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기 부터 겨울철 까지 가스소비가 많은 요즘입니다.
우리네 낚시인들과는 뗄레야 뗄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들 쓰시죠
난방용으로나 취사용으로나,,,,,
쓰다가 조금 남으면 으레 구멍을 내서 기화시키고 버리기 일쑤 였습니다.
생각보다 아깝기도 하고, 대기로 보내는게 썩 좋아보이지도 않고( 아주 미세하겠지만 )
그런 생각 가지고 있던 차 요즘 lpg관련 장비들 이래저래 정보를 취합하다 보니
'가스세이버' 요놈을 만났습니다.
중국산 저렴한것 부터 성능 괜찮은것 까지 다양한데요
+,- 3만 전후로 구매 가능했습니다.
장점
1. 휴대가 쉽습니다. (엄지손가락 크기)
2. 체결과 가스 이동시간이 빨랐습니다.
3. 호환성이 뛰어납니다 ( 나사식 <--> 나사식 기본에 나사식<->부탄체결식 양방향 다 가능합니다)
4. 가격도 나름 착합니다.
5. 콘덴싱 보일러 만드는 아저씨 처럼 지구를 지켜요~ ^^
단점 : 가스를 옮겨주는 수고스러움 딱 그거 한개밖에 없는듯 합니다.
*당부사항
가스 관련 제품은 항상 본인이 어느정도 안전수칙을 가지고 하셔야 되는거 잊지 마시구요,
이소나 부탄끼리는 가능해도, lpg프로판으로 옮기거나 받는건 안된다고 합니다.
또한 받는 가스통의 여분이 있어야 하며, 최대 용량 80% 초과는 말아야 한다고 나와있군요
어떤 것이든 잘 쓰면 보약이고, 잘 못쓰면 독약이 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스관련법이 수시로 바뀌고 있어서 사용범위 및 제약조건은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 나사식-나사식 (아래쪽이 모으는 쪽입니다.)
아답터를 이용한 변환 나사식-체결식 (아답터가 두개면 부탄-부탄도 가능합니다.)
가스세이버와 변환 아답터 크기 ( 커피스틱 크기 참조)
올 한해도 안녕하고 건강한 출조 되기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가스 많이 모으십시오~
- 흑단 배상 -
가스세이버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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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약도 되고 환경도 지키고....
잘됩니다
전 사놓고 귀찮아서 안쓰게 되더라구요ㅜㅜ
냉동실에 잠시 넣어둿다가 이동시키면 잘됩니다.
아주 유용한제품입니다. 다만 가스다루실때는 환기가 잘되는 외부에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ㅎㅎ
사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재충전이 불법이랍니다.
가스통 유효기간이 보통 3년입니다.
20여년 부터 간단하게 만들어 쓰다가 10년 전에는 3천원 정도에 만들어 놓고 가끔 쓰고 있습니다,
평소 나사식을 많이사용하는데
같은양 대비 나사식이 체결식보다 가격이 훨씬비싸서 불만이었는데,
이거 있으면, 체결식사서 나사식에다 옮기면 되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