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낚시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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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나만의 목좌..

대물낚시로 인한 체력적인 고갈과 정신적인 피폐로 인해 요즘 집 근처에 있는 손맛터를 찾아 마음을 달래곤 합니다. 손맛터의 특징상 내림낚시를 주로하게 되어서 이것저것 장비를 또 갖출려니 비용이 만만치 않네요.. 9척, 11척, 13척 이렇게 3대를 중고로 장만했는데도 약 120만원 정도 든것 같습니다.. 에효.. 기타 장비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다보니.. 목좌만은 왠지 손수 만들고 싶은 마음에.. 아이디어라고 하나 내봤습니다..^^;; 욕실용 나무 깔판 두개를 이용해 좀 자르고 붙여서 나만의 목좌를 완성.. 거기에 부족하나마 그림을 직접 그려 넣으니.. 세계에서 단 하나뿐이 나만의 목좌가 탄생되어 절로 미소가 드리워집니다.. 이제 하루 하루 천천히 우레탄 바니쉬를 이용해 도장하는것 만 남았네요.. 뭐.. 좀 쑥스럽지만,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DIY 나만의 목좌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DIY 나만의 목좌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DIY 나만의 목좌 (사용기강좌 - 나의낚시장비)

와우....그림 멋지시네요...저두 가지고 싶어지네요..ㅎㅎ
너무 재주좋으십니다~~

1빠로 주문예약 가능할까요? ㅎㅎㅎㅎ

그져 부럽습니다 재주에,,^^
화가 시죠? 호랑이가 살아있어요.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근처에 야생동물 얼씬도 안하겠네요.
깔고않자있의면 무서워서 낚시가될랑가? 잘보구감니다
파란님,

호랑이상 조각을 많이 하였는데 님의 그림이 최곱니다.

베스및 외래종 올라오면 바로 虎口로...
돼지 나타나면 확 쳐들어 보이면 기절하겠는데요 ㅋㅋ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은빛렉스턴님, 주문예약 어려워요..^^;;
부초처럼님, 저 화가 아니예요~^^ 저는 음악하는 사람입니다..
제작자님, 호구보다 붕어가 배스를 잡아먹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금오산님, 멧돼지 나타나면 한번 해 볼께요..^^;;
와~~~ 대박~~~ ㅎㅎ
멋있네요 ^^
진정 당신은 꾼이십니다~~~ 호랑이보단 붕어가 어떨까 십기도하네요...
저는 붕어로 해줌심 안될까요? ㅋㅋㅋ 농담 입니다 ^^
정든님, 칭찬 감사합니다.. 그렇자나도 혹부리붕어를 그릴까 하다가.. 참았습니다..^^*
목좌에 대부분의 이용은 중층이나 내림인데 혹부리가 좀 안어울릴것 같기도 해서요..
그렇다고 떡붕어나 짜장붕어 그리기도 그렇고..;;
암튼 제가 워낙 호랑이를 좋아하다보니 그리게 된것 같습니다..
오죽했으면 어린시절 서울토박이가 호랑이 좋다고 해태타이거즈 프로야구팀을 좋아했겠습니까?^^;;
그 당시의 해태는 화끈하게 공격야구를 했기때문에 팬들이 많았지요. 음악하시는분이 그림도 잘 그리십니다.
서울토바기님, 아직도 생생합니다.. 해태타이거즈.. 김준환 김봉연 김성한 크린업 트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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