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H형 자립다리는 1년에 한두번 사용하는 나로서는 안맞는것 같아서,
T형 3점 지지형식으로 변환했는데 설치도 간편하고 의외로 지지력도 좋아서 올려봅니다.
리뉴얼도 복잡한 편은 아닙니다.
동일유저와 한짝씩 교환합니다.
아니면 가로바 위치를 이동해야 합니다.
한쪽 롱다리를 절단후 타공 등을 하여 사진처럼 만듭니다.
당근, 다리는 아래쪽을 남겨야 속다리 고정 볼트를 별도의 용접 없이 사용합니다.
다리가 옆으로 벌어져서 지지도가 훨신 좋습니다.
관절의 한쪽은 너트가 없으니 별도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이것으로 자립다리 변환은 끝입니다.
사이드바가 있어서 설치하기도 편하거니와 자립도가 무척이나 좋습니다.
받침틀 설치시 10단은 별도에 타공이 필요하네요.
사진처럼 한쪽으로 쏠리고,
1단추가레일이 한쪽만 설치 되네요.
사진처럼 타공을 하여야 센터도 맞고 1단 추가레일 장착이 가능하네요.
12단은 아무런 간섭이 없고 좋습니다.
한짝씩 바꾼 지인이 12단입니다.
선반. 추가레일 모두 잘 사용됩니다.
연결브라켓 센터에 타공을 하고 손잡이가 좀작고 긴 노브를 사용하여 자립다리에 있는 너트에 고정합니다.
그냥 브라켓 한개의 구멍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어쩔수 없는 유격으로 건들 거리네요.
아직 미사용이라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름 흡족한 리뉴얼입니다.
이놈이 들썩거릴 정도로 바람이 불면 얼른 접고 집에 가야져 ^^;;
크루션 자립다리 T형 리뉴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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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크루션 자립다리 사용중인데 따라해보아야겠습니다.
좋은 저녁되시구요! 추천드립니다^^~
가볍고 좋지요~~~
그런데 블랙펄은 밭침틀에 조립해야 서고,
앞다리 조절시 전체를 들었다 놨다 해야지요~~~
이놈은 자립다리가 서고,
그위에 받침틀을 올리는 거지요~~~
중앙 다리만 먼저 자리를 잡으면,
옆다리는 거져 끼우면 되고~~~
작은 차이인거 같지만,
의외로 큰 편리함인거 같아요 제생각은....
물론 무게도 가벼워지니 당근 우리네 꾼이야 좋아지겠죠
말씀은 감사합니다만,
저는 낚시꾼일 뿐이고,
사용하다보니, 장비를 내가 편리하게 리뉴얼하게 되고,
저의 방법이 좋다고 생각 되는 분들을 위해 공유하는 것 뿐입니다.^^
그리고, 자립다리는 너무 가벼워도 안좋다고 생각합니다만....
본 장비는 크루션 것을 리뉴얼 한것이니,
크루션에서 저렇게 T형도 만들어 주면 낚시인들의 선택 폭이 넓어져서 좋은 일일 텐데 말이죠.^^(선택은 조구사 몫입니다)
'대물띵요'님
추천 감사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그래도 굿 입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땅꽂이도 사실은 3점 지지형식이죠...
땅꽂이 처럼 앞다리가 뻘속에 박혀 진다면 H형이 더 튼튼할것 같아요 제 생각도...
암튼 저는 설치시 편리한에 더 중점을 둔 선택이었습니다.^^
한수 배우고 갑니다.
사각은 보기에 튼튼해보이는거죠.
블랙펄사용중인데 삼각다리때문에 블랙펄로왔습니다. 지금슨 짬낚만다녀서 땅꽃이만쓰지만요ㅋㅋ
예전 우경을 못썼던게 다리조절이 귀찮은거였습니다. 반면에 대륙은 말그대로 자립다리였구요.
간만에 튜닝제품 좋은거 구경하고갑니다.
항상안출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