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설계중입니다.
땅에 꽂는 넘들은 모두 뒷꽂이구요.
앞이나 옆으로 빼서 담요를 받치는 폭을 확장하는 넘들도 모두 뒷꽂이를 파이프 커터로 잘라서 만들 예정입니다.
옆으로 빼서 튀어 나오게 하려는 것은 담요를 놓는 폭을 확장하기 위함이구요.
앞으로 튀어 나오는 것은 아랫판에 버너를 올려 놓고 음식을 끓여 먹을때 담요와 불꽃의 거리를 두기 위함입니다.
위 판은 찌를 응시하면서 코펠을 올려 놓고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판이구요.
아랫판은 음식을 만들때 버너와 코펠을 올려 놓을 수 있게 만들려는 것입니다.
라이타 등으로 레벨을 맞추면 버너와 코펠이 기울어 지지도 않고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자리를 이탈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밤중에 커피라도 타 먹을려면 자리를 이탈해야 하고 불빛이 포인트에 번지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해야 하는데 담요가 앞을 막고 있기 때문에 불빛이 새어 나가지도 않고 언제든 버너를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윗판을 두 겹으로 한 것은 폈다 접었다 하면서 판의 크기를 확장할 수 있게 함입니다.
아래 윗판의 높이 조절 및 지지는 O-RING(유압장치나 수압장치 등에 사용하는 고무링)을 이용하게 됩니다.
개선해야 될 곳이나 좋은 의견 있으시면 꼬리 좀 달아 주세요.
식탁겸, 버너받침대겸, 난로받침대겸, 담요 받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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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은 아크릴, 알미늄판, 나무(방부목) 중 택하려고 생각중입니다.
앞이나 옆으로 튀어 나온 파이프는 뒤꽂이 이므로 뺐나 넣었다 가능하구요.
윗판의 접는 판에도 구멍을 네 군데 뚫어서 접으면 아래 꽂이에 정확하게 꼽혀서 접히게 됩니다.
이걸 의자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쓰는건가요???
잘만 만들면 정말 편할꺼 같습니다
너무 높으면 챔질할때 불편한 점도 있을꺼 같은데
앉아 있는 상태에서 무릅조금 위정도 까지의 높이가 좋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어서요 ~~ 정말 유용할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