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주가 좋은 후배가 있습니다.
이 후배는 찌며 좌대며 본인이 다 만들어 다닙니다.
후배의 좌대를 보고, 부러워 하니, 후배가 한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저는
"작은거는 싫다 만들라면 큰것을 만들어 다오.텐트가 올라갈만큼 큰거로~ 한 2미터 짜리 만들어 주라 ㅎㅎ"
"형님 큰거는 무거워요, 감당 하실 자신 있으세요?"
"머리에 이고라도 다닐란다 큰거로만 만들어 주라"
해서 나온 좌대를 소개 합니다.
우선 접은 모양입니다.
다리입니다.
다리 오리발은 밥공기를 짤라서 만든것 입니다.
다리는 스텐 입니다. 아주 튼튼 합니다 ^^
뒷부분에 파라솔걸이 입니다.
텐트를 고정 할수 있는 곳 입니다.
끈으로 묶으니 잘 고정 되네요~
앞부분에 받침틀 고정 하는곳 입니다.
저는 우경이라 브라켓으로 고정 하니 유격 없이 아주 튼튼 합니다.
옆에 날개를 편 모습입니다.
경첩 부분 입니다. 경첩이 꽤 많이 들어 가서 아주 튼튼 합니다. 그러나 무겁습니다.
텐트를 올리고 낚시대 까지 설치한 모습 입니다.
이좌대는 크기는 1800 * 1400 입니다.
트라이캠프1 텐트가 가뿐이 올라 갑니다.
하지만 상판이 알리미늄이 아니고, 나무합판이기 때문에 좀 무겁기는 합니다.
하지만 후배의 정성이 듬뿍 담긴것이라, 이상하게도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
좌대를 타고 낚시를 해보니 다른세상이 보이네요 ^^
왜 사람들이 좌대 좌대 하는지 이제야 알겠어요.
제차가 카니발이라서 자동차 위에 이고 다님니다.
깔깔이로 고정 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
말이 씨가 된다고, 정말 머리위에 이고 다니게 되네요 ㅋㅋ
이상 좌대 소개 마침니다.
투박 하지만 지상최대의 나의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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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멋집니다..
후배님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추천드리고갑니다
나중에 알루미늄으로 상판을 바꾸면 무게도 훨씬 줄어들것 같네요....
밥그릇으로 오리발 만드신 생각도 기발한 발상이네요.
넓은 좌대에서 텐트치고 낚시대 드리우고 계시면,
좌대가 아니라 최고의 별장 느낌일 것 같겠습니다.
좌대를 꼭 써야 하나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사면 창고에 쿨 할것이고 낚시가면 없어서 아쉬울거고....
공상과학 영화가 생각납니다.
물질을 공간이동시키는 장치를 월척회원님께서 발명하시면 않될까요?
맥가이범님 요즘 머하세요?
공간이동장치 주문 가능할까요?^^&
투박하지만 좌대종결자라 할수있겠네요
설치와 이동이 조금은 어렵겠지만 일단 설치하면 최고일듯 합니다
대단한 손재주를 가진 후배를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차가 작아 전 줘도 못쓰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남들 민박할때 오성급 호텔에서 지내시는군요
원래 좋은곳은 돈(무게)이 마니들져 ^^
카니발에 이고 다니신다니....
후배님의 정성도 부럽고..
와~~우. -00-
짝!짝!짝~~
~ 멋집니다 무게 빼면 정말 좋아 보입니다.
투박함에 묻어있는 정을 느낍니다.
제차도 카니발인데 하나 부탁을 해볼까나??? ㅎㅎ
멋진 작품 잘 봤습니다.^^
어찌 밥그릇 사용할 기발한 생각을...
후배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