로 왔다갔다하는것도 불편하고
특히 무게는 20m쯤 걸어 가면 쉬었다 가야 한다는 분도 계시던데... ...
70~80년대 낚시하신분들은 판자로 얼기설기 엮어서 대충 한사람이 간신히 올라앉을 정도로 만들었던 좌대를 기억하시죠
다리도 엉성하고 가로세로 1m정도 되니 누워서 잠자기는 커녕 조금만 부주의하면 낚시도구를 물속에 퐁당
휴대폰도 없던시절... 배~ 애~~~ 배에~~~~ 애타게 불러도 뱃사공은 잠자러 갔는지 소식도 없고
지렁이통이나 칸데라를 물속에 빠트리고 밤새 낚시도 못하고 좌대에서 웅크리고 앉아 졸던기억 있으신분들도 있을겁니다
졸다가 물속에 빠졌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었지요
아뭏든 좌대는 제게는 맞지 않는 물건이라 누가 그냥준다고 해도 제게는 무용지물입니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득도를 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에는 붕어에는 관심이없고
낚시하러 다니는것인지 잠자러 다니는것인지 알수없을 정도로 낚시가면 잠만 자다 옵니다
차에서 잠자는게 편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낚시터에는 밤손님이 많아서 물가를 떠나기도 불안합니다
현장에 가면 다리를 부착합니다. 다리는 지형에 맞추어서 길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자갈밭, 석축, 특히 정돈되지 않고 평택호 처럼 바윗돌을 대충 쌓아놓은 곳에도 설치하기가 편합니다
롱다리를 달면 수중에 들어갈수도 있겠지만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좌대는 유료낚시터에 설치되어있는 방까지 딸려있는 대형 좌대도 싫어합니다
자연을 즐기러왔는데 자유롭게 돌아다니지도 못하고 갇혀있는것 같아서 ... ...
이렇게 두장을 붙이기도 합니다
길이로 붙여서 사용하기도 합니다
3장을 연결할수도 있습니다. 필요하면 4장 5장을 연결할수도 있겠지요
3장을 다른모양으로 연결합니다
보통은 2장이면 충분해서 2장을 갖고 다니는데 두장은 윗면에 쿠션매트를 접착해 놓았고 1장은 그냥두었습니다
조우회밥상으로 사용할때가 있기도하고 사실은 만들다가 재료가 부족하여서 다리 부착상태가 좋지않아서 보강할때까지는 밥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알미늄판으로 보강하고 롱다리를 부착하면 접지 좌대로 사용할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접지좌대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
이름을 붙이자면 좌대, 멀티좌대라 하기에는 너무 거창하고 낚시용 평상 쯤 되겠지요
연결은 분리형 경첩으로 연결합니다. 경첩이 쉽게 분리는 되지않으나 혹시 몰라서 약간의 보조장치를 달았습니다
경첩으로 연결하면 장점이 많습니다 ( 만들어서 사용해보시면 바로 알게됩니다 )
작년여름에 안계장터님께서 조행기에 올렸던 사진입니다. 작품조행기에서 내용(텐트코트)로 검색하시면 조행기를 보실수있습니다
회사에서 경품으로 받으신 야전침대 라고 하셨지요. 이날의 조행기에는 낚시의자가 안보입니다
침대를 의자로 사용하시려고 갖고 오지 않으신거 겠지요 . 텐트코트에 대해서 약간의 설명도 있었지요
그런데 그날 이후의 조행기에는 야전침대가 보이지 않습니다. 잠자리는 편했을 텐데 어째서 다시 사용하지 않으셨을까?
이것도 사용해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야전침대에 앉아서 낚시하는게 잠깐은 괜찮은데 시간이 갈수록 고통이 밀려옵니다
저의 사용 그림입니다. 지형에 따라 평상에 연결하기도 하고 자립형 받침틀로 평상과 분리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 사진찍으려면 자주옮겨야 해서 고정은 안하고 살짝 걸쳐만 놓았습니다 )
좌식의자가 있으면 편합니다.
옥션에서 3,600원. 가격만 가벼운게 아니라 무게도 엄청나게 가볍습니다
엉성합니다만 약간 보완을 했더니 그런대로 사용할만합니다
다른 모양으로 연결하기도 하고
길게 연결하여 낚시하다 잠깐씩 누워있기도 하고 엎드려서 턱괴고 찌를 바라보기도 합니다
텐트안에 설치를. 받침틀은 자립형으로 분리 설치해도 좋습니다
좌식의자를 놓고서
안계장터님께서 야전침대위에 설치하셨듯이 평상위에 설치도 가능하겠지요
사실 평상을 만들게 된동기가 이텐트를 발견하고 부터입니다
폭1m 높이1m 길이 2m 정도 되는데 누워서 낚시를 하려고 이텐트를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사이즈가 작은 판넬 4장을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만들어보니 생각보다 부피도 크고
무게도 많이나가서 고민하다 다시 칫수를 수정하여 3장으로 만들었지요. 그런데 결국은 2장만 갖고 다니게 됐습니다
상판은 알루미늄을 사용하지 않고 베니어판으로 만들었습니다. 알루미늄판이 가격도 만만치 않고 또 실패할지도 몰라서
일단 만들어서 사용해보고 잘되면 다시 재료를 구입해서 만들려고 했었는데
평상위에서 춤출정도는 아니지만 그런대로 사용할만 합니다
다음에는 무게를 줄이기 위해 프로파일은 빼고 상판은 알루미늄 샷터로 만들어 볼까 합니다
행복한 낚시에서 구입한 50인치 파라솔 텐트입니다. 평상을 사용할때는 일반텐트보다는 파라솔 텐트가 훨씬 사용하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위에 있는 텐트는 구입해놓고는 한번도 사용하지 안았습니다
가로로 설치했을때는 가끔씩 옆으로 앉거나 누워서 하기도 합니다.
옆으로 누워서 낚시를 하다보니 자꾸만 잠만 자게 됩니다
집에서 대충설치를 해서 그렇치 50인치 파라솔 텐트 엄청넓습니다 제대로 설치하면 평상을 놓고도 좌우에 공간이 남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텐트 하단에 국방색 얼룩무늬천이 보입니다.
파라솔텐트는 다좋은데 길이가 짧아서 50cm쯤 길이를 늘렸더니 너무 편하고 좋습니다
파라솔 기둥에 DMB를 부착할까 하는데 앞으로 낚시는 날샌것 같네요
추울때에는 평상아래를 이렇게 천으로 둘러 놓습니다
천의 부피는 접어놓으면 손바닥 크기 정도 됩니다
평상을 생각하게된 또하나의 이유입니다.
보일러 이녀석이 애물단지 입니다
스팀형제품을 구입했다 중고로 처분하고 온수 순환펌프를 만들어서 사용을 하기도 했었지만
직화구이 ( 친구와 저는 이렇게 부름니다 )방식이 가장 편하고 좋습니다...
옛날에 올렸던 얼음낚시용 썰매에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안에다 버너를 켜놓습니다. 난로도 좋은데 부피가 커서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가스 한통으로 8시간 이상 사용할 정도로 최대한 약하게 켜놓습니다
이렇게 버너 하나만 켜놓으면 평상 전체가 따뜻 합니다. 알루미늄이나 스텐판으로 하면 열전도가 더 잘되겠지만
합판으로 만들었는데도 따뜻합니다. 낚시할때는 침낭을 펼쳐놓고 침낭안에 들어가 앉거나 누워서 낚시를 합니다
난로, 이글루, 편하네, 낚시의자 등등 무겁고 부피나가는 잡다한것 다 필요없어서 좋습니다
버너를 켜놓을때에는 사진처럼 반드시 열차단판을 설치 하여야 합니다
그냥 켜놓으면 삽겹살 굽는 냄새가 나게 됩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흘러서 2시가 훌쩍 넘었습니다
제작과정의 문제점과 새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것인지 생각해놓은것들도 있고
글 내용도 검토하고 오자 탈자 수정도 해야 하는데 내일을 위해서 이만 자야겠네요
혹시 만드시다 궁금하신 내용있으면 쪽지 주세요
글을 읽고나서 꾸~욱 눌러주고 가시면
맥가이범의 튜닝과 연구는 쭈~욱 계속 됩니다
..
집에서 쫓겨나시나 바요..야전에서 주무실 잠자리를 손수만드셔 가지고는 이제 잠은 밖에서 해결하셔야 하는 사정이
생기신 건지 걱정됩니다.
월척에 오면 낚시용차량은 무조건 최소한 스타랙스사륜구동에 6인승밴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4개펴면 주변낚시하시는 분들 잔치날이네요^^
부럽고.
저런생각 어케하시지.. 아이큐가 300단위???
대단하십니다....난 떱밥긋릇거치대 만들라고 생각만 하는데 손이 안가던데....엄두도 안나고..하여튼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과 아이디어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부러움과 좋은 손재주에 탄복하고 갑니다
대단하단 말씀밖엔 할 말이 없습니다.
혹시 제작가격을 대충 쪽지붙탁으립니다 아그리고 승용차 뒷자리에 들어갈수있나요
정말 멋집니다
대단한 기술입니다~
추천올리고 잘 보고갑니다~
잘 보구 갑니다~~~
잠만자고 올것같은..낚시의 본질을 좀 거슬르는듯..ㅎ
암튼 개인차이니 저에게는 5성급 호텔입니다...전 게스트하우스..ㅎㅎ
님의 노력에 추천 함미더...
추천드리고 갑니다
글쎄요 의자에 쿠션깔고 발받침대 장착한것이 가격 부피 용도면에서
어떨지요~~석축경사면에선 (섬 바**오의자)
맥가이범님에 사용기를 잘봐오다가 반대의견 내어봤구요
더부러 좌대가 욕심에의한 전진이란 글은 안하셨으면 좋치않았을까하는
아쉬운 인사로 마무리합니다
말 그대로 맥가이범입니다..ㅋㅋㅋ
낚시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나같이 잠자는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강추네요
상품화 하십시요 대박날겁니다
건강하세요
약간의 수정만 있으면 바로 상품화 해도 되겠습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갑니다~~~~^^
좋은것은 알겠는데 너무 따뜻하고 편해서 잠만자게 되는 불상사가 있겠네요.
낚시의자,보일러,침상까지 일석삼조네요.
조금만 가볍게 하고 분리형등받이 등을 편리하게 보완하면 상품화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추천 한방 때리고 갑니다.
그때 붕어5수 장어 한마리 ㅎㅎ
기술이 대단 하십니다 짝짝
정말 대단한 아이디어 입니다.
저도 나름 자작하는 범위가 있지만,맥가이범 님은 상상했던구상을 .. 현실로 옮기는 기술이 남다르신것 같습니다.
잘보고 추천"한방 지대로 누르고 갑니다.
좌판에 대해서 ..다음에 또 다시 문제점이나 업~되어가는 모습도 슬쩍 기대해 보겠습니다.~^^!
생기신 건지 걱정됩니다.
월척에 오면 낚시용차량은 무조건 최소한 스타랙스사륜구동에 6인승밴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자꾸듭니다.
4개펴면 주변낚시하시는 분들 잔치날이네요^^
역시 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텐트용으로 야전침대와 평상형 중 한가지를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좌판과 좌판의 연결이 궁금합니다.
물론 다리 부착 부분도 궁금하네요.
프로파일은 2020을 이용하신 거 같군요.
많이 편하겠네요 낚시와 잠자리
추천 올립니다...
사진 올리는 솜씨도 대단하시고....
평상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변형할 수 있게 하신 점도 높이 살만 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아이디어와 손재주까지 대단하시네요.
낚시에 대한 열정을 따라 가지도 못할거 같습니다.
낚시는 욕망처럼 불타오르는데 손과 머리는 안따라가니
그저 바라보며 한숨만 내뱉게 됩니다..
갑자기 맥가이범님의 사모님이 어떤얼굴로 계신지 궁금하고 웃음이나네여..
만약제가 집에서 낚시장비를 저렇게펼치고 있음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낚시줄도 없을때살짝하는입장이라..^^
아무튼 이모저모로 대단하심니다.
재주도 재주고 짐이 장난 아닐꺼 같다는 생각에..
에효~~짐만 늘어나고...
사진으로 봤으면합니다.
잘보고 저도 생각좀 해보아야겠읍니다
모든게 완벽하니 물가에서는 호텔 저리가라군요.
기발한 아이디어에 박수 보냅니다.
헌데 가지고 다니시는것도 만만치는 않을듯 싶네요.^^
만드는 재료와 방법 자세히알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