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 보트 작업

아침에 생활낚시인님! 보트 폴대 관련 정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작업 현황도 공유합니다. 루프박스 보트 노걸이 장착했습니다. 스티로폼 보트(카타마란 입니다. 쌍동선) 폴리우레아로 코팅했습니다. 한 3번 쯤 발랐는데. 역시 스프레이 타입으로 해야 될 것같습니다. 도막 두께가 얇아요. 노걸이는 폴리우레아 경화전에 그냥 올리면 본딩됩니다. 이건 편하네요. 루프박스 보트 노걸이는 리벗으로 처리했습니다. 부력은 적당할 것같습니다. 테스트는 요번주에 할 예정입니다. 테스트한 사진도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스티로폼 보트 작업은 의외로 쉽습니다. 형태 만들기 -> 샌딩 -> 방수 및 마감(폴리우레아 코팅) -> 악세사리부착(폴리우레아로 접착) 순서 형태는 스케치한 후에 열선으로 자르면 됩니다. 지그를 만드셔서 하셔도 되고요. 샌딩은 200방정도로 하셔도 됩니다. 샌딩시에 먼지가 많이 날리니까 마스크하시구요. 폴리우레아로는 우레탄보다 강합니다. 연질이나 경질폴리우레아 중에 선택하시면 되구요. 붓도장 타입도 있으니 발라서 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3~4일이면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작업하다 실수한 것은 실리콘을 스티로폼에 발랐는데 이게 폴리우레아 코팅을 방해합니다. 열선 작업은 2명이서 한조로 작업하시면 됩니다. 스티로폼 보트 비용은 이렇게 들었습니다. 노걸이는 인터넷에 14,000원(2개), 폴대 스토퍼 48,000원(4개), PVC 파이프(25미리) 4000원(4미터), 스티로폼 50T 15,000원(2장), 100미리 15,000원(1장) 한날노 1조(2개) 30,000원 인건비 150,000원 폴리우레아 10만원 총 37만6천원 들었네요. 앞으로 들어갈 것은 폴대 7m 165,000원(2조) 최종적으로 54만1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