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좀 안좋은 관계로 밤낚시에 주로 전자광케미를 사용하고 있는데(원케미는 찌불에 들어가는 밧데리 구경이 작아서 광케미와는 호환이 안됨)
>찌불과 밧데리가 작고 소형이다 보니 현장에서 실수로 물에 빠뜨리거나 풀밭에서 떨어뜨리면 찾기가 쉽지가 않고 또 가격이 비싼 편이고,
>초록불은 2개 들이 5,500원으로 빨간불 보다 조금 비싸죠.
>이곳 사용기란과 강좌란에 여러종류의 전자케미 보관함 자작품들이 올려지더군요.
>그 중에는 다소 부피가 크다 보니 휴대하기가 조금 거시기 한 것도 있고 낚시방에서 파는 것은 크기와 실용성에서 아주 엉터리고요(1만원)
>그래서 본인이 자작하여 사용중인 것을 올려 봅니다.
<<재료 >>
1)안 쓰는 넥타이 핀 케이스(집에 거의 한두개 쯤 있을겁니다)
2)아이들 영어 알파벳 놀이하는 스폰지 글자판(요건 재활용박스에 가끔씩 버려지는 것 주워서)
3)전자케미 밧데리 굵기의 송곳(자작)
<<만들기>>
1)글자판 스폰지는 두께가 10mmm로 핀케이스에 딱 맞음.
2)핀 케이스 안에 꽉 끼도록 캇터칼로 절단.
3)자로 간격을 맞춰 볼펜으로 줄 긋기.
4)칸에 맞게 송곳으로 뚫기(너무 크게 뚫으면 헐거워서 빠짐)
5)찌불과 밧데리를 구명에 끼우면 끝.
>>별것 아니니 그냥 참고로 봐주세요.
전자케미 소형 보관함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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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다구가 안나서
EP꺼 사서쓰는데요
밧데리 넣었다 뺏다가 짜증나네요
세워서 쓰는게 두껍긴해도 정답일듯..
저도 바로 다이착수!!
분실의 위험도 없고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
저도 EP거 쓰는데 밧데리 꺼낼때 짜증납니다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추천
밧데리 길이가 11mm 정도 되니까 쏘옥 들어가서 그냥은 절대 안 빠지니까 흐르거나 분실염려 없습니다.
뺄때는 밧데리 부부분을 잡고 약간 누르면서 빼내면 됩니다(스폰지라서 누르면 쏘옥 들어갔다가 나옵니다)
며칠전 1만원주고 구입했는데 눕혀서 꼽으니 불편하고 흘러내릴수도 있겠던데 아주 잘만드셧읍니다
스펀지 구멍 뜷을때 철사 불에 달궈서 뚫으면 하면 나름 수월하고
깔끔할듯하네여
좀 아쉽지만 당분간 쓰다가, 지금 만드신것 처럼 저도 제작 해서 써야 할것 같네요.
기성품은 좀 아쉬워요 ㅡ,.ㅡ
무엇보다도 소형이고 밧데리 포함 총 42개까지 꼽을수 있고 주머니에 쏘옥 들어가니 휴대에 부담이 적지요.
구멍을 뚫기가 제일 염려되는데 송곳을 불에 달구어서 뚫으면 온도 조절이 어렵고 너무 달구면 그냥 녹아버릴 수 있어요.
본인은 얇은 가느다란 파이프(파카 볼펜심이나 몽블랑 볼펜심이면 더욱 안성 맞춤)를 드라이버에 끼워서 자작을 했습니다
실용성있고 너무 좋네요.
잘 보고 갑니다...항상 건강 하세요~~~~^0^
오랜만에 나오셨군요.
그동안 옥내림은 잘하고 계시죠?
기성품을 구입했다가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너무 많아 그냥 한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리 월척 회원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