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선배님들 다들 방한준비에 한창이시죠?
저는 1박 낚시 또는 짬낚 위주에 초보조사입니다.
요즘 낚시하시면서 배터리 충전때문에,
휴대폰 보조배터리 많이들 사용하시죠?
저 또한 게임도 하고 이것저것 하느라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보조배터리 중 아마도 가장 큰 용량인거 같은데
20800mAh 짜리 쓰고 잇어요.
그러던 와중에 usb용 보온용품을 사용하면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제일 싼 usb담요 하나 샀습니다.
보조배터리에 껴서 써보니 무릎덮으면 온기를 못느낍니다ㅋㅋ
하지만!
엉덩이에 깔고 앉아보니? 은은하게 뜨듯하더군요.
(얇은 속바지+기모 츄리닝 착용)
그래서 이번엔 등에 붙이고 어깨로 선넘기고
점퍼를 입고 배터리는 점퍼 안주머니에 넣고 의자에 등기대고
있어보니 엄청 뜨겁더라구요.
물론, 파워뱅크는 시가잭도 사용가능하고 출력도 좋아서
훨씬 더 장시간 보온하기에 좋겠지만
파워뱅크 사용하기엔 가격과 관리, 무게 등 조금은 부담스럽고,
1박정도 하신다면 이 방법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차피 핸드폰충전때문에 휴대폰 보조배터리 사용하신다면,
대용량 쓰시면서 usb 저렴한 보온용품으로 추위를 견디는건 어떨까요.
보조배터리 20800mAh 3만원(샤오미20800은 짝퉁임)
대용량은 꼽는데 2곳임.
usb담요 5천원.(방석 등 굉장히 다양한 제품 7-8천원 아래)
사용시간은 휴대폰 1번충전
+ usb담요(젤작은거 40cm×60cm) 약 7-8시간
참고로5000mAh는 5-6시간 실사용 실험해봄 ㅎㅎ
추가로 담요는 평상시 사무실에서 컴터에 꼽아 쓰고
배터리는 늘 쓰고있습니다ㅎㅎ
춥습니다.
선배님들 늘 감기 조심하세요!
보조배터리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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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뱅은 무겁고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