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로폼으로 만든 배 테스트 결과입니다.
눈이 펑펑 오네요.
허~~~ 이거참!!! 우짜지?
그래도 테스트는 해야겠지요.
오늘은 도와줄 사람도 없네요.
차에 올리고 내리고 혼자했습니다.
할 만합니다.
폴대 보호대(스티로폼)를 만들면 차에 기대어 올리고 내리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나가전에 테스트한 모습입니다.
폴대는 이렇게 꽂아서 쓰면 되도록 하였습니다.
제가 만드는 배의 모토는 운반 편리성입니다.
쉽게 옮길 수 있는 배를 만드는 거죠.
그래서, 이배에는 보트를 차위에 올릴 수 있도록 홈을 만들었습니다.
폴대를 측면에도 낄 수 있는데 보트를 차에 올려서 고정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배를 뒤집어서 보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차위에 올라간다면 이런 모습으로 올라가겠죠.
얼마나 튼튼한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성인 1명이 올라가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바닥에 플라스틱 판재를 깐 이유는 스티로폼 위에 도포한 폴리우레아가 날씨 때문에 경화가 덜 되었습니다.
3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끈적합니다. ㅜ.ㅜ 망했네요 ㅋㅋ
그래서, 원하는 강도가 아직 안나오는 것같습니다.
차위에 올린 모습입니다.
편하신데로 올리시면 됩니다.
자 물위에 띄운 모습입니다.
지금 헐사이즈를 100x250x1600mm로 양쪽에 했는데 약간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나중에 200 x 200 x 1600mm 나 300 x 200 x 1600mm 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지금 전체 높이가 500mm이니까 사실 부담스럽습니다.
2.1M 높이 제한이 있는 곳에서는 부딪쳐서 파손될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높이를 낮출려고 합니다.
여기는 어디냐 하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있는 삼막곡지입니다.
2000평쯤되는 소류지로 알고 있습니다.
블루길밭이고요.
기존 고무보트로는 접안할 장소가 만만치 않습니다.
스티로폼 보트는 들고 가서 물에 내리면 됩니다.
위에 처럼!!!
스티로폼 보트를 타보니 롤링은 없는 편입니다.
폴대가 세개를 준비해갔는데 하나를 퐁당했습니다.
1.5m 알루미늄 파이프인데 ㅜ.ㅜ 더 깊네요.
노걸이를 스티로폼위에 폴리우레아를 바르고 본딩한 거라서 불안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튼튼합니다.
나중에는 옆에 플라스틱 판재로 보강해줄 예정입니다.
보트타고 있는데 옆에 대안학교 학생들이 2층에서 구경합니다.
학생들이 보기에는 미친거죠!!! 이날씨에 그것도 보트를. 불안하기 짝이 없어 보이는 스티로폼으로 만든 보트를!!!
대안학교 교장 선생님이 뭐라뭐라 합니다.
호수 청소를 해야 하는데 보트 얼마하는냐고 물어봅니다.
감사합니다.
제품에 대하여 물어보는 것도 정말 감사하지만
구매해주시겠다는 것은 저에게는 더 고마운 말씀입니다.
사진도 찍어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보트 바닥에 물이 찰랑찰랑 닿는 소리가 들립니다.
제가 생각한 것은 바닥에 물이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였는데 부분적으로 닿네요.
아까 말한 헐 용량을 키우면 되겠지요!!!
원래 뒷부분에 계단을 만들려고 했습니다.
모델링은 그렇게 했는데. 만드는게 귀찮아서 ㅜ.ㅜ
계단을 만들면 보트 타고 내릴 때 편하겠지요.
한번 일어서 봤습니다.
폴대 꽂고는 문제없겠지만 폴대 꽂지 않은 상태에서 일어나 봤습니다.
밑에 헐 보강하면 누구나 서는 것이 가능하겠지요.
잠기는 부분은 잘 보시면 그렇게 많이 잠기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노가 고정이 잘 되니까 편하네요.
멀리서 본 보트 모습입니다.
성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티로폼 보트 테스트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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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귀환 축하드립니다 ㅎㅎ
제가봣을때 폭이좁아서 많이불안하게 보입니다
몸이 한쪽으로 쏠렸을때 뒤집어질거같아요
운반편리성이라면 프라스틱보트도 제품으로 나오는걸로 압니다
그것은 부력통이 좌우 뒷쪽으로 있어서 조금은 안전하게보이는데
님의 배는 돈은 적게 들어갓을지 몰라도 불안하게 보입니다
생명은 소중하니까요
태평양 원주민용 배보면 옆에 한쪽 막대기 비스하게 있는거 설치하면 좌우 롤링은 많이 감소되고
전체적으로 안정적일듯요...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근데...어딘가 약간은 불안한것 같이 보입니다...
양 사이드에 날개를 달면 높이증가 안해도 될듯..안정감도 있고
그리고 저수지에서 테스트 하시면 아니됩니다..위험합니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조금 불안하기는 하지만
폭을 좀더 넓혀 보시는 것이 안전할거 같습니다.
정확한건 타본 사람이 제일 잘 알듯하구요
눈도오고 바람도 많이 불던데 고생하셨네요 ㅎㅎ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짝짝짝~~~~~~
막상 소류지에 뛰우니까 좀 작은 느낌이 있네요..
폭도 좁아서 불안하구요...
보트 앞부분에 받침틀을 장착한다면.....현재 상태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받침틀 장착할수 있는 보조용품도 만드셔야 할듯 합니다^^
저는 폴대 빼고는 거의 마무리했는데 ㅋㅋㅋ
추운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공상이라서 얼음 얼기전에 배 만들어 봤습니다.
빨리 만들려고 하다보니 간단한 형태로 했습니다.
성원에 감사합니다.
제가 스티로폼으로 작업했다고 불안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스티로폼은 내부 충전제일뿐 실제로는 폴리우레아라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만든 배입니다.
폴리우레아 내부를 스티로폼으로 채운 것에 불과합니다.
유투브에 polyurea나 네이버에서 폴리우레아 검색해보시면
소재의 강력함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력중심과 무게중심의 차이가 크면 클수록 수면위에 구조물은
작은 너울에도 쉽게 흔들리고 전복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더 러프한 곳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안정성을 알게 되겠지만
구조물의 너비와 길이가 작아서 불안하다는 느낌이 첫번째로
드는 것은 사실이네요
상판에 합판을 넓게 깔고 좌우에 균형을 유지시켜줄 수 있는
스치로폼 보조구조물을 달아서 만들면 좀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현장에서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면 이동에도 큰 문제가 없을것 같고
좌대처럼 텐트 설치도 가능해질것 같은데...
이건 제 생각뿐입니다. 별 도움이 안되시겠지만 그냥 흘려들으세요 ㅎㅎ
추천드립니다 ㅎㅎ
낚시대 싣고 장비 실어면
조금 넓어야 할듯 합니다
항상 안출하시고 추운날씨에 건강하세요
하지만 불안해 보입니다
뭔가 보강이 필요해 보입니다
많이 위험해 보입니다.
폭이 더 좁은 카약으로도 낚시하는데 ^^;
속만 스티로폼이지 겉은 고강도 플라스틱입니다. ^^ 튼튼합니다.
스티로폼으로만 만든걸로 생각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색으로 하겠습니다. 흰색이 젤 구하기 쉬워서 ㅜ.ㅜ
속으로 왜저러나 했습니다..ㅎㅎ
색을 바꾸시는데 한표 드립니다..오해하기 딱이네요..ㅋㅋ
추천 꾹~
접이식 폴대위로 판을 깔고 짐을 놓을수도 있겠구요
그리고, 부들과땟장사이님! 측벽이 고무보트의 빵역활을 합니다. 그래도 무겁네요. ㅜ.ㅜ 가볍게 만들고 싶은데...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
열정만큼은 열대야 못지 않습니다.
헐사이즈를 폭과 높이도 중요한데 길이도 조금 늘려보심이 어떠신지요ㅎ
암튼 다음 작품 기대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