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헤드뭉치를 자작받침틀에 연결하여 쓰고있는 조사입니다.
쓰다보니 헤드뭉치에서 불편한점이 있어 개조하고 한번 올려봅니다.
우경헤드뭉치에서 낚시받침대를 받쳐주는 부분이 너무 길어 저처럼 받침틀을 자작해(10단) 헤드뭉치간격이 좁은 분들은
설치와 철수할때 그 부분이 뒤로 완전히 넘어가 뭉치 방향조절나사에 많이 걸리적 거리는 것을 느끼실 거예요(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아마 우경받침틀의 헤드뭉치도 간격이 그리크진 않을 것 같네요.(간격을 넓게 하면 12단은 엄청 클거예요^^)
우경받침틀를 쓰시고 계시거나 헤드뭉치를 이용 받침틀을 자작하신분들중에는 저와같은 불편함을 느꼈을꺼라 생각됩니다.해서 좀 줄여보았습니다.
여기에 너무걸려 설치와 철수시 넘 불편하더라고요
요렇게 짧게 잘라습니다, 뒤로 넘어가지않아 설,철시 편해요. 그렇다고 위로 너무 올라오지도 않아 수납도 OK!
앞부분이 조금 꺽여있는 이유는 제 받침대가 숏입니다(850)외경은 12.8 그래서 약간 접지 않으면 조임나사와 상하조절나사가
조금 부족한것 같더라고요(낚시대길이나.높이조절에...)
요렇게 다닥 다닥 붙어있으면 뒤로 넘어온 받침대 받침때문에 방향조절나사 사용하기가.....
뒤로 넘기지 않으면 되지 않겠냐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넘기지 않으면 조임나사에 걸려 일일이 신경쓰다보면
불편하더라고요. 제가 좀 게을려서 한번손갈거 두번 손가는걸 싫어해요.^^
어쩨 좀 도움이 되겠습니까? 다들 알고 계시고 요렇게 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넘 주제넘은 짓을 한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편한한 낚시 땀 안흘리는 여름 낚시 하세요...
요거 도움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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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한번가는거 귀찮죠
다른제품으로 바꾸신건가요? 자르고 구부리신건가요?
방법좀...
그런데 받침대 고정볼트도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네요.
돌리는 거 말고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차세대는 그냥 꽂으면 끝~~이 던데.
계절바람님의 관찰력에 그저 혀를 내두릅니다.
오른쪽에서 두번째것은 거꾸로 체결하신것 같네요..
손오공바나 헤드의 나사에 걸려 금속부가 잘 안넘어 올땐 앞헤드를 살짝 들어주면 해결되던데....
짧은 간격은 님의 방법이 최선이겠습니다.
추천 백방 날려드립니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