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식 수상좌대 최종실험.
재원: 150T 샌드위치판넬 가로100세로70 짜리 3개 순간조립 100곱하기210.(누워서도 잘 수 있음)
실험장소: 전남 남평 정자교 보아래.
수심:80센티.
아자씨 우짜고 만들었소? 하는 사람,
봉고차 타고 가다 멈춰서 스마트 폰으로 사진 찍어 가는 사람 한테는 초상권 침해 주의 경고함.
첫실험에서 부족한 부분 보완 및 주의사항
1.살랑바람이 불더라도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함부러 폴대를 뽑아 이동하지 말것.
다도댐에서 폴대 뽑아 이동하다가 바람에 밀려 가운데로 떠내려가는 바람에
하마트면 129, 헬리콥터 뜨고 광주지방 지상파3사 메인 뉴스에 나올뻔 했소.
2.라면 끓여먹고 코펠 씻다가 옆으로 의자가 옆으로 기우뚱 어이쿠~~!! 이제 나죽었구나 싶었는디.... 다행히 일어서보니 물이 빤쯔 아래에 있었음.
깊은 수심에서는 주의요망.
3.노는 좀더 큼직한 카누 노로 교체요망.
유치원생 물놀이 노로는 택도 없다.
4.이동시 낚시대거치대 설치 보완.
결론))
뭍에서 내가 잡아내는 붕어를 보며 부러운듯 쳐다봄.(표정이 부러워서 쳐다보는지? 물 가운데서 붕어 다 쫒는다고 불만스럽게 쳐다보는지는 알 수 없음.)
포인트진입 조황은 흡족한 편이며 만족스러운 신형병기라 할 수 있음.
내가 10년만 젊었으면 고무,프라스틱등 재질로 만들어서 한번 사업을 해보았을 것인디....
사진은 특허출원 준비중 올릴 수 없음.
여러분 머리속으로 상상해 보시기 바람.
150T 3등분해서 차 뒷좌석에 싣은께 쏙 들어감.
150T 샌드위치판넬 이동식 수상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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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 없는 표정에서 빵 터졌어요 ㅎ
전에 언젠가는 한번 되든디...........오늘은 죽어도 안올라 갑니다.
보충설명:
샌드위치판넬 빙 둘러서 깡깡한 플라스틱 재질로 ㄱ몰딩으로 방수 리벳 했고.....
폴대 거치는 4군데.....파라솔 거치도 양 옆에....
맨 첫번째 샌드위치 판넬에 받침틀 나사로 분리,고정할 수 있도록 목재 박아부렀고...
물건이 많아서 애들 물놀이 보트에 바람 넣어서 낚시 가방등 용품 애들 보트에 싣고 조림판넬 옆에다 달고 갔습니다.
그랫더니....호텔처럼 넓고 편하고 겁나게 좋드만요.
하지만 판넬 위라 바람 빠져서 절대(강조!!) 죽을 염려는 없습니다.
노걸이 구매하셔서 피스로 판넬위에 고정하면 노부분은 깔끔할 것입니다.
그래도, 받침틀 부분이랑 폴대 부분 처리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낚시 끝마치고 만선의꿈님 말씀처럼 샌드위치 판넬 들어보면 무게가 약간 미미하게 더 나가는 것 같습니다.
차에 싣고 집에 내릴때 보면 물먹은 것이 뒷좌석에 물이 약간 고여있습니다.
완전히 방수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씩 들어보면 무게가 크게 더 나가는 것은 느껴지지 않더군요.
보트는 혼자하기 힘든데 요것은 가볍고 좋습니다.
완전방수도 가능할 수 있겠으나 여그까지만 할랍니다.
그라고,노는 의자에 앉아서 저어보니까 카누 졋듯이 두개 연결해서 저어야 되더군요.
보트졋듯이 두개로 한께로 앞으로 안가고 뒤로 가부러요.
또 노하우가 생겻는디.....바닥이 딱딱한 곳에서는 어렷을 때 썰매타데끼 폴대 두개로 팍팍 찍으면서 앞으로 나가면 참말로 기가막히게 잘나갑니다.
내 자신 스스로 나는 참말로 영리하고 창조적인 사람이다 느끼며 이런 머리로 왜? 서울대학교를 못갔을꼬? 싶습니다.
기분좋고 컨디션 좋을때는 폴대 하나로도 처녀뱃사공 처럼 쭉쭉 밀어버리면 앞으로 쭉쭉 가붑니다.
어저께는 구명조끼 입고 수심2미터에서 2.3칸대에서 찌를 올려주는디....아~~~~~!!
요것을 동영상으로 한번 찍어서 보여주고 싶더랑께요.
그런디....처음에는 좌우균형의 숙련이 필요하고 3-4차례 타보니 완벽하게 적응되어 인자는 태평양에 가서도 끄떡없을 것 같습니다.
그라고 또....뭐요?
아따!!받침틀 고정하는 곳은 샌드위치 판넬양철에다가 나무 부착해서 양어장 낚시좌대에다 받침틀고정하데끼 거 있쟎아요ㅡ그것이름이 뭐요?긴피스에다가 대가리 플라스틱으로 손으로 돌리기 좋게 해놓은것.
폴대고정 4곳은 싱크대 호스같이 생긴 것 큰 놈으로 부착하니까 다되드만요.
3등분 순간조립은 맨입으로는 안가르쳐 줄랍니다.
요것 처음에는 한시간 걸렷는디...창조적인 머리로 인자는 30초에 해결해 부럿습니다.
샌드위치 판넬처럼 위아래를 금속으로 하더라도 접착제가 떨어지는 순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고정수단이 필요하게 됩니다.
폴대의 경우에는 기존 25파이 외경 폴대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비싸기는 하지만 내부가 기밀이 되어 물에 뜨므로 빠지더라도 회수가 용이해집니다.
완전방수는 안되더라도 다음번에 낚시갈때 들어보면 물기가 모두 제거되고 뽀송뽀송 건조되어 쓸만합니다.
사진이 없어서 제 생각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플라스틱으로 ㄱ자로 몰딩한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감하면 거의 완전방수 될 것 같은데요???
그 영리하고 창조적인 머리를 살려서 서울대로 진학 하시거나
아님 벤처 기업 창업하심이 어떨지요.... ^^
샌드위치 판넬에 빙 둘러서....투명한 그것 재질이 뭔지는 모르는데 별로 두껍지도 않고 아주 단단합니다.
그냥 동네 간판집인가? 건축업자 집인가? 지나가다 보니까 짜투래기가 쓸만해서 주라고 했더니....
어디다가 쓸라고 그러냐?고 함시로....그냥 줍디다.
폭150밀리로 잘라서 ㄱ 몰딩으로 요렇게 요렇게 연결하면서 ㄱ몰딩 부위와 안에다가 실리콘을 겁나게 쏴버리고 리벳으로 처리 해부럿더니 대충 방수가 되더군요.
지가 또 안되면 안되는 대로 되면 되는 대로 물에 잘뜨고 무겁지 않고 하면 되지 완벽하게 만들어봐야 뭣?할것입니까?
그런 정신을 갖고 제작하였으며....완성해 놓고 보니 판넬양철도 쉽게 안떨어지고 떨어지더라도 대충 5년은 쓰것습니다.
만선의꿈님도 제작을 시도해 보신 것으로 보이는데.....만족을 못하신 것 같군요.
다시 한번 해 보십시요.
별로 무게도 안나가고 저는 괞챦더군요.
우리 각시는 집도 좁아 죽것는디....꼴뵈기 싫게 집에다가 저런 것을 놔두냐?고 하지만
뭍에서 낚시하다가 입질은 없고 찬찬히 저쪽을 쳐다 보았더니.... 낚시대 10칸대를 살수도 없고.....
저 안쪽 포인트를 언젠가 꼭 한번 봐부러야것다 싶을 때 주효합니다.
저는 총 제작비용 10만원이나 들어갔는가 모르것습니다.
쓰다가 못쓰것으면 내버려버릴려고 했더니 쓸만해서 여그다가 한번 올려서 만들고 싶은 사람은 참고하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언젠가 보니까 그냥 스치로폴 위에서 물놀이도 하고.....크래인인가? 포크래인인가? 타고도 낚시를 하는디.....
내가 만든 이동식수상좌대를 타고 낚시하는데 무슨 흉이 되것습니까?
저도 보트도 낡았지만 다(강조!!!!!!!!!!....없는것 눈치채면 어쩌까?) 있습니다.
요것 보트타다가 빵꾸나면 죽어버릴 것 같아서 앞으로는 타고 싶으면 내 이동식수상좌대 별칭 이소장스틸러스호를 타기로 결심했습니다.
저 닉네임 한문이 뭣이요?
글 쓰는 사이에 글이 올라와 부러씨야??
와탕카!!
한문님!! 바로 그거여!! 실리콘처리.....안그래도 벌써 해부렀습니다.
서울대학교는 내 대신 우리 딸이 가부렀습니다.
졸업하고 이번에 쫗은 직장 합격 취업 대기중입니다.
아마 우리 딸이 월척사이트에서 아빠가 이렇게 샌드위치 판넬로 주접 떨고 있는 것을 보면
최신형 보트를 한척 장만해 줄 겁니다.
그라면 빠삐용이 아니라 스피드최고속정으로 변해서 다도댐 한가운데서 덜덜 떨면서 스마트폰으로 구조요청 해야됩니다.
그라고, 또 좌대에 파라솔 설치했는디 스치로폴만으로 제작하여 무게감이 없으면 대책이 안서부러요.
아마 낙하산 처럼 하늘로 올라가 버릴 겁니다. 내가 모두 실험해보았습니다.
7키로씩 3개 조립하면 무게 약 20키로나 될랑가 무거울지 모르것지만 파라솔치고 바람이 어느정도 불어도 폴대 꽂아놓고 해봤더니 끄덕없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이 들기를 요것이 너무 가벼워서 낚시하다 갑자기 바람이 세게불면 까뒤집어져 버리던지 파라솔이 낙하산 역할을 하며 좌대가 하늘로 날아 올라가버리겠구나. 생각이 들면서....어째서 나는 하는일 마다 샐리의 법칙 딱딱 맞아 떨어지면서 잘될까? 샌드위치판넬 요것 쓸만하구나 싶었습니다.
이쪽분이신 것 같은데 반갑습니다.
소시적에는 4-5시간씩 멀리 낚시다녔었는데 지금은 멀어봐야 30분 안쪽으로 댕깁니다.
5월 중순까지는 다도댐. 5,6월에는 드들강 송림지 봉황지등 가까운곳 수백곳 널려있습니다.그런디 뭣할라고 먼데가서 힘을 뺌니까?
2,3주전에는 15분거리 포충사쪽 또랑에서 2칸대로 혼자 타작을 해부럿습니다.그곳에서 토종월척,떡붕어사짜 나오는지 잘 모릅니다.
지나가다 누가 살림망 들어보더니 " 오메 이런 곳에서 이런것이 나오요 잉?!"
앞으로 지나다니다 아마,둠벙안에 요상한 것 위에서 낚시하는 것 보시면 이소장으로 생각하십시요.
아!
다시 생각해본께....
위 포충사쪽 또랑이 아니고 운주사쪽 또랑입니다.
죄송합니다.제가 착각했습니다.
안보이던가요!!! 워매 내가 거기서
태어 났당께요^^ 정말 반가분지네요~~^^
방가 방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