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총알이 없는 저에게 아내가 총알을 만들어줬네요...
뭐..너무 너무 간단하지만..잠깐 설명드릴게요~~
1)재료 : 25미리 구슬, 1미리 고무줄, 가위, 본드
2)적당한 길이로 고무줄을 잘라 구슬 구멍에 고무줄을 끼워 묶어줍니다..
매듭부분을 가위로 깨끗히 정리해주면 깔끔하겠죠^^
3)매듭부분이 보이지않게 구슬구멍 안으로 넣은 사진입니다..
4)구멍안으로 넣은 매듭이 빠져나오지 않게 본드로 고정시켜주었습니다..
5)마지막은...본드 건조중이네요... 본드 건조가 끝나면 완성!!
너무 너무 간단하지만..너무 맘에 드는 총알이라 회원님들께 소개해봤습니다..^^
=아내가 만들어준 총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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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월척님들 입니다.
아마 이혼도장찍고 얘기하지 그럴것같습니다
아내가 만들어준...... 참 ....눈물이 납니다
아내되시는분 참 현명하시고 맘도 이쁘실것 같아요 부럽습니다
다른 취미도 아니고 여자들의 '정적' 이라는 낚시인데...
참으로 좋은 부인 두셨습니다.
아름다운 가정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순간접착제 사용은 조심하셔야 합니다.
고무줄에 경화가 일어나서 그 부분이 잘 터져나갑니다,
마음씨고운 아내 두셨습니다
좋은아이디어 입니다
마냥 부럽네요..
아내분이 그런 사소한 것까지 챙겨주시고..
으 너무 부럽다~~
아내의 정성으로라도 멋진붕어 만나시겠네요.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정말 요거달고 대물 만났으면 좋겠네요..ㅎㅎ
멋진 총알 잘 보고갑니다.
그총알 달고 낚시대 빼기시면 혼나시겠어요.ㅎㅎ
한해가 얼마남지 않았네요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부부금술 더더욱 좋아지시고
행복한 한해 되셨으면 합니다
하여간 부인 자랑을 요롷게도 하시는군요.......쩝!!
총으로 쏴 버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쁩니다..
넘 웃김니다.... 그리고 블루옥수수님... 넘 부럽습니다...
울 마눌은 총알 만들어 달라면 보타리 싸라 할건대
헐 아무리 생각해두 넘부럽다
엄청 행복해 보임니다 ^^
낚시간다면 싫어하고 잔소리하고..
그런데 낚시를 싫어하는게 아니고 나가서 고생하고 오는게 싫은거래요..
그 표현을 받아들이는 우리 남정네들은 못가게 하고 잔소리한다고 받아치고.. ㅎㅎㅎ
대부분 부인들은 남편 낚시 다녀와서 모자란 잠잘때 애들이 떠들고 놀면
아빠 피곤하신데 쉬셔야 한다고 애들 야단 치죠..
전 그래서 집사람이 눈흘기고 잔소리하면 다 받아주고 온갖 아부 다 떨죠..
일단은 해달라는거 다해줍니다.. 특히 뽀뽀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중요한거 낚시 다녀와서 집에 들어갈때 깔끔하게 하고 들어가보세요
첨엔 이 인간이 낚시 안가고 딴데 갖다온다고 뭐라할거예요..
전 낚시 접을때 부터 전화보고하면 간단히 해결되고 집사람두 속이 덜 상하는 눈치더라고요..
낚시인들이 환경보호에는 무지 힘을쓰는 요즘에 가정 특히 부인들 보호에는 점점 등한시하는듯...
아내들이 있기에 우리가 맘편하게 나가서 일하고 또 낚시두 하고 하는거라 생각되네요..
마님 보여 줘야징
낚시 못가게 하지 안는것만도 천만다행입니다
마냥 부럽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사모님 마음씨가 끝내주네요~!!
이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