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침대 볼트자국 없애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늘 생각만 했던걸 실천에 옮겨 볼까 합니다.
왜 하는냐고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노지 낚수놀이는 비수기이고 받침대 기스는 싫고,,,
그냥 심심하여 작업에 들어가 봅니다.(태클은 쪽지로 주십시요.ㅎ~~)
1.우선 구상했는것을 도면으로 그려 봅니다.
잘 될련지 한번 해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 1,2과 같이 고정볼트에 키 홈을 만들고---스프링 와셔로 키를---함석이나 기타 판으로 고정판을
만들면 그림3과 같은 모양이 될꺼라 생각 하는데..
2.그라인드,드릴,날크립,고무패드...준비물을 챙겨 봅니다.(날크립 이름을 몰라서 쪼옥 다 팔렸음--ㅋㅋ)
3.어디든 고정 볼트는 동 재질이라 쇠톱으로도 홈을 쉽게 낼수 있습니다.(1mm)
그리고,날크립 한면을 편후 한면에 드릴로 구멍을 고정볼트보다 넓게 뚫었습니다.
4.날크립에 구멍을 뚫은후 위 그림 1의 도면처럼 연결한 모습 입니다.
관련 사진을 찍었지만 접사라서 그런지,카메라가 나쁜지 알아 볼수 없어 설명만 합니다.
5.조립 완료후에 날크립 한면(받침대 닿는 부분)에 고무패드를 오공본팅을
하고 받침대(4절) 넣어 보았습니다.--좀 빡빡한데 철사를 약간만 구부리면 되네요.
6.원하는 바는 얻었지만 뭔가 부족 한듯 싶습니다.
그래서,중간다리가 없으면 사내가 아니듯.. 장석을 잘라서 거치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중간다리도 오래전에 만든 것으로 대용하여 보았습니다.
7.완성되었습니다.
단단하고 원하는대로 된것 같습니다.
8.결론
이렇게 개조 하시겠다는분 계시면 도시락 들고 말려야 겠습니다.
심심하다고 덤벼 들었다가 착오로 인하여 시간을 많이 빼앗겼습니다.
그리고 연장이 없으신분 시도 하시기도 힘드실테고 요즘 시중에 좋은 제품 많이 나오지요??
아쉬운것은 조구업체 하시는분 낚시를 좀더 열심히 다니시고,
진정 필요로 하는것이 무엇인지 헤아려 주십사 하는 마음 간절 합니다.
지금까지 허접한 저의 장비 봐 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저를 이렇게 고생 시키신분(로 ㅁ 님 )감사 드립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복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 합니다.
받침틀 손좀 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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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돈으로 환산 할수 있을까요?
회야강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낚시장비 고치고 채비 만드는 재미가 낚수놀이 만큼 재미있습니다
수축고무 두겹을 열처리하여 부착하였습니다.
받침틀용 받침대는 그런식으로 수축고무처리하고 노지용 받침대는 수축고무로 처리하지 않고 그냥 사용합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만들면 남들이 뭐라해도 본인은 제일 좋읍니다.
무엇이든 연구하고 노력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않을까요.
받침대 자국나는게 싫어서 어떻게 해볼려고 해도 실력과 재주가 업어서.
엄두가 나지 않는데 ... 열정과 재능이 부럽네요
받침대 조여주는 나사 하나는 . 낚시터 가서 돌리다가 그만 물속으로 퐁당 빠져버려 분실했습니다.
와셔나 키라도 하나 설치하면 그런 사고는 없을것 같네요 에효
좋은 구경하고.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낚시 하시길 바랍니다.
공구도 많고 직업이 궁금합니다.^^*
필요한것 한 두개씩 구입도 하고 또 얻다보니 만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ㅎ~~
나중이라도 절대 분양하지 못하겠습니다~~ㅎㅎ
엄청 힘든 작업일듯 생각들어요...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 추운 얼음물을 다 녹여버리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