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부터 스위벨채비로 재미를 보다가 최근에
추워지고 저수온기로 접어들면서 약간의 문제점이 생겨서
약간의 채비변화를 해봤어요
얼마전에 유로터에 갔더니 쇠링에좁쌀을 달아서 사용하시는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제 주변엔 좁쌀채비를 바늘엄킴을 줄이기위해 좁쌀에 구멍을 뚫어서 한바퀴씩 감아서 사용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좁쌀채비는 아주오래전부터 누군가에의해서 사용되었다하고 스위벨또한 누군가에 의해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다더군요
제가최근에 갔던곳은 떡붕어가 조금많고 춥다보니
스위벨의 고리와 몸통에서 발생하는 유격으로 인하여 입질이 깔끔치못하거나
어신파악이 명확치가 않더라구여 ㅋ
최근에 군계일학에서 나온 일학스위벨이란 제품도 좋아보이는데
달랑 몇개 구매해서 택배받기 쫌 그래서 ㅋ 아직 사용은 않해봤어요
암튼 스위벨채비는 좁쌀채비에서 바늘을 바꿀수 있다는 장점을 살린채비로 알고 있는데
가끔은 득보단 실이 많더라구여
줄꼬임도 많고 고수온기에는 그런현상이 없었는데 저수온기나 입질이 극악으로 예민할땐 찌올림이 깔끔치 못한거 같아요
각설하고 좁쌀에 구멍뜷는거에 착안해서 약간의 변화를 줘봤습니다
벌써 누군가가 사용하시고 계시면 제가 만드는법 소개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좁쌀링이라 부르고 싶어요 ㅋㅋ
준비물 : 목줄 , 쇠링(크기 L) , 좁쌀봉돌
중요한건 좁쌀에 구멍을 뚫는건데요
의학용이나 미세드릴이 있으면 쉽게 뚫겠지만 저는 없어서 송곳을 불에 달궈서
망치로 살살 두드려서 뚫음 ㅋ
디카가 허접해서 접사의 한계로 인해 연주찌로 대체해서 표현했어요 참조하세요
좁쌀 갈라진 밑부분중앙쯤을 목줄이 통과할정도의 구멍을 뚫음됨
쇠링에 목줄을 연결에서 준비
구멍만 좁쌀에 목줄을 통과시킵니다
좁쌀이 팩맨같이 생겼네요 ㅋㅋ
좁쌀이 쇠링을 먹으러 이동 GoGo
쇠링을 반쯤먹고 펜치나 풀라이어로 살짝누르면 되요
쇠링위에 좁쌀을 달은건 이정호씨채비에서 착안했구요
좁쌀에 구멍뚫은건 제지인채비에서 착안했어요
요렇게 종류별로 만들어 놓으면
낚시가서 찌의부력에 따라 사용하면 됩니다
스위벨이 양어장은 몇호 노지는 몇호 이런거보다 스위벨이나 좁쌀도 찌의 부력에 맞춰서 윗봉돌과의 비율에 맞게 사용하는게
나은거 같아요. 제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ㅋ
스위벨채비와 비교해도 깔끔하게 보이죠?
스위벨은 양쪽고리의 유격과 양쪽고리의 꺽임이 저수온기나 입질이 미약할땐 문제가 있는거 같아요
저번주말에 유로터에서 같은채비에 같은찌로 한쪽은 스위벨 한쪽은 좁쌀링으로 해봤는데
좁쌀링이 스위벨보단 조금 찌올림이 깔끔했어요
기회되시면 한번 만들어 보세요
좁쌀에 구멍만 뚫으면 쉬워요 ㅋ
좁쌀링 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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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금속 오링 대신 작은 고무 오링을 달면 완충작용도 되고
더 좋지 않을까요?
좋은 아이디어 잘 보고 갑니다^^
쇠링에 좁쌀 물리는 아이디어 잘보고 갑니다^^
좋은 정보 잘보고 가네요^^
좁쌀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찌멈춤고무 하나 끼우면 괜찮을것 같네요..
요채비로 외바늘 사용해서 올겨울 예당에서 테스트해봐야 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흑시 대물 걸어을때 쇠링이 빠질것같아 쪼메 걱정이네요.?^^*
재미잇게 봅니다...냠냠냠..ㅎㅎㅎ
웃기네요...ㅎㅎㅎㅎ
좋은정보 감사하구요 즐거운하루되세요....
이번주 저걸로 해볼가나..ㅎㅎㅎ
그리고 가끔은 좁살봉돌대신해서 분할봉돌에서 사용하는 황동추를 대신 이용하기도 합니다. 납 사용을 줄인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고 가끔 좁살봉돌을 눌러서 사용했는데 채비가 손상이 되면 다시 벌려서 사용할 수도 있지만(안 이쁘죠..ㅋㅋ) 황동추를 이용하면 채비를 다시 만들어서 황동추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한가지질문을 드리자면 찌맞춤은 바늘달고합니까?
아니면 바늘빼고하나요? 해본거라곤 좁살채비시에
바늘달고 케미노출맞춤하고 한마디 찌톱노출시켜서
해본것이 전부입니다 별재미는 못봤구요ㅋ~ 이채비로
하우스에가면 한번해볼려구요^^
아주좋은생각입니다 ㅎㅎ
저는 보통 바늘빼고 케미꽃이 하단부분정도에 맞추고 찌한목 내놓고 합니다
바늘달고 낚시를하다가
찌올림이나 입질에 따라 조금가볍게나 조금무겁게 조정하면서 해요
본봉돌과 오링까지의 길이는 대략10cm쯤 되겠군요
목줄길이는약5cm정도될거같구요 저번 일요일에 김장담그는것 도와주고
심심해서 2시부터10시까지 하우스에 갔다가 약한입질 두번보고 꽝!!! ㅎㅎㅎ(얼레벌레쓰다가 좁살로전환)
그곳은 유난히 밤낚시가 안되고요 제옆에분 쿵~ 떨어지는 전통바닥채비로 몇수하시구요 ㅋ~(6시에철수하시더군요)
올겨울에도 2~3번은 하우스에 갈듯합니다 좋은설명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안출하십시요^ㅡ^
일학스위벨 호수별로 몇봉지 구매했는데...환불해달라고 해야하나...
좁쌀봉돌 뚫어 논것 찾아봐야 하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저두 함해보고 싶네여 ^^
오늘 저도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조개 봉돌 중간에 구멍 뚫는 것을 왜 생각을 못했는지..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입니다.
유익한 정보 널리 보급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여러 사람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바로 공유 이기 때문입니다
이런걸 어찌 생각해 내시는지 존경스럽습니다.
연구하는 자세가 아름답습니다...^^
연구하고 나만의 비법으로 채비를 만들어 사용하다 보면 노하우도 쌓이고 낚시 실력도 업글 되는 것 같습니다.
본인은 이렇게 합니다.
준비물 : 쇠링,구멍뚫린 황동추(시중에서 판매함), 찌 멈춤고무 케브라 목줄, 바늘
채비 만드는 순서
1,목줄에 쇠링을 연결한다
2,찌 멈춤고무를 목줄에 연결 후 쇠링에 바짝 내린다.
3,적당한 크기의 황동추(2B,B등)를 목줄에 넣고 다시 찌 멈춤고무로 고정한다.
4,바늘을 묶어 쇠링에 달아준다(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찌 멈춤고무를 반으로 잘라서 두개로 만들어 바늘 묶은 목줄에 통과 시킨 후 다시 바늘을 묶어 쇠링에 결속한 다음 쇠링쪽으로 올려주면 엉킴이 다소 완화 됨)
좁쌀봉돌 사놓은게 많아서 써보니 좋습니다.
찌 맞춤만 좋다면 환상적인 찌올림을 보여 주더군요.
찌맞춤은 군계**에 잘나와있습니다.
스위첼채비로 맞추면 되구요. 이런시기에는 목줄을 약간길게 하시는게 좋습니다.
열심히 따라해야지^^
님의 아이디어 맘에 듭니다.
바로 실천에 들어갑니다.
고정할때 찌멈춤고무 사용하면간단하죠.
잘 보고갑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