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아무리 난로를 쎄게 켜도 위쪽으로만 열이 가고
앞쪽으로는 열기가 별로 오질 안아서,
뒤쪽에다 미니 선풍기를 자석을 이용한 탈/부착 방식으로 달았는데,
열기가 전면으로 오는 느낌이 확연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추운 날에는 특히 종아리와 무릎 부위가 시러운데
이제는 그런 고생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일종의 헤어드라이어 형식을 적용한 것인데
열풍 효과는 생각보다 아주 확실합니다.
비교적 추운 날에 사용하기 위한 방법으로
불 조절을 지나치게 약하게 하면 효과가 없을 수도 있겠지요.
무릎텐트에서도 사용하면 눌거나 태울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른 종류의 미니선풍기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래 태엽으로 구상했으나 적당한 게 없어서 배터리로 만들었습니다)
장비라고 부르기도 좀 쑥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만, 충전시나 보관할 때 편리하기 위해 자석을 활용했습니다.
배터리와 자석 중간 부분에다 두툼한 스폰지를 덛댔는데,
자력의 영향을 얼마나 받을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라도 배터리에 영향을 끼친다면,
흔히 찍찍이라고 하는 밸크로로 부착하면 될 것 같습니다.
굿 아이디어입니다.
좋은정보 잘보고갑니다.
그 사이에 도포된 리튬 전해액도 자석에 반응하진 않습니다.
따라서 자석에 가까이 있어도 괞찮습니다.
자속은 거리에 반비례합니다.
통상 시중에서 구할수 있는 사각 육면체 네오디늄자석은 0.5센티 정도만 떨어져도
자력이 약해지죠.
아이디어 굿!!
대단하십니다.
바로 적용들어갑니다.
꾸벅
자석을 이용해도 아무 문제가 안돼내요.
전기계통이나 배터리 상식이 전혀 없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식히니까 다시 작동하던데....참고하세요..
쌘스열풍기가되었네요 ㅎㅎㅎ
당자 따라쟁이가 되어볼게요...
굿입니다...
빨갱이 난로가 화력은 좋은데 ...
좋은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올려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