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전기수축고무를 이용해 초릿실 보호 및 손잡이대 잔기스 보호용 튜닝을 해봤습니다.
대부분 초릿실 교환 이유가 초릿대 끝부분때문에 초릿실이 헤지게 되어 끊어지게 되는 이유로 교체를 하죠.
어느정도 사용하다보면 초릿대 끝부분의 초릿실에 구멍이 나서 초릿대 끝이 삐져나오는걸 자주 보셨을겁니다.
위 그림은 회전톱에 2미리짜리 투명수축고무를 한 상태입니다.
회전톱을 사용 안하시는분들도 수축고무만 해놔도 초릿대 끝부분과 초릿실의 마찰을 방지해 헤져서 끊어지는 현상을
오랜 상당기간동안 방지를 해줍니다.
그 아래 그림들은 25미리 투명수축고무를 통으로 손잡이대에 장착한 그림입니다.
수축고무 아래 위로 줄감개용 핀을 꽃아 줄감개도 장착한 상태가 되고
바늘이나 봉돌에 의해 손잡이대에 스크레치가 생기는 현상을 완벽하게 방지해 줍니다.
바늘은 고무링이 없어도 아무 부분에서나 수축고무에 꽂아놓으면 되고 신경 안쓰고 아주 편하게
낚시대 보호가 가능한것 같습니다.
또한 낚시대의 색깔, 디자인이나 인쇄 문구등 가려지지가 않아 아주 깔끔하니 좋더군요.
반면 손잡이부분의 그립감은 별로 안좋네요. 약간 미끄럽습니다.
수축고무는 싸이즈별로 900원부터 1300원으로 싸이즈가 작은건(2미리정도) 몇미터를 9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25미리급은 1300원에 1미터정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수십여대를 다 하자니 그 돈도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애지중지하는 낚시대의 스크레치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래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니 나쁘진 않을것 같네요.
찌고무로하면 수축력과 이물질이 묻지않는 장점이있어 전그렇게사용합니다ㅎ
구매처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손잡이용으로는 그립감이 안좋아 미끄럽고 해서 부적합할것 같습니다.
모든것에는 장단점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수축은 어떻게 하시나요? 가정용 드라이기로도 충분한지 궁금하네요
수축률은 더 좋구요.
좀 미끄러운감이 있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저도 해보아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