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향 4절 받침대 뜰채 만들기

내림을 8년정도 하다가 얼마전 올림으로 전향하였는데.. 신수향이 좋다하여 일단 신수향 셋을 원하는 척수와 받침대를 구비하였는데... 신수향 전용 뜰채가 없더라고요.. 하는수 없이 제작 돌입... 해마2 4절 받침대 구매하여 살펴보니 먼가 조금 빳빳하지 못한느낌... 하는수없이 해마무를 기다려 운이 좋게 구매 완료... 오늘 작업하였습니다. 다른분들 작업한 글들을 보니.. 제일 굵은 절번 철부분에 수축고무 감던데 안그래도 무거운데 철을 왜 살려두는지 조금 이해가 안되어 철을 제거하기로합니다. 1. 뒷부분 밋밋한 그립에 가벼운 종이테이프로 엠보싱을 조금 준뒤 낚시대용 뒷마개 18파이(800원)에 순간접착제를 떡을 칠해 봉합하고 수축고무를 감았습니다. 2. 앞부분 1번대 제거후 2번대에 12파이 부싱(3000원)을 구매하여 아주 약간의 유격이 있어 두께를 주려고 화장지를 한겹만 돌려서 순간접착제 떡칠하고 밀어넣어서 마무리. 3. 줌 기능 2~3단 줌기능을 수축고무로 하려 하였으나 들어가질 않아서 투명테이프로 단차를 주고 불로 그을려 단단하게 만들어 마무리 4. 외관 만들고 난 후 먼가 허전하여 부싱에 수축고무를 감고 연결부에 고무링 한개 끼움 이상 끝... 1시간이 면 말들것 같았는데 어의없이 2시간은 걸린듯 하내요... 받침대로 뜰채 만드는 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받침대 철부분에 수축고무 감는것은 너무 무겁지 않을까 합니다 ㅡㅡ 이제 자야 겠어요... 개천절날까지 열심히 일하고 월척 잡으로 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