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죽골드에대한 사용기가 부족하여 사용후 느낀점만 적습니다. 타제품과 비교시 개인적인느낌임을 제차 강조합니다.
33, 35, 37 을 얼마전구입후 당진 중왕리수로로 달려갔습니다. 수심은 50~1미터 정도 말풀,부들,갈대가 잘조화를 이루고 있더군요
처음 셋팅을 할때에 경질성이 강하다하여 모든대에 같은길이의 원줄로 셋팅을해서 사용했습니다. 봉돌은 6호정도
앞치기는 가능한데 물위로 걸어가듯 앞치기가 안되고 곡사포 앞치기만 가능하더군요.
그래도 원하는 자리에는 어느정도의 바람도 뚫고 안착을 했습니다.
근데 착수음이 크더군요. 그래서 원줄을 조금씩절단하며 앞치기해보니 33, 손잡이대 중간,35: 33보다 15센티더 짧게 37: 35위치보다 15센티정도 짧게 매니 걸어가는 앞치기가 가능해집니다.
같은길이의 원줄에서 앞치기를 하면서 조금씩절단한것이기에 저에게맞는 원줄길이인듯 합니다만, 그정도의 원줄손실은 감안하셔야할듯합니다.
앞치기시 편심이 없어 원하는위치에 넣는것은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신수향,29,32 케블라옥수 30대를 같이 사용해본결과 무게면에서는 케블라옥수<신수향<강죽골드
앞치기: 옥수<신수향<강죽골드
경질성:옥수<신수향<강죽골드
손맛: 신수향<강죽골드<옥수(씨알은 5,6,7,8치 경험)
신수향과 옥수는 초릿대 15센티정도 절단후 사용하고있습니다. 물론 원줄도 어느정도 짧게 사용하고있구요
하지만 강죽골드는 원줄만 짧게매면 신수향,옥수보다 더 앞치기가 잘되더군요.
강죽골드 제원에는 신수향과 비슷하다고 합니다만, 대를펴서 들어보면 앞쏠림때문에 신수향보다 좀 많이 무거운편이었으나 37대도 손잡이끝을잡고 여러번앞치기가 가능했습니다.
물론 37대도 앞치기후 받침대,뒤꽃이에 대를내려놓으면서 찌의위치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일직선상위치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느낌으로 잠도 못자고 출조후 정리하는것이기에 두서가 없었습니다. 모든횐님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십시요.
[낚시대] 강죽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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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33까지 발란스도 좋았고...때깔도 은은하니 좋더라구요.
관심있는 대의 사용기라 더 가슴에 팍팍..^^
좋은 사용기 감사드립니다.
저도 주위에 아는 분이 이대를 사용하는 지라 제가 장대 위주로 앞치기를 해 봤는데...쩝
안됩니다. 짧는대는 괴안을지 몰라도 장대는 아닙니다...그러나 도장이나 그외는 대물용으로
잘 설계되어 있고 제가 봐선 실패작 입니다...^^